증강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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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더 열광하지만 어찌되었던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8. 3. 30. 07:38
한국 시간으로 2018년 3월 28일 새벽에 미국에 있는 시카고 레인 테크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에서 애플 신제품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보통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는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하곤 하는데 이번 이벤트는 시카고에 있는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이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생각해보니 작년인가 그 전에도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듯 싶다. 이렇듯 일반적인 애플 신제품 발표회와 달리 학교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이날 발표된 제품, 혹은 솔루션들이 교육에 관련된 내용이라는 얘기다.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패드 이날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한다.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다.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도 아니고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도 아니다. 말 그대로 아이패드로 작년에 나왔던 저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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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상현실의 개념. 그냥 좀 쉽게 해주면 안되나?Mobile topics 2016. 12. 30. 09:50
내년(2017년)도 모바일 트랜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가상현실이다. 솔직히 가상현실 이야기는 올해(2016년)의 모바일 트랜드로 꼽히기도 했다. 아마 작년부터 꾸준히 모바일 트랜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메인 주제로 꼽히는 것이 가상현실인 듯 싶다. 뭐 스마트폰만으로 더 이상의 먹거리 창출을 못하니 다른 컨셉의 모바일 제품으로 먹거리 창출을 하려고 열심히 가상현실을 밀어주고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서도. 뭐 어찌되었던 가상현실이 아직 스마트폰처럼 실생활에 확 들어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모바일 시장을 이끌 선두주자 중 하나라는 점은 부인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VR? AR? 가상현실의 정의는? 그런데 가상현실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면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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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6. 3. 18. 17:50
저번 2016년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 2016때도 그랬고 이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었던 MWC 2016에서도 그랬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줄여서 VR)과 그 관련 기술, 컨텐츠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CES 2016 때에는 차량 관련 기술 및 VR 관련 기술이 메인이었다면 MWC 2016에서는 VR 기술이 메인이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자동차 등 나머지 기술들이 서브 역할을 맡을 정도로 VR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크버그도 차세대 플랫폼은 VR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얘기하고 다닐 정도입니다(하기사 VR 기기 업체인 오큘러스를 인수했으며 360 비디오 컨텐츠를 차세대 핵심 페이스북 컨텐츠로 잡고 있는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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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2016의 이슈가 되는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에 대해서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IT topics 2016. 1. 6. 10:24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CES 2016의 화두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듯 싶다. MBN 뉴스의 기사에서 "예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중앙관)을 먼저 방문했다면 올해는 노스홀(북관)부터 봐야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봤는데 센트럴홀의 경우에는 TV, PC, 홈시어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 있고 노스홀의 경우에는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저 문구의 의미는 올해의 IT 트랜드는 전통적인 가전쪽이 아닌 자동차쪽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CES 2016의 화두로 CAR를 꼽는다. 자동차라는 의미의 Car도 되겠지만 그것보다도 Car의 C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A, 그리고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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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있는 스마트 소비 및 유통 전략, 옴니채널IT topics 2015. 2. 6. 09:10
요즘 유통업계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옴니체널이라는 단어입니다. 최근 롯데의 신격호 회장이 롯데의 최우수 핵심사업으로 롯데월드타워 구축과 함께 옴니체널 구축을 꼽으면서 옴니체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옴니체널은 단순한 유통업계에서의 이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수많은 IT 기술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전략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옴니체널이 뭐고 어떤 기술이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떤 분야에서 이 옴니체널을 적용하여 뜨고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옴니체널 이전의 다양한 유통 체널들 옴니체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어떤 체널 개념들이 유통업계를 휩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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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와 아이워치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입는 컴퓨터 시대Mobile topics 2013. 5. 16. 08:00
요즘 여러 가지로 핫(Hot)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 IT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입는 컴퓨터가 아닐까 싶다.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 만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레벨까지 도달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는 컴퓨터는 예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입는 컴퓨터(Wearable PC)의 수준도 우리가 과거 영화나 소설, 만화에서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아직까지는 못 미치는 수준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점점 과거 우리가 상상했던 내용들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입는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이슈화가 된 것은 아마도 애플이 아이워치(i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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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서치 2.0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 및 간단한 활용기Review 2011. 6. 23. 06:39
스캔서치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가? 예전에 스캔서치 1.0 시대일 때에는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찾기 어플리케이션, 지역 검색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 올라웍스가 스캔서치를 2.0으로 버전업을 하면서 기본적인 컨셉은 유지하되 더 향상된 기능과 세련된 UI를 내세워 다른 증강현실 검색 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을 두려고 하고 있다. 저번 주에 TNM 사무실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그 현장을 잠시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과연 스캔서치 2.0에서는 뭐가 달라졌을까? 아래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들을 살펴보면 얼추 알 수 있을 듯 싶다. 어떤가? 스캔서치 2.0은 기본적인 컨셉이 내 근처에 과연 어떤 곳이 있을까 하는 것을 알려주는데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어떤 곳의 특징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