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
안드로이드까지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 킨들. 아마존의 야심의 끝은?Mobile topics 2010. 5. 27. 11:50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이 안드로이드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나왔다. 킨들은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로 아마존에서 파는 전자책을 손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전자책 단말기다. 이미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맹주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에 나오는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의 점유율도 최고에 가깝다. 아마존은 단말기로서의 킨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서의 킨들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이미 아이폰용으로 나왔으며 아이패드용으로도 커스터마이징되어 배포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올해 여름에 나올 계획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킨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에서의 킨들 앱을 통해서 아마존의 전자책 시장을 더 키울 생각인 듯 싶다. 문제는 킨들 앱의 문제점이 좀..
-
차세대 e북 리더용 솔루션으로 전자책 시장을 선도하려는 프리스케일IT topics 2010. 5. 19. 08:15
이번에 글로벌 칩셋 제조업체인 프리스케일에서는 전자책 단말기(e리더) 전용 프로세서를 내놓는다고 한다. i.MX508이라 불리는 e리더용 프로세서가 그 주인공인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나름 하나의 솔루션으로 불릴만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번에 프리스케일을 통해서 나오는 i.MX508 프로세서는 800MHz ARM 코어텍스 A8 CPU와 E Ink 인증을 획득한 통합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통합하여 e리더용으로 특수 설계된 최초의 SoC(System-on-Chip, 단일 칩 시스템)이다. 프리스케일은 i.MX508의 장점으로 시스템 비용의 절감과 배터리 사용 연장 및 퍼포먼스 향상으로 빠른 페이지 넘김과 뛰어난 독서 환경을 구현해준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애플의 아이패드의 출시로..
-
커피와 함께 하는 여유를 주는 달콤한 전자책, 인터파크 비스킷Mobile topics 2010. 4. 2. 08:40
비스킷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를까? 내 경우 '과자'의 영어단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로 인해 연상되는 것이 달콤함과 고소함이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커피에 곁들여서 마시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는 비스킷 역시 어찌보면 이런 달콤함과 여유가 있는 과자같은 아이템이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비스킷이라는 전자책 리더를 내놓았다.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전자잉크(e-Ink)를 활용한 UX를 제공하는 비스킷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존의 킨들을 많이 떠오르게 만든다. 아마도 전자책 리더에 있어서 킨들은 거의 바이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인터파크에서 비스킷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인터파크가 비스킷을 통해서 어떤 사업을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