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
-
디스플레이에 혁신을 가져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뉴 아이패드. 애플의 디지탈 교과서 시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Mobile topics 2012. 3. 30. 08:30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 3세대인 뉴 아이패드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본격적으로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리뷰들도 많이 올라오고 감상평들도 SNS를 중심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평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좋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아이패드2와 비교해서 그렇게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올라오고 있지는 않는게 현실인 듯 싶다. 이번에 나온 뉴 아이패드의 경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 인해 해상도가 1024 x 768에서 2048 x 1536이라는 어지간한 PC 모니터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컨텐츠의 지원이 저 해상도를 다 지원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저 해상도를 만족 시킬만한 컨텐..
-
[비스킷] 과자처럼 달콤한 인터파크 전자책 비스킷의 첫 인상Review 2010. 4. 14. 13:14
예전에 인터파크 비스킷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해서 비스킷을 직접 만져본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냥 아예 비스킷을 가져와버렸다. 과연 전자책이라는 것, 전자잉크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기 위함이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비스킷을 쓸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뭐 근처에서 쓰고 있는 사람도 있고 했지만 직접적으로 만져본 것은 처음이기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오지게 만져볼까 싶다. 예전에는 맥북 위에 비스킷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내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위에 비스킷을 올려봤다. 검딩이 노트북인지라 하얀 색의 비스킷이 오히려 더 잘 보이는 듯 싶다. 언제봐도 깔끔하다는 느낌이다. 역시나 뒷면의 곡선처리된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와 비슷한 굴곡진 모양은 그립감부터 시작하여 좀 더 날..
-
커피와 함께 하는 여유를 주는 달콤한 전자책, 인터파크 비스킷Mobile topics 2010. 4. 2. 08:40
비스킷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를까? 내 경우 '과자'의 영어단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로 인해 연상되는 것이 달콤함과 고소함이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커피에 곁들여서 마시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는 비스킷 역시 어찌보면 이런 달콤함과 여유가 있는 과자같은 아이템이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비스킷이라는 전자책 리더를 내놓았다.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전자잉크(e-Ink)를 활용한 UX를 제공하는 비스킷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존의 킨들을 많이 떠오르게 만든다. 아마도 전자책 리더에 있어서 킨들은 거의 바이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인터파크에서 비스킷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인터파크가 비스킷을 통해서 어떤 사업을 하려..
-
점점 고조되고 있는 전자책 시장. 과연 국내에는?Books 2009. 8. 13. 11:55
최근들어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듯 싶다. 아마존의 킨들이 인기를 끌면서 높아진 eBook 리더에 대한 관심은 소니의 포켓 에디션(자매품 터치 에디션 ^^)의 출시를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에서 SNE-50K라는 독자적인 eBook 리더를 출시하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폰 역시 eBook 리더 기능을 지원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eBook 리더 기능으로 eBook 리더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전세계적으로 eBook 리더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Book 리더의 활성화와 함께 전자책도 같이 활성화 되어야 할텐데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는 전자책이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대형서점이나 Yes24 등의 책 관련 대형서점이나 서비스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