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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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댓글 알리미 표준화를 지지합니다!!!Blog 2009. 6. 29. 22:1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늘 한다. 웹2.0의 근간이 되는 것은 공유, 확산, 참여라고 얘기하는데 이 모든 것이 소통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누구와 뭔가를 통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소통인데 블로그의 경우 그러한 소통의 장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며 그것이 지금의 블로고스피어를 만든 원천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해야 할까 하면서 많은 고민이 된다. 서비스형과 설치형 블로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서비스형을 선택한다면 어떤 포탈서비스, 혹은 블로그 서비스에서 운영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설치형의 경우에도 워드프레스를 쓰느냐 텍스트큐브를 쓰느냐, 무버블타입을 쓰느냐로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는 각 블로그마다 특징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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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내놓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 Oxite!IT topics 2008. 12. 10. 14:49
좀 지난 얘기인지 최신 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MS가 오픈소스 블로그 엔진을 내놓았다. Oxite라고 하는데 아직 초기버전이고 활성화될려면 어언 먼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MS에서 나름 블로그나 CMS(컨텐츠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나름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Oxite는 미니 블로그에서부터 대형 사이트 구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웹서비스에서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한 CMS 엔진이라고 한다. Digital Inspiration에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Oxite는 기존 블로그 툴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갖추고 있다고 한다. 댓글 달기(익명이나 실명 모두), 악플제거(comment moderation는 원래 악플제거가 아니지만 워드프레스에서는 거의 악플제거로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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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2.7 정식후보판 1이 떴다.Blog 2008. 12. 3. 10:14
블로그 툴의 최강자라 불릴 수 있는 전세계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워드프레스(WP)가 2.7 정식후보판 1(RC1)이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 역시 이 블로그 말고 워드프레스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기에(거의 비활성화 상태지만 -.-) 잽싸게 적용시켜봤다. 이미 WP 2.7 베타버전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포스팅을 읽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것은 알았는데 적용시킨 이후에 정말 확 달라진 WP를 볼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다. 택스트큐브나 티스토리의 Admin 화면, 즉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탭 형식으로 좀 조잡하게 되어있어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모습을 보니 직관적으로 눈에 띄게 조작성이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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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디자인으로 재무장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IT topics 2008. 9. 22. 13:50
이번에 MS에서 Windows Live Suite Beta3 버전을 내놓았다. 처음에 설치했을 때 메신져에서 한글 입력이 제대로 안되어 예전 버전으로 돌아갔다가 다른 분이 알려주신 파일로 재설치했더니 제대로 되어서 이렇게 써보고 있다. 일단 바꿔보니 디자인은 더 이뻐졌다. 내가 설치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 중에서 메신져와 라이터만 살펴보자. 실제로 윈도 라이브 슈트에서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들 중에서 솔직히 말하면 메신져와 라이터 빼고는 그닥 쓸만한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바뀐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열기 화면이다. 폰트가 더 커졌고 앞에 전통적인 MSN 마크인 사람모양이 사라지고 네모난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서 색이 녹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밑에 보면 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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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정리하며..Personal story 2008. 9. 8. 01:50
이 시간에 글을 쓰는게 참으로 오랫만인듯 싶다(이 글을 쓰는 현재 시간은 새벽 1시 17분).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일이 꽤나 쪼이겠다 싶어서 이 시간에 내일 할 일을 얼추 마무리 한 다음에 잘려고 이 시간에 이렇게 노트북에 개발툴을 붙들고 개발하는 중이다. 그러면서 블로그들을 몇개 정리 좀 했다. 뭐 이 블로그야 잘 운영되고 있으니 건드릴 것은 없고 다만 저번주 목~토요일까지 있었던 다음이 후원하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후기를 마저 써야하는데 아직까지 정리를 못해서(첫째날 이야기는 썼는데 둘째, 세째날 이야기는 아직 정리를 못했다. 컨퍼런스 측에서도 조만간 자료가 올라온다고 하기도 하고 마땅히 기억에 남는 세션도 그닥 없는데다가 사진기를 잘못 가져가서 그닥 질좋은 사진을 못뽑은게 안타깝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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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No.1 인기 블로그툴인 워드프레스. 2.6으로 업그레이드 되다.Blog 2008. 7. 17. 14:12
보통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블로그툴의 선택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블로그툴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블로그의 성격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포탈사이트(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나 이글루스, 티스토리와 같은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 일단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관리가 쉬우며 트래픽 초과로 인한 고민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블로그 운영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블로거들은 자기 웹계정을 사서 거기에 설치형 블로그 툴을 설치하고 운영하기도 한다. TNC의 택스트큐브와 같은 국산 블로그 툴 뿐만 아니라 무버블타입과 워드프레스 등의 전문 블로그툴을 많이 사용한다. 또 최근에는 제로보드XE의 블로그 기능을 이용해서 블로깅을 즐기는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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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는 툴이 좋은게 아니라 내용의 충실함이다Blog 2008. 4. 18. 13:05
요근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느냐가 아닌 어떤 컨텐츠를 생산해내느냐가(쉽게 말하면 어떤 글을 쓰느냐인데 글 말고도 동영상도 사진도 그림도 음악도 다 포함되니까 컨텐츠로 ^^)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예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논쟁(이었던가)이 벌어진적이 있었다. 일부 블로거들이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사용해야 고수급 블로거며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초보 블로거라고 폄하했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이왕에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설치형으로 쓰던지 아니면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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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Blog 2008. 4. 15. 10:30
블로그 툴을 바꿨다. 딱 봤을 때는 차이가 없어보인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바꿨기 때문이다. 설치형 블로그에서 서비스형 블로그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큰 변화없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티스토리가 텍스트큐브와 근본적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서로 호환되어 별다른 문제없이 블로그 툴을 갈아탈 수 있었다. 설치형 블로그를 포기하고 서비스형 블로그로 옮긴 이유는 딴거 없다. 텍스트큐브는 훌륭한 블로그 툴이며 정말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웹호스팅에 있었다. 해외 웹호스팅을 사용하는데 어제 너무 느리더라. 잘 접속될때는 잘 접속이 되는데 안될때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안되는 것을 보고는 더이상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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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 블로그 툴 문제, 그리고 내일의 선거...Blog 2008. 4. 8. 19:31
해외 서버를 쓰다보면 이래저래 귀찮은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퍼포먼스 문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Site5라는 계정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블로그에 비해 이 블로그의 로딩속도는 좀 느리다. 회선 문제인지 아니면 Site5라는 웹호스팅 서버가 느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쩔 때는 답답해서 조건이 안좋더라도 국내 웹호스팅 업체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을 굴뚝만큼 하게 된다. 회선 문제라면 차라리 좋을 듯 싶다. 올해 하반기에 미국을 이어주는 광케이블이 증설된다고 하니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빨리 송수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결국 블로그 로딩을 어떻게든 빨리 하기 위해 블로그 툴부터 시작하여 스킨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빠른 결과를 보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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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리도 끝나고~Blog 2007. 12. 3. 16:18
메인 블로그를 다시 학주니닷컴으로 옮겼다. 기존의 워드프레스 기반의 TechRoad.NET도 괜찮은 블로그였지만 결정적으로 블로그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티스토리, 태터툴즈, 텍스트큐브에서의 댓글알리미 기능이 너무 그리워서), 또 외국 계정이다보니(Site5라는 미국 계정을 사용중) 퍼포먼스 문제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고민했는데 결국 다시 티스토리 기반의 학주니닷컴으로 옮기는 것으로 결정내리고 오늘 오전, 오후에 걸쳐서 자료들을 다 옮겼다(다 옮긴 것은 아니다. 쓸데없는 글들은 안옮겼다. 그래도 대부분 다 옮겼다). 대략 110여개의 글들을 백업을 받지않고 수동으로 옮길려고 하니 참으로 난감했으나 뭐 Copy & Paste 신공을 최대한 발휘하여(이럴때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쓰는 Ctrl-C, V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