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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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펜, 라이브팟, 롤링리스트.. 변화하는 인터넷에 적응 못해서 퇴출당하는 것일까?IT topics 2010. 4. 1. 08:40
웹2.0이 한국 인터넷 시장을 뒤흔들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 블로그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제치고 인터넷 컨텐츠의 주류가 될려고 하고 있을 때, 온라인 게임의 강자인 NC소프트는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로 웹2.0 시대를 한번 준비하고자 재미난 팀을 하나 발촉한다. 이름하여 오픈마루 스튜디오. 인터넷 세계에서 나름 이름있는 고수들을 모아서 재미난 실험을 하고자 만든 팀이다.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재미난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MyID, 스프링노트, 레몬펜, 라이프팟, 롤링리스트 등.. 이 서비스들은 만든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새로운 시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는 서비스가 되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과 트랜드의 변화에 제대로 변화하지 못한 이들 서비스들은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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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를 잘 이용한 서비스, 스프링노트IT topics 2008. 2. 19. 11:09
OpenID 이벤트를 통해서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좀 알려지기 시작한거 같다. 이미 얼리어뎁터들이나 IT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는 알려진 서비스들이기는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좀 생소한 서비스들이 많은지라 어떻게 보면 나름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벤트 당사자인 다음이 자기들이 내놓은 OpenID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OpenID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부분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진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OpenID를 지원하는 서비스들 중에서 몇가지를 내 관점에서 하나하나 소개할까 한다. 물론 하나씩 말이다(포스팅 늘릴려는 꼼수? ^^). 처음으로 소개할 서비스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위키 서비스이자 웹노트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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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 인터넷을 더 편리하게 사용해주는 키워드..IT topics 2008. 2. 14. 17:16
미투데이, 스프링노트, 귓속말, 레몬펜, 레드윙, 칸타빌레 ... 위의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OpenID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ID로 위의 서비스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인증절차만 거치면 다음부터는 각 서비스마다 ID와 비밀번호 입력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즘 OpenID에 대한 이야기가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웹2.0 시대에 블로그, UCC와 더불어 인터넷 여권이라 불리는 OpenID. 매번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과 각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ID와 비밀번호가 적용되었다면 하나하나 기억해내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차후 웹인증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솔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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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 구글과 IBM 등의 지원이 시작되는가?IT topics 2008. 1. 9. 15:14
구글과 IBM, VeriSign(베리사인)이 OpenID 재단에 들어갈려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 뉴스는 구글과 페이스북, 플랙소가 DataPortablity 워킹그룹에 가입한 때와 같은 시기에 나왔다고 한다. The OpenID Train Steams Ahead: Google, IBM and Verisign Said To Be Joining (TechCrunch) 구글은 작년부터 구글 블로거 플랫폼에서 OpenID를 테스트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모두 접목할 수 있도록 적용 테스트중이라 한다. OpenID는 원래 Brad Fitzpatrick이 라이브저널에 있었을 때 개발했다. 현재 그는 구글에 있다. 그리고 구글이 OpenID를 제대로 채택한다면 OpenID는 지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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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IT topics 2007. 5. 31. 00:24
요즘 인기있는 서비스로 오픈마루에서 제공하는 스프링노트라는 서비스가 있다. 일종의 웹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림도 올릴 수 있고 글도 저장할 수 있고 다양한 테스트 효과도 낼 수 있고 거의 위지위그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대로 나타낼 수 있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듯 하다. 난 최근에 이 스프링노트를 내 개인위키로 사용할려고 했었다. 그리고 몇번 내 PC에 저장되어있는 자료를 올려봤다. 스프링노트는 MS 워드 파일과 아래아한글 파일까지 읽어들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그래서 워드 형식으로 되어있는 자료를 올려봤다. 그러나 내가 원했던 식의 결과는 안나왔다. 그리고 정렬하는 것도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스프링노트를 개인위키로 활용하는 것은 아직 나한테는 무리다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럼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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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국의 웹2.0 선구자가 될 것인가?IT topics 2007. 5. 28. 09:52
ZDNet Korea에서 다음의 글을 읽어보고 나름대로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써본다. 누가 한국의 웹 2.0 선구자가 될 것인가? (ZDNet Korea) MyID와 스프링노트로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픈마루는 아마도 엔씨소프트가 게임이 아닌 웹2.0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엔씨소프트가 단순히 게임회사가 아님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야심작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미 리니지라는 매머드급 온라인 게임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6천만에 가까운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자신들이 보유한 회원들을 상대로 나름대로의 또 다른 실험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것이 시작부터 유명세를 치룬 오픈마루고 그 오픈마루(어떤 사람들은 오픈마루를 엔씨소프트에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꽤 많다)가 만든 것이 공개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