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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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산업에 미치고 있는 강점과 생활에 미치고 있는 문제점은?IT topics 2014. 4. 15. 09:24
최근 게임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올라온다. 게임에 빠져서 아이가 죽는 것도 몰랐다는 비정한 부모의 뉴스부터 시작하여 게임과 현실을 착각해서 게임속에서의 살인을 현실에서 일으키는 겁없는 청소년에 대한 뉴스까지. 뉴스만 보다보면 게임은 이 세상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악의 축과 같은 녀석이다. 실제로도 중독성이 거의 마약과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내 주변에서 봐왔던 모습들도 그런 의견이 아주 틀리지만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렇다면 정말 게임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악의 축과 같은 녀석일까? 평소 게임에 대해서 나름 생각했던 내용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 일단 전제조건은 개인적으로 게임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겨하지도 않는다는 점이다. ■ 산업 전체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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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en Global] 에스젠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부산 동아대학교 편 현장 스케치Current topics 2013. 3. 16. 09:00
최근 3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부산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에스젠글로벌(sGen Global)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가 열렸다. 서울대학교(3월 1, 2일)에 이어 두번째 행사였는데 재미난 것은 서울대 행사보다 먼저 동아대 행사가 마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부산 지역의 창업 열기가 뜨거웠다는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부산의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에스젠글로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의 행사 스케치를 가볍게 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 글에는 사진이 글보다 더 많다. 원래 행사 스케치라는 것이 사진과 영상을 남겨서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그 목적일테니까 말이다. 그러니 사진의 압박이 있더라도 미리 양해를 구한다.) 첫째날 어떤 행사건간에 여러 사람이 모인 행사는 늘 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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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회의시간에 다이어리 대신 회의록 정리 및 아이디어 정리를 맡게 된 갤럭시 노트 10.1의 S NoteReview 2012. 9. 7. 07:56
갤럭시 노트 10.1이 과거 갤럭시 노트와 다른 점은 화면이 커졌다는 것이다. 5.3형이었던 갤럭시 노트에 비해 태블릿 크기(255.8mm)의 갤럭시 노트 10.1은 그 크기만큼이나 필기인식 및 활용의 폭이 더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 S Pen의 크기와 성능 향상 역시 한몫하고 있지만 역시 화면이 커야 뭔가 쓰려고 해도 제대로 써지는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들어 갤럭시 노트 10.1을 다이어리 대신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회의에 들어갈 때 예전에는 다이어리에 내용을 정리해서 적었지만 요즘은 갤럭시 노트 10.1을 갖고 들어가서 S Note를 띄워놓고 회의록 탬플릿이나 S Memo 탬플릿을 사용해서 S Pen으로 필기인식을 이용해서 내용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공유하기를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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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의 지원은 필수적이다...IT topics 2010. 2. 11. 09:03
일전에 앱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을 통해서 개인 개발자 시장이 점점 커질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 실제로 커지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개인 개발자들도 기업들을 상대로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세상이 오기까지에는 정말로 많은 난관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재정적인 문제다. 국내에 앱스토어를 통해서 1억원 이상을 번 개발자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영역까지 도달하기까지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통 시장에서는 서로가 적으로 무찌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험난한 강호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 그래도 여력이 있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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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구글 기어)IT topics 2007. 6. 19. 11:15
하도 ZDNet Korea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답답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동작은 하더라. 그래서 못다한 기사나 칼럼등을 쭉 읽어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음의 칼럼에 눈이 꽃혔다. 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ZDNet Korea) 칼럼에서는 구글 기어(Google Gear)를 차세대 웹 플랫폼의 모델로 지목을 했다. 구글 기어란 뭔가? 간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웹을 통한 정보 전달은 말 그대로 웹을 통해서고 그것은 곧 온라인에서 전달됨을 의미한다. 인터넷이란 온라인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기어는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식으로 제공되며 온라인일 때 데이터들을 웹 브라우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뒀다가 오프라인일 때 온라인떄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