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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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Edge E125] Windows 8 Pro를 만나서 날개를 달았다. 내 새로운 모바일 오피스 스테이션이 된 Thinkpad Edge E125에 대한 소감Review 2013. 1. 16. 08:00
최근에 집에서 사용하던, 그리고 늘 갖고다니던 노트북을 처분했다. 집에서는 한성컴퓨터에서 나온 SLX15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원래는 이 녀석을 들고 다니는 용도로 쓸려고 했으나 키보드가 영 불편해서) 어느 곳에 기증(?)하고, 갖고 다니던 Thinkpad T520(원래 이 녀석이 집에서 쓰던 녀석이었다)은 팔았다. 그리고 집에는 데스크탑을 한대 마련하고 갖고 다니는 녀석으로 이 녀석을 다시 갖고 오게 되었다. 다름아닌 예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했었던 Thinkpad Edge E125다. 예전에 갖고 다니던 T520은 성능은 정말 짱이었으나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갖고 다니기가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확실히 이동식 사무실로 쓰기에는 좋지만 15인치나 되는 모니터 크기에 2.8kg가 넘는 무게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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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때문에 줄어드는 PC 시장에 대한 레노버의 반격! 윈도 8에 최적화된 컨퍼터블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요가와 싱크패드 트위스트.IT topics 2012. 10. 29. 08:58
최근 PC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방식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지면서 그동안 PC를 통해서 즐기던 것들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졌고 상대적으로 PC의 사용 빈도가 낮아지면서 PC 시장도 같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렇다고 하고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태블릿 PC가 활성화되면서 PC의 사용 횟수가 급격히 줄었고 내 주변의 몇몇 지인들은 PC를 없애고 태블릿 PC를 메인처럼 쓰는 경우도 봤다. 시장통계기관의 통계자료를 봐도 PC 시장은 매년 축소되고 있기도 하다. 이래저래 불황은 불황이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 움직임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회사가 있으니 레노버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노트북들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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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Edge E125] 넷북의 가격에 넷북보다 성능이 더 좋은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레노버 싱크패드 에지 E125Review 2012. 6. 12. 10:20
넷북은 아니지만 넷북 가격에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란 무엇일까? 뭐 좀 시덥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부탁으로 인해 싼 가격에 노트북을 구입해서 세팅을 해주게 되었다. 가격은 40만원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 데스크탑을 맞춘다면 나름 성능을 갖춘 녀석으로 맞출 수는 있겠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노트북 계열이었기 때문에 40만원 안에서 쓸만한 노트북을 찾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노트북이 레노버 싱크패드 에지 E125(Lenovo ThinkPad Edge E125) 모델이다. 11.6인치 디스플레이에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녀석으로 CPU가 넷북에서 사용하는 인텔의 아톰이나 울트라북에서 사용하는 i3, i5, i7 코어가 아닌 AMD CPU로 APU E-4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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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대신에 싱크패드 태블릿 펜을 사용해서 갤럭시 노트의 펜 입력을 좀 더 수월하게 해본다면...Review 2012. 3. 23. 12:00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일단 큼지막한 화면과 그 화면에 어울리는 해상도(1280 x 800)로 인해 시원시원하면서도 오밀조밀한 느낌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 출퇴근을 하면서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국내에서도 100만대 이상 팔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어느정도 실감이 되는 듯 하다.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다름아닌 펜 입력이다. 갤럭시 노트가 다른 태블릿 폰과 차별점을 두는 것도 다름아닌 S펜이라는 와콤 센서가 탑재된 펜을 이용해서 필기인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갤럭시 노트 자체에 탑재된 S메모를 사용하거나 에버노트의 스키치를 사용하면 재미난 펜 입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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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메인 컴퓨터를 바꾸다. 새로운 가족으로 영입된 레노버 싱크패드 T520의 개봉기!IT topics 2012. 2. 14. 11:50
요즘들어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작년에 그렇게 바래서 겨우겨우 장만했던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팔아버리고 다시 윈도 계열 노트북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다만 그동안은 집에는 데스크탑을 장만했었는데 이번에는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장만했다는 것이 다를 정도? 개인적으로 맥 제품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커다란 아이맥을 갖다놓고는 거의 쓰지를 못했던거 같다. 크기도 부담스러웠고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 이후에는 아이맥에 패러럴즈를 설치해서 윈도와 같이 돌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것인데 나 외에 다른 가족들이 쓰기에 불편했던 점도 한몫 했다. 그래서 결국 아이맥을 처분하고 노트북을 들여왔는데 다름아닌 레노버 싱크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