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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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970] 미려한 디자인을 내세운 전문가용 프리미엄 모니터. 삼성모니터 시리즈9 SB970Review 2012. 5. 30. 08:30
최근에는 모니터에서도 디자인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작용하는 듯 싶다. 그저 모니터는 화면에 잘 보이면 된다라는 인식을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 꽤 되는 듯 싶어서 말이다. 이제는 모니터도 집에서, 사무실에서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로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삼성모니터 시리즈9 SB970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최근 삼성 블루로거를 대상으로 SB970 설명회를 가졌는데 그때 본 SB970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SB970은 PLS 패널을 장착한 2560 x 1440(WQHD) 해상도를 지닌 27인치 모니터다. 보통 27인치라고 해도 1920 x 1080(Full HD) 해상도를 지니는 것이 보통인데 SB970은 그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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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과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Review 2012. 5. 8. 08:05
개인적으로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시리즈9)을 말 그대로 개인용으로 블로깅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용, 웹서핑용으로 갖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7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 나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오늘 좀 정리해볼까 한다. 어떤 제품이든 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쓰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눠서 쓸까 한다. 빼어난 디자인 시리즈9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9 그 자체의 디자인이 뺴어나다는 점이다. 이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훨씬 많아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갖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노트북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꺼내서 작업을 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하고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못끝낸, 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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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시리즈9을 스마트 오피스로 만들어 버린다면?Review 2012. 5. 1. 06:20
일전에 삼성노트북 뉴'시리즈9'(이하 시리즈9)을 임시로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뭐 임시로 사용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사무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리즈9이 내 업무용 노트북을 대신하곤 한다. 일의 특성상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다. 예전같았으면 자료가 많지 않으면 2GB나 4GB, 혹은 8GB짜리 USB 메모리에 자료들을 넣어두고는 갖고 다니면서 작업을 했을지도 모른다. 자료가 많다면 500GB 이상을 지원하는 USB HDD에 자료를 넣어두고 다닐지도 모른다. 뭐 지금도 USB HDD에 중요한 자료를 복사해두고 갖고 다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USB HDD나 메모리를 이용할련지 모르겠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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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업무용 노트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시리즈9 (임시 업무용 노트북으로 변신한 녀석 -.-)Review 2012. 4. 24. 08:19
내 경우에 개인용 노트북을 갖고 다니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든지 블로깅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블로깅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웹서핑도 하고 또 개인적인 여러 문서작업을 하기 위함도 있다. 좌우지간 개인용 노트북은 가급적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데 가끔은 정말 다급하게 개인용 노트북을 회사용 노트북으로 사용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 이유를 몇개 열거해보면 첫 번째로는 회사에서 지급한 PC가 고장이 났을 때다. 다시 고치기 전까지는 작업 자체가 곤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인용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임시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곤 한다. 두 번째로는 어디 이동중에, 혹은 퇴근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받아서 업무를 해야 할 경우다. 보통 퇴근할 때에는 업무용 노트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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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마우스 패드의 멀티 제스쳐를 통해서 마우스가 필요없는, 그리고 런쳐를 통해서 손쉽게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누려보고 싶다면?Review 2012. 4. 16. 09:01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이하 시리즈9)의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이동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그 이동성에는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부차적인 아이템들을 줄이는 것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들을 생각해보면 노트북 자체에 스크래치 및 충격방지를 위한 파우치, 그리고 전원 어뎁터와 마우스(패드도 포함해서 갖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정도가 아마도 거의 최소가 아닐까 싶다. 이 정도만 해도 꽤 부피가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11인치를 갖고 있는데 평소에는 맥북에어 11인치와 파우치 정도만 들고 다닌다. 따로 전원 어뎁터(이른바 두부 어뎁터라 불리는)나 마우스 등을 들고 다니지 않는데 이유는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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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슬림배젤과 밝은 화면 등 뛰어난 화면과 디자인으로 동급 타 노트북에 비해 더 눈길이 가는데...Review 2012. 4. 4. 09:03
이번에 나온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이하 시리즈9)의 장점을 하나 꼽자면 뛰어난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다. 같은 인치(15인치)의 노트북에 비해서 얇게 배젤을 만들어(이른바 슬림배젤) 더 작게 만들어서 이동성을 높혔고, 또 다자인적인 요소도 살렸다. 또한 기존 노트북에 비해 1.8배나 더 밝은 무반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어디서든지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도 시리즈9의 장점이라면 장점이 아닐까 싶다. 한번 살펴보자. 위의 사진을 보면 카페에서 볼 때나 사무실 안에서 볼 때나 화면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400니트의 밝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본다. 물론 실내에서는 어떤 노트북이라도 잘 보일 수 있지 않겠느냐 할 수 있지만 화면만 알아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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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미려한 디자인으로 성능적인 부분과 감각적인 부분을 모두 살린 프리미엄 노트북의 한계에 도전하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Review 2012. 3. 21. 08:30
이번에 발표된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이하 시리즈9)을 보면서 무척이나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윈도가 설치된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이 하나 필요했고 그 동안에는 애플의 맥북에어 11인치에 부트캠프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다녔지만 아무래도 맥북에어에는 Mac OS X가 어울리고 윈도는 사용하기에는 쫌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시리즈9을 보면서 '저거 땡기네'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체험단에 신청했고 다행스럽게도 당첨이 되어서 시리즈9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오늘은 먼저 시리즈9의 개봉기를 올려볼까 한다. 예전에는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든 기기 자체가 중요하지 겉포장에 대해서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요즘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