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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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스마트워치형 IoT 제품들. 필요없는 이유와 필요한 이유를 정리해보면..Mobile topics 2014. 10. 6. 08:00
2007년에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항상 포스트 스마트폰의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가장 큰 포스트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는 태블릿PC였습니다. 역시 애플의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 탭, 노트 10.1 시리즈들이 나오고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미국에서 제대로 히트치면서 태블릿P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태블릿PC에서 3G, LTE 등의 이동통신이 지원되면서 스마트폰의 다음은 태블릿PC가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동향을 보면 태블릿PC는 포스트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포스트 PC의 개념이 더 강한 듯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보다는 PC 시장을 잠식하면서 스마트폰과 양립하는 상황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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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NEC의 Medias W.. 그리고 애플의 iWatch 이전에 내가 있다는 I'm Watch..Mobile topics 2013. 3. 20. 11:50
뭐 볼것이 별로 없다고 혹평을 받은 MWC 2013이지만 돌아다니다보면 나름 재미난 제품들을 많이 찾게 된다. 오늘은 2개의 재미난 제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둘 다 MWC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은 아니고 이미 언론에 알려졌던 제품들이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어서 말이지.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NEC의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Medias W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개념은 많이 들어왔고 이런저런 사진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NEC에서 발표한 Medias W는 확실히 그 컨셉이 잘 잡혀진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접힌 상태에서는 4.3인치의 스마트폰이 되고 쭉 펴면 5.7인치의 태블릿PC가 되는 재미난 컨셉의 제품인 Medias W. 이날 NEC는 오로지 기자들 상대로만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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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플래시 재팬] 시간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패턴화해서 시간의 미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재미난 시계Review 2012. 4. 25. 08:30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특히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기획자, 프로젝트 메니져 등 외부에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양복은 직업복이다. 그런 양복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은 역시나 시계다. 시계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그 사람의 스타일이 달라보인다. 시계는 시간을 보는 도구이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시계를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초침이 움직이는 아날로그틱한 클래식 스타일의 시계도 좋고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이는 전자시계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좀 더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를 원하는 심리는 어디든 있는 듯 싶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시계 역시 그런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도쿄 플래시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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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날라온 서프라이즈 선물들.. ^^;Blog 2009. 1. 20. 15:55
주말에 회사에 혼자 쓸쓸히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택배가 왔는데 집에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겨놓았다고. 일단 문자 확인 후 뭐 경비실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일을 계속했다. 저녁쯤 되서 전화가 왔다. 택배회사였다. 택배를 전달하러 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기고 문자를 보냈다고. 받았냐고 말이다. 문자는 잘 받았고 집에 가면서 확인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그리고는 일을 끝내고 집에 오는 도중에 경비실에 들러서 택배를 수령했다. 뭘까? 뭐길레 문자도 오고 확인 연락도 오는 것일까? 요즘 대부분의 택배회사가 서비스 차원에서 문자 및 확인연락을 하고는 있지만 어떤 물건이길레 연락을 하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뜯어봤다. 택배로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