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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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산업에 미치고 있는 강점과 생활에 미치고 있는 문제점은?IT topics 2014. 4. 15. 09:24
최근 게임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올라온다. 게임에 빠져서 아이가 죽는 것도 몰랐다는 비정한 부모의 뉴스부터 시작하여 게임과 현실을 착각해서 게임속에서의 살인을 현실에서 일으키는 겁없는 청소년에 대한 뉴스까지. 뉴스만 보다보면 게임은 이 세상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악의 축과 같은 녀석이다. 실제로도 중독성이 거의 마약과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내 주변에서 봐왔던 모습들도 그런 의견이 아주 틀리지만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렇다면 정말 게임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악의 축과 같은 녀석일까? 평소 게임에 대해서 나름 생각했던 내용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 일단 전제조건은 개인적으로 게임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겨하지도 않는다는 점이다. ■ 산업 전체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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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땅 쌓이는 삶 속에서 스마트폰이 제공해주는 명상에 빠져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소해 본다면 어떨까?Mobile topics 2012. 10. 4. 08:30
요즘들어 직장인들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들고 다닌다.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일까?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DMB로 TV 시청을 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채팅을 하거나, 아니면 모바일 웹서비스를 이용한 뉴스 읽기를 하던지, 웹툰을 보던지... 이런 작업들이 대다수인 듯 싶다. 주변에서 그동안 봐왔을 때는 그렇다는 얘기다. 요즘은 스트레스의 시대라고들 한다. 사방팔방에서 수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직장인들은 일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관계에서의 스트레스, 결혼한 후에는 가정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다.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이런 스트레스는 심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보통 이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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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해결책은 없을까?Personal story 2009. 8. 3. 08:30
요즘 이래저래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최근 주변의 여러 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로 인해 여러 병들을 얻게 되었다. 비록 큰 병들은 아니지만(어디가 부러졌다던지 망가졌다던지 하는 -.-) 조그만 병들이 모여서 큰 병으로 커지는 상황이 되곤 하는데 최근 상황들이 좀 그렇다. 최근들어 소화불량이 자주 일어난다.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속이 부글부글 끓고 설사만 나온다. 소화가 안되니 체하는 것도 다반사. 최근에는 점심을 잘 안먹는다. 저번 주에 점심을 먹고 나서는 식중독으로 고생을 했는데 그 이후에는 식중독은 다 나은 것 같지만 여전히 먹으면 속이 안좋은 것을 보니 단순히 식중독만의 문제는 아닌 듯 싶다. 체하고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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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게 짜증을 내는 버스 운전기사, 현재 버스업계의 현실인가?Current topics 2008. 7. 10. 09:50
가끔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곤 한다. 특히나 버스 운전기사나 택시 운전기사들과 같은 대중교통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본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에서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늘어난 지금은 더욱 그러하리라 본다. 아침에 출근을 버스로 했는데 평상시와 같은 시간에 버스에 타고 잘 오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날보다 오늘은 버스가 운전을 이리저리 좀 난폭하게 하는 것이다. 일단 영업용이고 시간 자체가 출근시간대라 도로에 버스, 자가용, 택시, 트럭 등 많은 차들이 나와있어서리 아무리 버스전용차로가 있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공사하는 구간도 있고 전용차로가 없는 구간도 존재하기 때문에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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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육에 대한 상념Current topics 2007. 12. 3. 13:56
오늘이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이다. 나야 수능을 본지 상당히 오래되었으니(대학을 졸업한지 어언 몇년이더라) 기억도 잘 안난다. 여하튼 수능 초기세대(200점 만점시대)였던 나로서는 오늘 시험을 보는 고3(혹은 재수생)학생들을 보면서 얼마나 맘속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내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고3 학생들을 만났다(수요예배때 나왔다. 아마도 기도받으로 나왔을 듯 하다. 기특한 녀석들). 3명 나왔는데 3명 모두 시험보는 학교가 다 다르다고 하더라. 그리고 기분을 물었더니 담담하다는 얘기를 했다. 하루밖에 안남았으니 마음을 차분하게 갖고 긴장하지 않도록 노력하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시험은 성령님마저 시험들게 만든다고 성경에 써있다고 하는데 인간인 그들이야 오죽하겠는가. 평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