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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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동차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산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프리스케일IT topics 2011. 11. 15. 08:30
임베디드 칩셋 벤더로서의 프리스케일은 퀄컴이나 엔비디아, Ti 등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알려진 벤더는 아니다. 물론 국내에서 한해서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상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회사인데 유독 국내에서는 마케팅이 약해서 그런지 많이 안알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멀티코어 모바일 칩셋 등의 분야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는 회사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만 집중해서 그렇지 다른 분야, 특히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는 자동차 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프리스케일의 비중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런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자동화에 대한 이른바 차량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에 대해서 오늘은 좀 살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에도 엄청난 기술적 집약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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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성과 LG의 대리전이나 다름없었다.IT topics 2011. 10. 20. 15:00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 [K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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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올해 말과 내년에 삼성전자가 던지는 화두는 다름아닌 '스마트'Mobile topics 2011. 10. 17. 09:23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가장 큰 부스는 삼성과 LG였다. 먼저 그 중에서 삼성전자 부스의 분위기를 좀 스캐치해보고자 한다. 삼성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스마트(Smart)를 밀고 나간다는 것이었다. 라이벌인 LG가 3D로 밀고 나가는 것에 비해 다른 전략을 취한 것인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전략이 좀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LG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할 수 있으니 그때 얘기하기로 하고... 삼성은 스마트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내놓은 제품들도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들도 많았고 스마트TV와 홈시어터 시스템도 내놓았다. 가전제품들도 선보였는데 내 경우에는 아무래도 관심이 모바일과 스마트TV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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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6. 09:00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는 어떤 녀석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까? 뭐 이런 상투적인 말이 별로 어울리지 않을 만큼 KES는 생각보다 가면 갈수록 점점 볼꺼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 듯 싶다. KES 2011을 시작하는 첫날 일산 킨텍스에 KES 2011을 관람하러 갔다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부터 쭉쭉 풀어내도록 하고 오늘은 그냥 가볍게 이런 느낌이었다만 얘기해볼까 한다. 아무래도 KES 2011에서 가장 큰 부스를 차지했던 업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니었을까 한다. 다른 업체들도 나름 규모있게 헀지만 역시나 국내 전자업계의 쌍벽이라 불릴만큼 삼성과 LG의 부스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삼성은 스마트TV 등을 앞세워 인터넷과의 연결 등을 강조하는 스마트 전략을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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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더 영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구글 기어스IT topics 2008. 10. 29. 11:54
구글이 서비스하거나 배포한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웹 어플리케이션, 혹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이다.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리더, 구글 노트, Gtalk 뿐만 아니라 구글 독스와 같은 웹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웹브라우징에 맞도록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글의 서비스들은 구글이 유선인터넷망을 넘어 무선인터넷망까지 장악해서 차후에 모바일 인터넷까지 독점할려고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런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모바일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구글 기어스가 바로 그것이다. 솔직히 구글 기어스의 경우 다른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처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구글 크롬이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