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세 무역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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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 업체의 비관세 장벽의 역할을 해온 위피Mobile topics 2008. 9. 30. 10:16
요즘 이동통신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위피 폐지에 대해서 방통위가 꽤나 고심이 많은 듯 싶다. 아이뉴스24에서 나온 기사를 잠깐 읽었는데 위피가 국내 자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이외에 휴대폰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비관세 장벽으로서의 역할도 해왔다는 것이다. 해외 휴대폰업체에서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위피 탑제가 필수적인데 이것을 거부하게 되면 국내에 진출을 못하게 되고 해외 업체 입장에서는 스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피탑제를 꺼리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국내업체들이 국내 휴대폰 시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통사의 입장은 또 다르다. 이통사는 국내 휴대폰 업체 이외에 해외의 유명한 휴대폰들도 함께 서비스를 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위피는 이러한 해외 휴대폰을 도입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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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열은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취급해야.IT topics 2007. 9. 6. 11:06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ZDNet Korea에서 구글 CEO인 에릭 슈미츠가 8월 21일 미국의 진보와 자유 재단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한 이야기를 게제했다. 구글 CEO「인터넷 검열은 비관세 무역장벽」주장 (ZDNet Korea) Google: Censorship should be trade barrier (ZDNet.co.uk) 보통 인터넷을 국경이 없는 나라로 비유하곤 한다. 미국에서 벌어진 일을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구글 어스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위치에 대한 위성 사진도 얻어낼 수 있다. MSN 음성통화 기능을 이용하면 001이니 00700이니 하는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해외에 나가있는 친척들이나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