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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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2.7 정식후보판 1이 떴다.Blog 2008. 12. 3. 10:14
블로그 툴의 최강자라 불릴 수 있는 전세계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워드프레스(WP)가 2.7 정식후보판 1(RC1)이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 역시 이 블로그 말고 워드프레스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기에(거의 비활성화 상태지만 -.-) 잽싸게 적용시켜봤다. 이미 WP 2.7 베타버전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포스팅을 읽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것은 알았는데 적용시킨 이후에 정말 확 달라진 WP를 볼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다. 택스트큐브나 티스토리의 Admin 화면, 즉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탭 형식으로 좀 조잡하게 되어있어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모습을 보니 직관적으로 눈에 띄게 조작성이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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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는 툴이 좋은게 아니라 내용의 충실함이다Blog 2008. 4. 18. 13:05
요근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느냐가 아닌 어떤 컨텐츠를 생산해내느냐가(쉽게 말하면 어떤 글을 쓰느냐인데 글 말고도 동영상도 사진도 그림도 음악도 다 포함되니까 컨텐츠로 ^^)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의외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예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논쟁(이었던가)이 벌어진적이 있었다. 일부 블로거들이 설치형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사용해야 고수급 블로거며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이용하면 초보 블로거라고 폄하했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이왕에 블로그 다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설치형으로 쓰던지 아니면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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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 블로그 툴 문제, 그리고 내일의 선거...Blog 2008. 4. 8. 19:31
해외 서버를 쓰다보면 이래저래 귀찮은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퍼포먼스 문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Site5라는 계정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블로그에 비해 이 블로그의 로딩속도는 좀 느리다. 회선 문제인지 아니면 Site5라는 웹호스팅 서버가 느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쩔 때는 답답해서 조건이 안좋더라도 국내 웹호스팅 업체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을 굴뚝만큼 하게 된다. 회선 문제라면 차라리 좋을 듯 싶다. 올해 하반기에 미국을 이어주는 광케이블이 증설된다고 하니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빨리 송수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결국 블로그 로딩을 어떻게든 빨리 하기 위해 블로그 툴부터 시작하여 스킨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빠른 결과를 보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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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블로그 툴, 네이버 블로그Blog 2007. 8. 30. 07:00
예전에 내 블로그 포스트들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 혹은 네이버를 주로 비판하는 글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좀 색다른 시각으로 글을 쓸려고 한다. 이유? 네이버 블로그도 충분히 쓸만한 블로그 툴이며 네이버 블로그가 욕을 먹는 이유는 불펌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에 많기 때문이고 네이버가 이러한 불펌 블로그를 여과없이 검색결과에 내놓기 때문이지 네이버 블로그 자체는 꽤 쓸만한 블로그 툴이라고 본다. 특히나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에피소드 1, 2를 거치면서 예전의 투박했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에 스킨의 변화 및 스마트 에디터를 통한 글쓰기의 편리함이 부각되어 오히려 다른 블로그 툴보다 더 괜찮은 블로그 툴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음을 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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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로 블로그 툴 갈아타기Blog 2007. 8. 16. 11:23
이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툴은 옛날부터 사용해오던 태터툴즈다.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던 2000년대 초부터 블로그라는 툴로 개인 홈페이지의 성격을 바꾸게 된 2004년도 초에 이르기까지 HTML및 제로보드를 이용한 개인 홈페이지 운영은 나름 재밌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에 제로보드XE가 나와서 테스트로 설치해놓고 사용해보고 있는데 나름대로 괜찮다. 정말 많이 발전한 모습이 보여서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004년 초부터 사용해오던 블로그 툴이 바로 이 태터툴즈다. 태터툴즈를 이용해서 블로깅을 하다가 중간에 싸이로 넘어가기도 하고 그 후에 다시 돌아오다가 네이버 블로그로 갔다가 이글루스로 갔다가 티스토리로 갔다가 다시 태터툴즈로 돌아오는 과정 속에서 블로그 툴이 갖는 매력이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