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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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부분을 더 강조한 올해 하반기를 강타할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Mobile topics 2016. 8. 2. 17:30
미국 날짜로 8월 2일, 한국 날짜로는 8월 3일(이 글을 쓰는 기준으로는 이틀 뒤)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7이 미국에서 공개가 된다. 이전 모델이 갤럭시 노트 5였는데 6을 건너뛰고 7로 가는 이유가 아마도 마케팅적인 이유 때문이겠지만 애플의 아이폰도 곧 아이폰 7이 나올 것이고 같은 삼성의 동급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도 갤럭시 S7이 나온 상황인지라 넘버링이 혼자서 6인것은 아니다 싶어서 7로 넘버링 하는 듯 싶다. 어찌되었던 올해 하반기에 아마도 9월쯤 공개될 아이폰 7과 함께 가장 뜨겁게 달아오를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일단 폰아레나를 통해 실물 유출 샷이 공개가 된 듯 싶은데 디자인적인 면만 봐서는 기존 갤럭시 노트 5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듯 싶다. 많은 언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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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칩 시장의 진정한 강자, ARM을 인수하려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Mobile topics 2016. 7. 19. 11:35
세기의 빅딜(big deal)이라 불릴 M&A가 곧 이뤄질 듯 싶다. 일본의 소푸트뱅크를 이끄는 손정의가 영국의 모바일 칩 설계회사인 ARM을 3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5조원에 인수한다는 뉴스가 들렸기 때문이다. 아직 확정되었다는 뉴스는 보지 못했지만 외신을 통해 살펴본 분위기는 거의 확정이나 다름없는 듯 싶다. 만약, 소프트뱅크가 ARM을 인수한다면 모바일 시장의 수익구조에 대변혁이 일어날 수 있으며 IoT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점에 있어서는 소프트뱅크는 어느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수익원을 붙잡는 상황이 될 것이다. 모바일 칩 시장의 숨어있는 진정한 강자, ARM 손정의가 인수하려는 ARM은 어떤 기업인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는 기업이지만 모바일 칩셋 시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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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알파벳, 애플을 누르고 시가총액 1등을 달성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 되다IT topics 2016. 2. 3. 08:00
구글의 시가 총액이 애플을 뛰어 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엄밀히 따지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작년 4분기에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우뚝 섰다는 얘기다. 알파벳이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2014년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18%나 더 오른 213억 3000만 달러였다고 한다. 순이익도 무려 48억 2000만 달러(이전에는 46억 8000만 달러였다고 한다)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알파벳의 주가는 9%나 더 올랐고 실적발표 이후 알파벳의 시가 총액은 5680억 달러로 애플의 5350억 달러를 넘었다. 그동안은 애플이 시가 총액이 가장 많은 기업이었는데 이번 실적발표로 인해 오른 주가의 영향 덕분에 알파벳이 가장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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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가족을 위한 홈 공유 솔루션. 온 가족의 컨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홈싱크(HomeSync)Cloud service 2013. 2. 27. 08:00
이번 MWC 2013에서 삼성이 내세우려고 하는 솔루션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디바이스로는 갤럭시 노트 8.0이 있고 서비스 솔루션으로는 홈싱크, 그리고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가 있다. 갤럭시 노트 8.0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고 녹스는 이후에 포스팅할 예정이고 이번에는 가정용 컨텐츠 공유 솔루션인 홈싱크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MWC 2013 삼성전자 부스 한쪽 벽면에 보니 TV가 있고 그 밑에 도시락 박스처럼 생긴 녀석이 하나 보이는데 마치 TV의 셋탑박스처럼 생긴 녀석이 있었다. 이 포스트의 주인공인 홈싱크 단말기였다.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가, 또 어떤 서비스를 하는 녀석인가에 대해서는 삼성 투모로우에서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Samsung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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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이번 MWC 2013을 통해서 삼성전자가 내세우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Mobile topics 2013. 2. 26. 01:05
이번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세계 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에는 어떤 녀석들이 나오게 될까? 삼성전자 블루로거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서 MWC 2013을 관람하게 될 수 있었던 나는 다행스럽게 행사가 시작되는 하루 전에 먼저 MWC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내부를 보고 어떤 제품들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그것을 어떤 컨셉으로 전시하게 되는지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국내 언론을 통해서 어떤 제품들이 삼성전자에서 이번 MWC 2013에 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제품에 대한 사진이나 전시장 내부에 대한 사진은 아직 행사가 시작 전이었으며 보안상 찍을 수 없었지만 대충 현장 관계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조금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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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의 모빌리티를 살린 데스크탑 PC 컨셉의 모바일 디바이스. 하이브리드 PC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2. 7. 18. 08:30
이 글은 삼성SDI 블로그인 에코에너지 인사이트에 개제된 글입니다. 해당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08년 중반기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불어오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2009년도 하반기에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됨으로 인해 빅뱅의 시기를 맞는다. 아이폰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삼성이나 LG, 팬텍과 같은 국내 업체들도 이제 상응하는 성능의 스마트폰들을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되어 진행되어오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은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음으로 본격적인 태블릿 PC 시장의 도래를 알리기 시작한다. 국내에 애플의 아이패드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후에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삼성이 갤럭시 탭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내놓음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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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와 모바일의 만남.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고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시작하는데..Cloud service 2012. 1. 3. 08:30
요즘들어 IT 세계에서의 화두는 모바일, 그리고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 다 따로따로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둘이 서로 연합, 연동했을 때의 의미도 깊다. 즉, 모바일이나 클라우드나 각기 갖고 있는 의미도 좋지만 모바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은 이제는 필수요소가 아니냐 할 정도로 깊숙한 관계까지 왔다는 얘기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또 클라우드 쪽에 관심이 많고 잠깐이나마 클라우드 솔루션을 다루는 일도 해봤기 때문에 모바일, 클라우드 모두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내 경우에는 클라우드에서는 스토리지 가상화와 그것을 연동해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며 데스크탑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나름 유심히 보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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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Cloud service 2011. 11. 28. 08:35
요즘들어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것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융합, 혹은 연계에 대한 내용일 것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이 점점 많아지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융합, 연계로 서비스의 퀄리티나 사용자 경험 등이 풍부해지고 있는 요즘에 들어 IT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제 대세가 되어버린 모바일 시장의 융합, 연계는 이제는 어찌보면 당연시 되어버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배경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자리잡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스마트폰용,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들은 작게, 혹은 크게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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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쿼드코어 시대가 온다는데..Mobile topics 2011. 9. 23. 10:20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싶은데 벌써 쿼드코어다. 데스크탑 시장의 경우 쿼드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야 쿼드코어가 시장에 풀렸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듀얼코어로 된 CPU를 탑재한 PC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쪽에 쿼드코어가 풀리게 되면 어쩌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훨씬 더 좋은 CPU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AP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비디아와 프리스케일이 10월부터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를 생산한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블로그 간담회를 할 때 대략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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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 스타일,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윈도로 재탄생한 윈도 8IT topics 2011. 9. 14. 11:50
현지 시간으로는 어제,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에 MS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윈도 8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MS가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영상은 실버라이트가 있어야 볼 수 있었고 새벽시간인지라 추석의 피로로 인해 실시간 중계를 보지 못했고 광파리님의 블로그에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과연 윈도 8이 어떤 녀석인가를 좀 정리해볼까 한다(좋은 소스를 주신 광파리님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 어제 올린 윈도 8에 뭐가 달라졌을까 예측한 글과 비교해보면서 보면 더 이해가 빠를 듯 싶다. 2시간 20분정도 진행된 윈도 8 발표는 꽤 역동적이었고 진지했으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윈도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한 경우도 참 드물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