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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Mobile topics 2008. 9. 24. 13:55
한 3주전에 아이팟 터치를 옥션에서 중고로 29만원에 구입했다. 16GB 용량에 1세대다. 나한테 택배로 날라오던 날 애플은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발표했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에 큰 차이가 없기에 그냥 1세대로 버티기로 했다. 일단 아이팟 터치 펌웨어를 2.1로 업그레이드하고 탈옥시켜서 사용하고 있다. 펌웨어 1.1대와 2.1과의 차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배터리 사용율이 좀 좋아져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듯 싶다. 그 외에는 그닥 뭐가 좋은지는 아직까지는 못느끼는 편이다. 그래도 음악 잘 나오고 동영상도 깔끔하게 잘 나오며 기본 어플리케이션도 그런대로 쓸만하기에 잘 갖고 다니면서 쓴다. 아이팟 터치를 쓰면서 느끼는 점들을 몇가지 써볼까 한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는 무선인터넷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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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메일 클라이언트, 짐브라 버전 3...IT topics 2008. 7. 28. 15:26
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및 웹서비스는 단연 Email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PC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및 웹서비스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1등이 MS의 아웃룩이 차지했다는 내용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전한 적이 있는데 아웃룩이 일정관리나 할일 관리, 주소록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역시나 메일 클라이언트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MS가 미국에 한해서만이라도 아웃룩을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게 아닐까 싶다. 아웃룩은 MS 오피스에 현재 속해있는 부속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아웃룩을 사용하면 참 좋겠지만 MS 오피스를 사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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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구나...IT topics 2008. 7. 21. 11:26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일 계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한 국내 통계도 보지 못했고 그저 주변 사람들의 메일 주소들을 보고 얼추 생각해볼려고 한다. 해외의 경우 야후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지간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Email 주소를 하나 이상씩은 갖고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포탈서비스에 가입하면 거의 자동적으로 Email 주소는 하나씩 부여받으니 말이다. 네이버의 경우 @naver.com, 다음의 경우 @daum.net, 아니면 @hanmail.net, 엠파스의 경우 @empal.com, Nate의 경우 @nate.com 등으로 좋으니 싫으나 메일을 하니씩 대부분 다 부여하기 나름이다. 그렇게 되면 주로 사용하는 메일 계정과 그렇지 않는 메일 계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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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새로운 메일 도메인, Ymail!IT topics 2008. 6. 22. 12:00
메일 계정을 하나 더 만들었다. Ymail! 바로 야후 메일의 또다른 도메인이다. 구글의 Gmail처럼 야후도 야후(Yahoo)의 'Y'를 따서 메일 도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메일 도메인을 바꾼데에 대한 의미는 대단히 크다. 구글의 메일 서비스인 Gmail은 구글 메일이기는 하지만 구글 메일이라는 인식보다는 그냥 Gmail이라는 자체 메일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잡혀있다. 즉, @google.com보다는 @gmail.com이 더 사람들의 이식속에 강하게 남아있다는 얘기다. 구글의 종속된 서비스가 아닌 독립적인 메일 서비스라는 인식이 말이다. 야후는 그동안 야후!메일을 메인 메일 서비스로 사용해왔다. 메일 도메인도 @yahoo.com이었다. 야후!메일도 상당한 계정을 지니고 있다. 미국에서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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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맨의 필수품 '블랙베리', 국내에서 곧 출시!Mobile topics 2008. 5. 14. 10:11
해외, 특히 미국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셀러리맨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는 블랙베리가 이제 국내에서도 판매된다고 한다. SKT를 통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블랙베리를 이용하여 메일을 확인한다던지 무선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주 사용 목적은 메일이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몇몇 미국인들과 얘기해보면 블랙베리는 거의 필수품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든지 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메신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어디서든지 블랙베리를 이용하여 Email을 송수신할 수 있어서 블랙베리를 들고 다니면서 메일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원래 블랙베리는 수입이 불가능했다. 스마트폰 등 국내에서 사용하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휴대폰류에는 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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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웃룩을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IT topics 2008. 2. 12. 17:16
많은 사람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하고 있는 아웃룩이 독립 어플리케이션으로 따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 한해서만이라고 한다. 한국이나 유럽 등의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독립형 아웃룩 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직접 사던지 아니면 좀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가격은 $149.95라고 한다. MS가 아웃룩을 독립형으로 따로 판매할려고 하는 이유는 많은 사용자들이 메일 클라이언트로 아웃룩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아웃룩이 MS 오피스에 포함되어 배포되기 때문에 아웃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S 오피스를 구입해야 했다. 이 MS 오피스의 가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MS는 아웃룩 익스프레스라는 아웃룩의 마이너 버전을 윈도에 기본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왔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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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IT topics 2007. 5. 30. 19:09
요즘 컨버젼스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무엇인가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컨버젼스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연동」이 대세 (ZDNet korea) ZDNet Korea에서 제공한 이 기사에서는 주로 MS 제품들을 중점으로 다뤘다. MS가 온라인 서비스를 전면으로 개편한 후 각 서비스마다 서로 연동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것이 메일과 메신져 서비스다. 예전에도 Outlook Express를 통해서 핫메일에서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윈도 라이브 핫메일에 Outlook 2003, 2007를 연동시킬려고 하고 있다(아직 연동은 안된다). 윈도 라이브 핫메일의 용량도 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