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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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는 매직 마우스도 좋지만 역시 매직 트랙패드가.. ^^;Mobile topics 2011. 9. 26. 08:30
이번에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주변기기쪽도 신경을 쓰게 되었다. 여하튼 애플 제품들은 뭘 하나 사면 그거 하나로 끝나지가 않는 듯 싶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샀다고 하더라도 케이스를 사던 보호필름을 사던 보조 배터리를 사던 뭔가 추가를 해야 쓸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노무 맥 제품들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맥 27인치를 구입하면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와 매직 마우스가 오기는 했는데 이미 매직 마우스는 갖고 있었던지라 그거말고 매직 트랙패드를 이번에 구입을 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트랙패드의 활용성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지라 질러야지 질러야지 하면서 있다가 이번에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질러버리게 된 것이다. 일단 이 매직 트랙패드를 메인으로 쓰고 매직 마우스를 서브로 쓰면서 맥 라이프를 좀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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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마우스부터 매직 트랙패드까지 애플 마우스의 역사와 탈 마우스 시대IT History 2011. 1. 28. 11:50
애플에서 나오는 마우스의 역사는 어떨까? 애플은 과거 애플컴퓨터 시절부터 매킨토시와 그 이전의 리사(Lisa)라는 PC를 만들때부터 마우스를 사용해왔다. 지금은 표준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UI라 여겨졌던 GUI(Graphic UI)로 인해 마우스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주로 CUI(Console UI, 텍스트 기반의 과거 MS-DOS와 같은 UI)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키보드만 있으면 되었다. 물론 MS Windows가 나온 뒤로부터는 계속 마우스는 PC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래나저래나 애플과 마우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예전에 받아 놓은 자료인데 막상 정리를 못해서 놔뒀던 애플의 마우스 사진들을 쭉 보면서 어떻게 마우스가 변화해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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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맥 시스템으로 새로 꾸미는 중..Mobile topics 2010. 9. 6. 11:50
내가 개인적으로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애플의 맥북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개발용 노트북(레노버 T400)이 있지만 내가 들고다니면서 블로깅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하는 노트북은 맥북이다. 작년에 이른바 뽀대용(?)으로 사고는 부트캠프 올려서 윈도 7 설치하고 거의 윈도 머신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본격적으로 맥 OS X를 좀 제대로 사용해보겠다고 이것저것 깔짝대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는 좀 큰 화면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집에 모니터 한대가 남는 것이 있어서 맥북과 연결했는데 그런대로 화면도 괜찮게 나온다. 그런데 맥북에 모니터만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뭔가 좀 허전하다. 맥북은 노트북인지라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쓰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따로 모니터를 두고 사용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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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선제공격을 받은 윈도 7 출시 이벤트, 김빠진 맥주가 되나?IT topics 2009. 10. 21. 11:50
애플이 이번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 트위터를 보니 이 내용으로 장난이 아니다. 지름신이 마구 강림하고 있다는 등,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 특히 애플 찬양으로 뒤덮힌 트위터를 보면서 역시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확산된 맥 사용자들의 성장이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신제품은 총 3가지라고 한다. 27인치 iMac, 유니바디로 마감된 깔끔한 스타일의 맥북, 그리고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름처럼 마법의 마우스인 매직 마우스 등이다. 맥북은 디자인, 매직 마우스는 기능에 참신성이 있다면 저 27인치 아이맥은 크기로 승부하는 듯 보인다. 솔직히 제일 끌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화면이 클 수록 담는 내용도 많아지고.. 좌우간 난 큰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