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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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광고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되었다!IT topics 2008. 8. 21. 20:43
플래시 광고를 악용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확산중이라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해당 플래시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 PC의 클립보드를 제어해서 Email이나 메신져, 블로그에 악의적인 사이트 링크를 마구 복사해서 퍼트리게 하는 재주(?)를 지녔다. 한마디로 플래시가 클립보드를 조작해서 해당 PC의 자원을 마구 사용하게 하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MSNBC.com, Newsweek.com, Digg.com 등을 통해서 퍼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거짓 경보를 발생해서 그것을 지우라고 메시지를 띄운다고 한다. 또 이 바이러스는 "xp-vista-update"라는 URL이 포함된 악의적인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하고 다른 새로운 데이터가 클립보드에 절대로 저장되지 못하게 막는다고 한다.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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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리눅스, 리모를 중심으로 힘을 내기 시작하나..Mobile topics 2008. 6. 30. 11:40
모바일 OS 시장이 계속 요동치고 있다. 일전에 노키아가 심비안 재단을 인수하고 심비안을 오픈소스화 시키겠다고 해서 한번 모바일 OS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는데 이번에는 모바일 리눅스의 양대산맥인 LiPS 포럼이 LiMo 제단에 흡수된다는 소식이 들렸다. LiPS(립스) 포럼은 6월달 이후에 활동을 중지하고 LiMo(리모) 제단에 회원과 그 성과를 이관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임베디드 모바일 리눅스는 리모를 중심으로 표준화 및 활성화가 진행될 듯 싶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 기반이나 리모에서 내놓는 모바일 리눅스와는 그 성격이 다르므로 안드로이드와 리모 플랫폼은 분명 다른 OS가 될 듯 싶다. 그동안 모바일 리눅스는 일반 리눅스 커널을 임베디드 기기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한 임베디드 리눅스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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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소식 모음. MS, 델, 리모와 구글...IT topics 2008. 4. 2. 14:26
ZDNet Korea에 뜬 소식들을 주제로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한다. 원래는 다 하나하나씩 포스팅을 하는게 좋은데 귀차니즘때문에 한꺼번에 처리(?)했다(-.-). MS, 드디어 OOXML이 ISO 표준 인증을 받다. 드디어 MS의 오피스 문서포멧인 OOXML이 ISO 표준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아직 ISO에서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시간으로 2일(아마도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쯤)에 발표될 것이라 한다. OOXML의 ISO 표준인증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각 나라에서 MS 오피스를 메인 오피스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ODF를 표준으로 채택하는 나라들이 꽤 있다) MS 오피스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서드파티 프로그램들도 생겨날 것이다. 또한 현재도 거의 MS 오피스가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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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IT 동향IT topics 2008. 2. 14. 11:18
내가 개인적으로 RSS 리더에 구독해놓고 보는 IT 관련 뉴스채널은 ZDNet Korea, 아이뉴스24, 중앙일보 IT 세션, 그리고 TechCrunch 정도다. 아이뉴스24와 중앙일보의 경우 국내뉴스 중심이고 ZDNet Korea의 경우 미국의 CNetNews.com 기사 번역이 많고(가끔 해외 ZDNet 뉴스를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국내 뉴스들이 보이는 정도고 TechCrunch는 말할것 없이 세계 최고의 IT 팀블로그라 할 수 있다. 오늘 아침에 내 Bloglines RSS 리더기를 통해서 들은 아이뉴스24 기사들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볼까 한다. 보통은 하나의 기사를 보고 그 기사를 분석하고 정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간략하게 3개의 기사를 정리해봤다. 야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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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저가의 리눅스 PCIT topics 2008. 1. 28. 19:29
국내와는 달리 해외의 경우 리눅스 OS가 국내에 비해서 데스크탑용으로 꽤나 활성화가 되어있다. 뭐 윈도의 점유율이 90% 이상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국내에서처럼 리눅스를 데스크탑용 OS로 사용할 때 느끼는 엄청난 불편함을 해외에서는 많이 못느낀다는 것이다. 이는 해외에서 윈도 비스타가 출시되었을 때에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ActiveX 관련 불만이 많이 없었다는 것으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거 같다. 위에서 얘기했듯 해외에서는 리눅스가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했다. 리눅스의 장점은 값싼 PC 사양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OS라는 것이다. 윈도가 시스템 자원을 많이 먹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리눅스가 먼저 서버급 OS로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중에는 유닉스에 호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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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기업의 총애를 받다IT topics 2007. 12. 13. 10:10
예전에 읽은 기사(?)기는 하지만 리눅스에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잠깐 소개할려고 한다. 리눅스, 기업의 총애를 받다 (ZDNet Korea) Linux finds favour with enterprise (ZDNet.co.uk)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2가지 종류다. PC와 서버다. PC와 서버를 따로 구분한 이유는 PC는 기업의 조직원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고 서버는 데이터 관리 및 기업 내부의 솔루션을 운영하기 위한 컴퓨터이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다. PC의 경우 OS는 거의 윈도로 통일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세계 데스크탑 OS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윈도는 기업체에서도 표준 OS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우분투를 앞세워 리눅스가 데스크탑 OS로 진입을 시도하기는 하지만 기업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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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솔라리스, 강력한 성능이 오픈소스로 다가오다.IT topics 2007. 12. 4. 15:10
IBM System z에 오픈 솔라리스가 인식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픈솔라리스, IBM 시스템z에 이식된다. (ZDNet Korea) OpenSolaris、IBM System zへ移植される (ZDNet Japan) 재미난 것은 CNetNews.com이 아닌 ZDNet Japan 뉴스다. 일본 뉴스를 링크걸기는 처음이다. ^^; 오픈 솔라리스가 이제는 IBM 메인 프레임에도 인식이 되는 시대가 왔다. IBM 입장에서는 리눅스, AIX와 더불어 메인 프레임용 OS가 하나 늘어난 셈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났다는데 의미가 있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닉스계에서 HP의 HP-UX, IBM의 AIX와 함께 썬의 솔라리스 3파전으로 시장을 지배해왔다. 썬이 강세를 이뤘던 9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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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상황 및 개발환경Personal story 2007. 12. 3. 13:19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내 책상이다. 보면 알겠지만 널려져있는 모니터와 노트북, 오른쪽으로 책들이 쭉 있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IT 엔지니어 책상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사용중인 PC는 3대, 노트북까지 합하면 4대가 되며 모니터는 LCD 2대로 3대의 PC를 모니터 공유기 및 터미널 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운영하고 있다. 4대의 컴퓨터를 운영중이라니 뭐 할 것이 많은가보다 하겠지만 대충 살펴보면 별거 아님을 알 수 있다. 일단 내 개발용 PC가 1대 있다. 윈도 XP가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개발을 다 여기서 한다. 윈도용 프로그램 컴파일도 이 PC에서 다 한다. 서버용 프로그램 컴파일이나 윈도 어플리케이션 컴파일도 여기서 한다(Visual Studio 6와 Embeded Visual C++이 여기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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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리눅스 기반 렌더링「효과만점」IT topics 2007. 12. 3. 10:17
ZDNet Korea 뉴스를 보는데 좀 지난 뉴스지만 눈에 들어오는 뉴스가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KBS 드라마, 리눅스 기반 렌더링「효과만점」(ZDNet Korea) KBS가 드라마 특수영상을 제작하는데 그래픽 랜더링을 하는 작업을 하면서 랜더링 솔루션으로 랜더맨을 선택했고 OS로 Linux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다. 랜더맨이 원래는 Unix용으로 제작된 랜더링 솔루션인데 Unix용 SW들이 Linux용으로 포팅되어 넘어오면서 같이 Linux용으로 포팅된 케이스라고 한다. KBS 드라마 특수영상팀은 랜더맨을 사용하기 위해 HP 블레이드 시스템 기반에 Linux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KBS가 대하사극 ‘대조영’을 기획하면서 특수영상 부분을 자체제작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으로 랜더맨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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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때려죽일 Oracle 같으니라고. -.-;Personal story 2007. 6. 28. 17:55
정말이지. 이노무 Oracle때문에 돌아가실 지경이다. 실로 몇년만에 다루는 Oracle인지. 내용인즉 이렇다. 회사에서 예전에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Oracle에 저장을 한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에서 저장된 데이터에 문제가 있어서 그걸 잡아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다. 결국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의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구축해야 했고 알아보니 Linux에 Oracle이더라. 그래서 회사에 있는 테스트 PC에 Linux를 설치하고 Oracle도 설치해야 했다. 그런데 이노무 Oracle이라는 놈이 보통 까다로운 놈이 아니다. 일단 Linux용 Oracle 설치 파일을 찾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Oracle에서 아마도 공식적으로는 Oracle 9i부터 지원하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