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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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큐레이션의 가치는 과연?IT topics 2012. 9. 25. 08:57
요즘은 정보의 시대다. 여기저기서 정보들이 생성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소멸되고 있다. 정보의 생성과 수집, 활용, 그리고 저장, 혹은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한 사이클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요즘의 시대다. 특히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서,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서 생성되는 정보들이 엄청나게 쌓여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뿐만인가? 과거 PC의 저작툴을 통해서 생성된 정보 뿐만이 아니라 저작툴이 아닌 일반적인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정보가 생성되기도 하며 PC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서 정보들이 생성되고 있다. 과거 신문이나 잡지와 같은 지면 매체나 TV 뉴스나 라디오 뉴스와 같은 방송을 통해서 전파되던 정보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PC의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메일이나 언론사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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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Mobile topics 2011. 10. 31. 14:40
이번에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11에서 삼성의 언팩(Unpack) 행사때 공개된 제품들 중 어찌보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가 아닐까 싶다. 7.7인치의 갤럭시 탭 7.7도 있었고 삼성의 세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200이나 미러팝이라 불리는 MV800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이 갤럭시 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런던에서 갤럭시 노트 공개행사가 있었는데 꽤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뭐 자세한 스팩에 대한 이야기는 어차피 언론을 통해서, 또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서 다 공개가 되었으니까 난 가볍게 갤럭시 노트를 보고 느낀 부분만 적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탈 디바이스에 펜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제품이 바로 겔럭시 노트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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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의 아날로그화, 디지로그IT topics 2008. 1. 15. 16:59
요즘 세상은 디지탈화 되어가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몸에 지니고 있는 물건들 중에서 많은 부분이 디지탈 기기들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하고 있을 휴대폰부터 시작해서 MP3P, 디카, 전자사전, PMP에 노트북 등 수많은 주변의 물건들이 디지탈 기기들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디지탈 기기들이 주변에 넘쳐흐르다보니 세상이 디지탈화 되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디지탈(Digital). 연속성와 자연스러움을 의미하는 아나로그의 반대말로 0과 1, 비트(bit)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하고 절도있고 깔끔함을 의미하는 단어. 디지탈이라고 한다면 뭔가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이고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시에 차가운 느낌도 동시에 받는다.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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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기기에 점령당한 손, 이제는 책에 양보하자Current topics 2007. 12. 3. 13:12
가을이다. 여름에 워낙 덥고 오래가서 언제쯤 가을이 올려나 싶었는데 어느새 가을이 왔다. 이제는 아침, 저녁은 춥고 낮에도 제법 쌀쌀하다. 긴팔을 입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날씨다(당연하지. 10월 중순인데 -.-). 그런데 뉴스를 보니 설악산에는 벌써 눈이 왔다고 하더라. 예전보다 보름은 일찍 왔다고 하는데 점점 날씨가 예측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을 알게 된다. 여하튼간에 가을은 가을이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은행나무에 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으며 산에는 단풍들이 붉게 물들고 있음을 보게 된다. 생각같아서는 단풍놀이라도 가고는 싶으나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못가는게 아쉽기만 하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선선하기 때문이라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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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날로그)가 주는 따뜻함Current topics 2007. 8. 28. 09:47
요즘은 디지탈 세대라고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디지탈 기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솔직히 전자제품 대부분이 디지탈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PC를 비롯하여 TV도 이제는 디지탈 방송(DTV)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것이 CDP가 아닌 이제는 MP3P를 갖고 음악을 듣고 있으며 PMP와 같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DMB나 동영상을 본다. 물론 휴대폰에 있는 DMB를 보기도 한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디지탈로 덮여있는 상황이다. 옛날 아날로그때의 추억들은 다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MP3P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는 레코드판이라 불리던 LP를 이용하여 전축(턴테이블)에 넣고 돌리며 음악을 들었다. 직~직~ 소리를 들어가며 그래도 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