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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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더 영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구글 기어스IT topics 2008. 10. 29. 11:54
구글이 서비스하거나 배포한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웹 어플리케이션, 혹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이다.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리더, 구글 노트, Gtalk 뿐만 아니라 구글 독스와 같은 웹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웹브라우징에 맞도록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글의 서비스들은 구글이 유선인터넷망을 넘어 무선인터넷망까지 장악해서 차후에 모바일 인터넷까지 독점할려고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런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모바일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구글 기어스가 바로 그것이다. 솔직히 구글 기어스의 경우 다른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처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구글 크롬이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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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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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넷북이 이끌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시장, 제 3의 탈피를 꿈꾸다Mobile topics 2008. 10. 20. 16:39
인터넷이 다시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인터넷의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확산은 1990년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넷스케이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웹브라우저 전쟁으로 일컷는 1차 웹브라우저 전쟁때 인터넷은 한번 탈피를 했다. 본격적으로 세상에서 뿌리를 내리며 확산하고 있을 때 MS의 IE는 넷스케이프를 시장에서 몰아내면서 인터넷은 1차 탈피를 끝냈다. 2차 탈피는 웹2.0을 타고 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웹2.0의 열풍은 인터넷의 성격을 바꿔놓았다. 예전에는 CP(컨텐츠 제공자)들의 일방적인 정보를 수용하는 입장이었는데 웹2.0의 열풍으로 소비자는 CP와 같은 정보 생산자로 겸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유, 참여, 확산이라는 개념아래 블로그와 같은 툴들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은 또다시 변화를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