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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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다음날 거짓말처럼 서비스를 접어버린 구글의 SNS, Google+IT topics 2019. 4. 3. 21:13
구글에서 제공하는 페이스북 대항마(?)로 만들어진 SNS, 구글+가 만우절(4월 1일) 다음날인 4월 2일에 거짓말처럼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물론 좀 과장되어 말한 것이기는 하다. 이미 작년말에 구글이 구글+ 서비스를 4월 2일에 접겠다고 이미 얘기한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어찌되었던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하루 전에 구글+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구글+에 접속을 하게 되면 아래의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어디서 접속하느냐에 따라서 언어가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어찌되었던 일반 사용자용(개인용) 및 브랜드 계정용 구글+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구글+는 어떤 서비스였나? 국내의 경우 내 주변에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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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종료 예정인 Google+, 하지만 엔터프라이즈용 Google+가 나온다는데..IT topics 2019. 2. 7. 08:00
2019년 4월 2일, 서비스 종료가 되는 Google+, 하지만.. 2019년 4월 2일에 구글의 SNS 서비스인 Google+가 종료된다. 이미 Google+ 사용자들을 Google+에 들어갈 때 해당 공지를 확인했을 것이다. 일단 구글은 일반 사용자용 Google+를 4월 2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구글이 SNS 서비스인 Google+를 완전히 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싶다. 그런데 G Suite를 사용해서 독립 도메인으로 구글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G Suite 이름으로 메일이 하나 더 왔을 것이다. 메일 내용을 보면 일반 사용자용 Google+는 4월 2일에 종료되지만 G Suite 사용자용 Google+는 종료되지 않고 대신 기능이 변경되어 계속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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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의 진화. PC와의 연동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와의 통합까지 이뤄냄으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3. 12. 4. 16:30
최근 메신저의 추세는 어떨까? 이전 포스팅에서 국내의 경우 카카오톡이 SMS 시장까지 흡수하면서 거의 천하통일을 하다시피 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국내에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메신저 시장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스마트폰의 SMS 기능을 흡수하면서 통합 메시징 툴로서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메신저 앱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그런 현상이 더욱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MS만 흡수했을까? PC와, 혹은 웹과의 연동을 통해서 말 그대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메신저 앱인 행아웃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행아웃이 SMS 기능까지 합쳐저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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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그리고 오페라를 인수해서 웹브라우저 시장까지 진출하려는 페이스북의 욕심.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은지?IT topics 2012. 6. 1. 09:50
페이스북이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다. 시장의 확대다. 저번에는 페이스북 스마트폰을 만들겠다는 얘기가 나오더니 이번에는 웹브라우저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한다. 최근 페이스북이 웹브라우저 업체인 오페라를 인수하려고 하고 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오페라를 인수해서 오페라 웹브라우저로 웹브라우저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루머에 불과하지만 최근 IPO(기업공개)를 통해서 얻어진 현금으로 굵직한 M&A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 때문에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얘기로 들린다. 오페라는 웹브라우저 회사다. 데스크탑 웹브라우저도 만들지만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오페라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웹표준을 가장 잘 지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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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구글+ 페이지를 소개합니다!IT topics 2011. 11. 20. 09:00
요즘들어 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는 SNS라고 한다면 페이스북과 구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국내에는 트위터가 먼저 뜨기 시작했고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점점 페이스북으로 많이 넘어와서 이제는 국내 No.1 SNS 자리는 페이스북이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되어버린 상태다. 또한 구글+ 역시 국내에서 만만치않은 속도로 점점 점유율을 높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 두개의 SNS를 나름 잘 사용해보려고 하고는 있지만 SNS는 그 기반 자체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보 유통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트위터에 비해서 조금 모자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쌍방합의(?)를 통해서 친구관계를 맺는 페이스북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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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기만 한 구글 버즈의 서비스 중단 소식. 이제 구글의 SNS는 구글+로 통일되는 것인가?IT topics 2011. 10. 25. 13:12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Gmail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공지사항이 하나 보였다. 내 경우에는 Gmail에 테마를 설치해서 쓰기 때문에 종종 공지사항을 체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좀 유심히 살펴봐서 알아낸 경우다. 위와 같은 얘기다. '구글 버즈 서비스가 곧 중단되지만 소식은 계속 남아있습니다.'라는 공지가 띄워져있다. 드디어 구글이 구글 버즈를 포기하는 듯 싶다. 하기사 구글+ 서비스가 나름 잘 나가고 있으니 구글 버즈는 구글+에 통합되어 운영되어도 될 듯 싶고 말이지. 자세히 알아보기가 보여서 눌렀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인다. 당장 중단하는 것은 아니도 몇 주 후라고 명시를 해두기는 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명시를 안했다. 몇 주 후라고 했으니 아마도 2~3달 안에는 서비스가 중단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