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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MS가 가져가고 있는 음성 인식, 검색, 지능형 수행 등의 개인비서 서비스 시장에 대한 이야기Mobile topics 2015. 3. 18. 09:39
최근 MS가 Windows 10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풀어냈습니다. 차세대 OS라 불리는 Windows 10의 기능들과 플랫폼들의 통합, 그리고 홀로랜즈와 같은 Windows 10 기반의 디바이스들도 함께 소개가 되었죠. MS가 데스크탑, 태블릿PC, 스마트폰, IoT 등에서 사용하는 OS를 Windows 10으로 몽땅 통합시키면서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들도 서로 연계하고 머신런닝 등의 기능을 포함시키면서 보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MS의 개인 비서 서비스인 코타나(Cortana)입니다. Windows Phone 8.1에 이미 탑재되어 있는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Windows 10이 발표되면서 더 확장이 되었죠. 코타나의 발표를 보면서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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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미국 방문자수 1등을 차지한 야후. 마리사 메이어의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인가?IT topics 2013. 8. 27. 13:42
최근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미국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 통계에서 그동안의 부동의 1등이었던 구글을 제치고 야후가 1등을 차지했다는 뉴스였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의 2013년 7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야후는 1억 9600만의 순방문자를 기록해 1억 9200만의 순방문자를 기록한 구글을 밀어내고 방문자수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야후의 반격이라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실제로 작년에 야후의 CEO가 된 마리사 메이어는 꾸준한 조직개편 및 M&A를 통해서 야후의 내부 구조를 바꾸고 생리를 바꿔나갔다. 텀블러의 인수나 록멜트의 인수 등 공격적인 M&A를 통해서 그동안 부족했던(빠져나갔던) 엔지니어들을 채우고 기술을 매꿔나갔다. 그 노력의 결과가 이번의 방문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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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을 강화함으로 네이버 제국을 더 강화시키려는 네이버의 하반기 전략!IT topics 2010. 9. 30. 10:09
9월 28일. 네이버는 블로거들과 네이버 카페 관계자들에게 2010년 네이버 하반기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는 블로거들(특히 내 주변에 있었던 블로거들)이 왜 내가 초대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는 했지만 네이버의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서 잘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나름 유익한 자리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서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네이버가 갖고 있는 영향력은 적어도 한국 안에서는 절대적이기 때문에 말이다. 네이버의 올해 하반기 전략은 소셜 서비스에 집중 투자한다는 것 같았다. 2010년 12월에 선보일 2개의 서비스와 기존에 인수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미투데이(me2DAY)까지 합쳐서 3가지의 소셜 서비스를 통합하여 선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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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로 대동단결하여 페이스북의 도전에 대응하려는 구글. 과연?IT topics 2010. 9. 8. 11:52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커지고 있다. 물론 트위터의 성장폭이 페이스북의 그것을 넘고 있다고 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많이 비교하고 있고 트위터의 성장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빈도 등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No.1 SNS로 자리잡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더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점점 페이스북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으며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구글이 최근 Gmail Call(지 메일 콜)을 선보였다. 지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당일에 무려 300만 콜이 진행되었다는 뉴스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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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과 게임을 사들이고 있는 구글, 다시 한번 SNS에 도전을?IT topics 2010. 8. 16. 08:36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는 것일까? 최근 구글 웨이브의 추가개발포기로 인해 구글의 새사업 진행이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듯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구글이 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그 변화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하지만 그 성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데 있다. 최근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서비스를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 인기 소셜 게임인 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을려고 한다는 뉴스도 나왔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또 하나의 구글판 페이스북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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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보안 사이에서 저울질하게 만드는 구글Security 2010. 5. 18. 09:08
요즘들어 구글이 홍역을 앓고 있는 듯 싶다. 그동안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주로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뤘는데 구글은 이런 모바일도 취급하지만 그 이전에 검색엔진을 제공하는 검색서비스 회사다. 물론 주 수익은 애드센스, 애드워즈와 같은 광고수입이 대부분이지만 말이다. 이번에 구글은 WiFi를 통한 정보 수집 부분에 있어서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는 상당부분의 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벌어진 일인데 구글은 WiFi망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했는데 그 내용들이 상당부분 사생활침해소지가 있다는 얘기다. 어떤 식으로 수집했는가? 독일 전역을 돌아다니는 구글 스트리트뷰 수집용 자동차를 이용해서 WiFi 망에 접속하고 그 접속망에 돌아다니고 있는 정보를 깡그리 다 수집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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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트래픽 감소의 이유와 트위터와 블로그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Blog 2010. 3. 8. 08:34
최근 블로그 카운터가 급감했다. 요 몇주간(이라고 해봐야 한 2~3주정도)의 방문자수 통계를 살펴보니 1월과 비교해서 70%정도가 감소했다. 뭐 방문자수나 트래픽을 바라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또 방문자수라는 것이 그날의 이슈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것이기에 크게 신경쓰고 싶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니 그렇게 맘이 좋지는 못하다. 그런데 이런 블로그 유입량의 감소가 나 뿐만 아니라 주변 몇몇 블로그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난 기본적으로 파워블로그라는 말을 잘 안쓰고 그 단어를 부정하기에 그냥 유명블로그, 좀 잘 알려진 블로그 정도로 표시하지만 그런 블로그 조차도 작년대비 대략 70%정도의 트래픽밖에 안나온다고 얘기를 한다. 단정짓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얼추 분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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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에 집단지성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구글IT topics 2009. 11. 9. 08:40
구글 검색에 본격적인 집단지성이 도입되기 시작한 듯 싶다. 예전에 베타테스트식으로 진행되었던 구글 검색 결과의 집단지성 도입은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 도입되는 듯 싶다. 한동안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식으로 지원되기 시작한 듯 싶다. 언제부터인지는 나 역시 잘 모르겠다. 구글 검색 결과를 한번 보자. 위에서 체크된 부분이 집단지성을 통해서 구글 검색 결과를 더 확실하게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들이다. 일단 핵심은 오른쪽의 저 3개의 아이콘이다. 말풍선과 위로 올리기, 그리고 삭제 버튼이 있다. 조금 자세히 봐야하는게 희미한 색으로 되어있어서 잘 안보인다. 아마도 일단 나온 결과에 먼저 집중하고 필요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게 하는 의도로 보인다. 일단 커멘트 아이콘을 누르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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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RSS 피드버너 구독자 3000 돌파!Blog 2009. 8. 28. 08:50
다른 블로거가 보면 웃을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상당히 경축해야 할 부분인지라.. 드디어 피드버너의 RSS 구독자수가 3000을 넘어섰다. 학주니닷컴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33개월만의 쾌거다. 많은 블로거들은 방문자수를 중요하게 여긴다. 나 역시 방문자, 즉 트래픽 유입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쓴다. 그런데 방문자수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바로 RSS 구독자수다. 블로그에서 트래픽은 상당히 유동적으로 검색을 통한 유입이라던지 아니면 각종 메타블로그사이트에서 노출을 통해서 들어오는 트래픽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다음의 메인이나 네이버 오픈케스트 등에 노출이 되면 한번에 수천, 수만명까지 들어오는 날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하루에 1000명도 안들어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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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잡아줘요~ 구글의 한국형 서비스, 구글토픽IT topics 2009. 8. 19. 11:50
구글에서 재미난 서비스를 내놓았다. 구글 본사 서비스는 아닌듯 싶고 구글코리아가 내놓은 서비스인거 같은데 구글토픽이라는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구글코리아가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내놓은 한국형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구글토픽은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실시간으로, 또는 하루, 일주일 단위로 수집하여 정리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마치 네이버나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와 비슷한 개념일 수도 있지만 실시간 뿐만 아니라 하루, 일주일 단위로 정리해서 보여준다는 것 자체에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 즉, 현재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한꺼번에 입맛에 맞게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구글의 수집능력 및 분석능력을 어찌보면 보여주는 그러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의 경우 실시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