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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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에서 현실로..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 2017의 VR 개발자 초대장..Mobile topics 2017. 5. 22. 10:27
요즘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IT 분야의 이슈는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이 아닐까 싶다. 인공지능, 자동화,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전과 달리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이며 산업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4차 산업혁명의 카테고리 중 하나로 당당하게 얘기되고 있는 것이 가상현실, VR에 대한 내용이다. 요 몇년 사이에 VR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과 트랜드들이 MWC나 CES 등의 세계적인 IT 박람회,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되면서 더 와닫는 듯한 생각도 든다. GDF 2017 - 가상에서 현실로 GDF(Global Developers Forum)에서 이번 2017년에는 VR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한다. 5월 25일, 즉 이번주 목요일부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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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상현실의 개념. 그냥 좀 쉽게 해주면 안되나?Mobile topics 2016. 12. 30. 09:50
내년(2017년)도 모바일 트랜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많이 나오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가상현실이다. 솔직히 가상현실 이야기는 올해(2016년)의 모바일 트랜드로 꼽히기도 했다. 아마 작년부터 꾸준히 모바일 트랜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메인 주제로 꼽히는 것이 가상현실인 듯 싶다. 뭐 스마트폰만으로 더 이상의 먹거리 창출을 못하니 다른 컨셉의 모바일 제품으로 먹거리 창출을 하려고 열심히 가상현실을 밀어주고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서도. 뭐 어찌되었던 가상현실이 아직 스마트폰처럼 실생활에 확 들어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모바일 시장을 이끌 선두주자 중 하나라는 점은 부인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VR? AR? 가상현실의 정의는? 그런데 가상현실에 대해서 얘기하다보면 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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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 VR] N-STAR를 통해 VR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FXGear의 NOON VR 이야기Mobile topics 2016. 6. 5. 06:52
지난 주 월요일(5월 30일)에 VR 및 AR 기술 전문기업인 FXGear에서 VR 디바이스인 NOON VR과 VR 컨텐츠 솔루션인 N-STAR를 공개한다고 블로거 간담회를 개최했다. VR 관련 기술 및 컨텐츠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그리고 모처럼만의 블로거 간담회인지라 참석을 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좀 들어봤다. 앞서 얘기했듯 FXGear는 신생회사는 아니고 컴퓨터 그래픽 분야에 있어서는 나름 1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기업으로 VR 및 AR 기술을 지내고 있으며 많은 컴퓨터 그래픽 관련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국내외 다양한 영화사에서 이 회사의 그래픽 솔루션을 이용하여 3D 관련 기술을 적용해서 선보이기도 했다고 한다(밑에 설명 프리젠테이션을 보면 알 수 있을 듯 싶다). 그리고 이날 선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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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6. 3. 18. 17:50
저번 2016년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 2016때도 그랬고 이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었던 MWC 2016에서도 그랬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줄여서 VR)과 그 관련 기술, 컨텐츠에 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CES 2016 때에는 차량 관련 기술 및 VR 관련 기술이 메인이었다면 MWC 2016에서는 VR 기술이 메인이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자동차 등 나머지 기술들이 서브 역할을 맡을 정도로 VR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크버그도 차세대 플랫폼은 VR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얘기하고 다닐 정도입니다(하기사 VR 기기 업체인 오큘러스를 인수했으며 360 비디오 컨텐츠를 차세대 핵심 페이스북 컨텐츠로 잡고 있는 페이스북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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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차세대 모바일 먹거리는 VR, 5G가 될꺼고 차이나파워는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되었던 MWC 2016에 대한 간단한 총평Mobile topics 2016. 2. 26. 09:17
이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었던 MWC 2016은 주제가 MOBILE IS EVERYTHING이었다. 즉, 모바일이 모든 것이라고 하는 내용인데 모든 IT를 비롯한 생활, 산업 등이 다 모바일에 연결되어 움직인다는 얘기다. 모바일의 범위는 우리가 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가 될 수 있고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VR 등의 IoT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다. 또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장비가 될 수도 있고 은행의 ATM 기계나 자판기와 같은 KIOSK 장비가 될 수도 있다. 모바일의 범위는 임베디드 영역까지 포함해야 맞는 말인 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MOBILE IS EVERYTHING은 맞는 말인 듯 싶다.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고 그것의 중심이 모바일이 되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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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을 통해 기존과 많이 달라진 올해 IT 산업의 분위기를 읽어본다면...IT topics 2016. 1. 11. 10:24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CES 2016의 분위기.. 지난 주 미국 시간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 2016은 이래저래 기존의 IT 산업의 분위기가 PC, 모바일, TV 등의 전통적인 단말기 중심에서 자동차, 가상현실, 드론 등 IT는 IT지만 뭔가 좀 다른 분야로 바뀌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직접 CES 2016 때문에 라스베가스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직접 현지에 가서 이런저런 소식들을 전해오는 내용과 국내 언론과 해외 언론이 쏟아낸 CES 관련 뉴스들을 종합해보면 올해를 비롯한 올해 이후의 IT 산업 분위기는 PC, 모바일, TV 등 어떻게 보면 IT의 기반이 되는 기술들보다 그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기술쪽으로 좀 더 진화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든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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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2016의 이슈가 되는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에 대해서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IT topics 2016. 1. 6. 10:24
올해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CES 2016의 화두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듯 싶다. MBN 뉴스의 기사에서 "예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중앙관)을 먼저 방문했다면 올해는 노스홀(북관)부터 봐야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봤는데 센트럴홀의 경우에는 TV, PC, 홈시어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 있고 노스홀의 경우에는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저 문구의 의미는 올해의 IT 트랜드는 전통적인 가전쪽이 아닌 자동차쪽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CES 2016의 화두로 CAR를 꼽는다. 자동차라는 의미의 Car도 되겠지만 그것보다도 Car의 C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A, 그리고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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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다음에 내놓을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IT topics 2008. 7. 14. 13:46
최근 구글은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인 라이블리(Lively) 서비스를 내놓았다. 아직 개인적으로 세컨드라이프도 안해본 상황에서 라이블리를 해봤을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점점 구글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은 라이블리를 통해서 세컨드라이프를 이길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했지만 구글이 라이블리를 내놓은 이유는 아마도 모바일 환경과 3D 가상환경을 접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3D 가상현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구글어스 및 구글맵스와 YouTube 등의 구글웨어와 라이블리를 접목한 온오프라인 생활을 모두 주름잡을 거대 기반을 마련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