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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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워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아이폰, 이번에도 폭풍의 중심에?Mobile topics 2010. 4. 22. 08:59
이번에 기즈모도를 통해서 아이폰 4세대가 공개되었다고 한다. 애플 직원이 바에 두고 온 것을 어떻게 입수해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아이폰 3Gs 이후의 모델이 거의 맞는 거 같다고 기즈모도는 판단한 듯 싶다. 기즈모도를 통해서 공개된 새로운 아이폰은 아직까지는 아이폰 4세대인지 아니면 또 다른 아이폰(애플이 아이폰의 종류를 여러 개로 발표 할 수도 있으니까 -.-)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아이폰 3Gs의 후속 모델 중 하나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국내외 언론들이나 블로거들이 기즈모도의 글을 보고 차세대 아이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고 열심히 포스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며 나 역시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과연 애플 직원이 바에 놓고 온 것이 아이폰 4세대인지, 아니면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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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강렬한 임팩트!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한 후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0. 4. 21. 11:50
저번달과 이번달에 블로고스피어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를 뜨겁게 달구었던 디지탈 디바이스가 있으니 애플 타블릿이라 불렸던 아이패드(iPa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했었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도 했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이나 타 블로그를 통한 정보만으로 아이패드를 평가하는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소문의 아이패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시나마 만져볼 수 있었다. 많이 만져본 것은 아니지만 짧은 만남을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매력 포인트는 다름아닌 보여주기 기능!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10인치에 가까운 큰 화면이라 할 것이다. 아이패드를 통해서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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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스마트폰이 아닌 자체 브랜드 폰 Kin으로 10대들을 공략하기 시작하다.Mobile topics 2010. 4. 20. 11:50
MS도 슬슬 자체 브랜드 폰을 만들기 시작한 것일까? 이번에 MS가 내놓은 휴대폰인 'Kin'은 이전에 한참 떠들었던 핑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핑크 폰이라고도 불렸던 Kin폰은 정말로 이름 그대로 '즐'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핑크 프로젝트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핑크 폰의 모습도 유출이 되었었는데 그때 모습 그대로 Kin폰이 나왔다. 왼쪽이 Kin 1, 오른쪽이 Kin 2 이번에 내놓은 Kin폰은 2종류다. Kin 1, Kin 2라는 이름도 참 '즐'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그리고 참고로 Kin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 계열이라고 한다. 핑크 프로젝트가 한참 얘기가 돌았을 때는 MS도 애플이나 구글과 같이 자체적인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했었는데 자제적인 폰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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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서비스의 정상화 전까지 믹시 위젯을 제거하기로 결정...Blog 2010. 4. 20. 08:40
이 블로그는 보통 다음 뷰와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그리고 믹시에 글을 송고한다. 현재 이 블로그의 방문자수 중 절반정도는 이들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다. 외국과 같이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절반정도고 나머지 절반이 이들 메타블로그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온다. RSS 구독를 통해서는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피드를 전체공개를 해서 RSS 리더기를 통해서 전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댓글을 달기 위함이 아니면 구지 블로그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뭐 트래픽을 위해서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어차피 트래픽을 몰려고 블로그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메타블로그사이트들 중에서 하나가 요즘 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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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품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Mobile topics 2010. 4. 19. 13:48
트위터에 재미난 링크가 하나 올라왔다. 클리앙 게시판의 글인데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삼성의 겔럭시 S를 단독으로 입수해서 그 장점 등을 쓴 기사를 올린 것이었다. 원문은 매일경제신문의 기사로 기사 제목이 "삼성 `갤럭시폰` 단독입수해 써보니 '아이폰 긴장되겠네'"였다. 아마도 겔럭시 S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한 제목이었으리라. 그런데 이 글이 트위터에 올라간 이후 그 글에 대한 반응이 대충 다음과 같다. '꼴깝떠네..' '퍽이나..' '웃기네..' 'T*옴니아2에 이어 또 한번 언론플레이냐?' 뭐 대충 봐도 알 수 있듯 대부분이 다 부정적이며 트위터 사용자들의 성격이나 내가 팔로잉한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래도 얼추 삼성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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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M 갈아타기로 여러 스마트폰을 즐겨보자. 일단 T*옴니아2와 넥서스 원부터.. ^^;Mobile topics 2010. 4. 19. 08:32
최근이 KT가 USIM 하나로 여러 휴대폰을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는 CF를 보내고 있다. KT로 개통된 휴대폰이 여러개 있다면 USIM만 갈아끼우면서 모든 휴대폰들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른바 장롱폰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좀 위험한 장소(?)에 고급 휴대폰(?)을 들고 나갔다가 안좋은(?) 일을 당하는 것 보다는 그런 장소에는 언제든지 버려도 되는(?) 옛날 휴대폰을 들고 나가는 것이 더 좋다는 의미(?)의 CF라고 할 수 있다. USIM을 바꿔가며 휴대폰을 쓸 수 있는 것은 KT 뿐만이 아니다. SKT도 그것은 가능하다. 물론 몇가지 조건이 붙기는 하다. USIM Unlock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또한 갈아탈 휴대폰들이 신규개통한지 2개월이 지나야 한 폰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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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모양에 신비한 UI를 탑재한 팬택의 안드로이드 폰, SKY 시리우스Mobile topics 2010. 4. 16. 09:12
난 회사 일로 인해 가지 못했지만 어제 팬택에서는 시리우스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에는 기자들을, 오후에는 블로거들을 초대해서 발표회를 가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하필이면 회사에서 일하는(어제의 경우 일은 아니었지만 교육받았다능 -.-) 시간인지라 직장인 블로거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트위터와 블로그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리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밖에 없었다. 직접 보지 못한 관계로 뉴스로, 블로그 포스트로 접한 시리우스에 대한 느낌을 잠깐 적어보고자 한다. 물론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갖고 평가할 수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참고해두셨으면 한다. 일전에 삼성이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상표권을 취득한 사태(?)가 벌어졌다. 그래서 제품명에 안드로이드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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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 깔끔한 디자인의 맵피 플레이어를 처음 만나다...Review 2010. 4. 15. 09:54
이번에 맵피에서 새로운 맵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침 집에 있던 네비게이션도 망가진 상태인지라(지도 업그레이드가 안된다. 새로 뚫린 서울-충주간 고속도로가 업데이트 안되서 그쪽으로 갈 때마다 강을 가로지르는 상황이 -.-) 새 네비게이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얼씨구나 하고 냅따 가져왔다. 일단 그 첫인상부터 감상해볼까 한다. 참고로 그동안은 주로 아버지가 쓰던거 물려받고(최초의 PDA에 설치된 맵피 -.-), 엄마가 쓰던거 물려받고(프로비아 - 고고 3D -.-) 해서 진정한 내 것이 없었는데 이것은 최초로 내 차에 처음으로 달게 된 내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맵피 플레이어 Vs의 상자다. 처음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할 것도 없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내 차에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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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과자처럼 달콤한 인터파크 전자책 비스킷의 첫 인상Review 2010. 4. 14. 13:14
예전에 인터파크 비스킷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해서 비스킷을 직접 만져본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냥 아예 비스킷을 가져와버렸다. 과연 전자책이라는 것, 전자잉크라는 것이 어떤 것일까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기 위함이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 비스킷을 쓸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뭐 근처에서 쓰고 있는 사람도 있고 했지만 직접적으로 만져본 것은 처음이기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오지게 만져볼까 싶다. 예전에는 맥북 위에 비스킷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내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위에 비스킷을 올려봤다. 검딩이 노트북인지라 하얀 색의 비스킷이 오히려 더 잘 보이는 듯 싶다. 언제봐도 깔끔하다는 느낌이다. 역시나 뒷면의 곡선처리된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와 비슷한 굴곡진 모양은 그립감부터 시작하여 좀 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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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애드몹 인수에 제동을 건 FTC. 애플의 아이애드에 기회가?Mobile topics 2010. 4. 13. 11:50
구글이 모바일 광고 시장 확장을 위해 인수하려는 애드몹 인수가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듯 싶다. 뉴스를 보니 미국의 FTC(연방무역위원회)가 구글의 애드몹 인수에 대해서 제동을 걸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구글의 온라인 광고 시장 독점을 우려해서라고 한다. 현재 구글은 미국에서 온라인 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잡아드신 온라인 광고 시장의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기업이다. 구글의 애드센스와 애드워즈는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 뿐만 아니라 문맥 광고 시장까지 싹 다 잡수시고 있으며 구글이 인수한 더블클릭의 배너광고 역시 온라인 배너 광고 시장에서 1등을 잡수시고 계시다(^^). 그 뿐만 아니라 동영상 광고 시장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구글은 이번에 인수하려는 애드몹을 이용해서 모바일 인앱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