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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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윈도 폰에 대한 지원을 2012년까지만 한다고 하는데...Mobile topics 2011. 9. 14. 08:30
삼성이 윈도 폰 7이 탑재된 윈도 폰을 2012년까지만 생산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는 이 루머는 SamFirmware라는 트위터 계정의 글이 그 발단이 된 듯 싶다. 왜 이런 루머가 돌았을까? 그 원인은 최근에 벌어진 구글과 MS의 행보가 아니었을까 싶다. 최근 구글은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다. 그로 인해 삼성을 비롯한 HTC, 소니에릭슨, LG 등의 안드로이드 협력사들은 겉으로는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속으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지원이 모토롤라로 쏠릴 것을 걱정했다. 특히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성장했던 삼성이나 HTC의 경우 구글이 그동안 전폭적인 협력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성능을 올렸고 신버전에 대한 적용을 진행했는데 이런 지원이 모토롤라에 밀릴 것이라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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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개될 윈도 8. 과연 어떤 놈일지 미리 예측을 해본다면?IT topics 2011. 9. 13. 12:06
MS가 현지시간 13일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재 개발중인 윈도 8를 공개한다고 한다. 뭐 차기 윈도를 공개한다고 하니 알려진대로 윈도 8을 공개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명확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있지는 않지만 여러 스파이샷과 루머들을 통해서 얼추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윈도 8에 대한 기대를 높히는데는 별 무리는 없어보인다. 과연 공개될 윈도 8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있을까? 이번에 ZDNet에서 윈도 8에 대한 10가지 관전포인트를 뽑았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나도 한번 윈도 8이 어떻게 바뀌어질까 예측해보려고 한다(틀릴 가능성 만빵 포스트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 ARM을 지원한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한꺼번에? 윈도 8은 데스크탑, 모바일 버전이 합쳐진 OS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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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발열을 좀 잡아주는 스마트폰 쿨링패드. 던디[DUNDEE]Review 2011. 9. 10. 23:24
작년부터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삼성이나 LG, 팬택과 같은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들을 주력 휴대폰으로 생산하고 보급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스마트폰 점유율이 휴대폰 전체 점유율의 30%를 넘어 40%에 가까이왔다는 통계도 나와있고 올해 말에는 60%까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있는 상태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사용율이 높아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좀 불편한 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특히나 배터리 근처나 카메라 근처에서 나오는 발열은 스마트폰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꽤 골치아픈 일이다. 조금만 쓰다보면 손바닥이 뜨끈뜨끈하고 나중에는 뜨거워서 누구 이야기로는 난로 대신으로 쓴다니 심지어는 계란후라이도 가능하다니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가 된다(물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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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명품 윈도 쇼핑이 어울리는 곳.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오다.Personal story 2011. 9. 9. 08:30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추석이 낀 주말에는 엄청 밀릴꺼 같아서 그 전주에 할머니 산소에 벌초도 하고 추도예배도 드릴겸 파주의 동화경모공원에 갔었는데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날도 더웠기에 텐트도 가져가서 산소 앞에 텐트치고 추도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있다가 나왔다. 그런데 나왔는데 이왕에 파주까지 왔으니 여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파주에도 있다고 해서 가보자고 했다.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어떤 곳인지 가보기로 했다. 참고로 여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봤다. 들리는 얘기로는 파주에 있는 아울렛과 같다고 하는데 규모는 파주가 조금 더 크다는 얘기도 들은 듯 싶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주차하기도 어렵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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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크롬북으로 즐거운 블로깅을 해보면 어떨까?Review 2011. 9. 8. 16:12
노트북이든 넷북이든 태블릿이든 카페나 어디서든지간에 가장 많이 하는 작업은 뭘까? 내 경우에는 맥북을 갖고 있었으며(왜 과거형이냐 하면 팔았기 때문이며 지금은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지급한 맥북프로를 사용한다) 그 맥북으로 인터넷이 되는 카페에 가면 늘 하는 일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 플러스와 같은 SNS를 확인하던지 구글을 통해서 검색을 하며 네이버, 다음을 통해서 뉴스를 보는 일을 많이 한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처럼 블로거이기 때문에 블로깅을 자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본다던지 아니면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위에서 나온 내용들을 보면 다 웹브라우징으로 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SNS를 사용하며 검색을 하고 뉴스를 보며 블로그에 글을 쓰는 등의 행위들은 다 웹브라우져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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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라와 테슬라를 통해서 지포스만 있는 그래픽 칩셋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엔비디아의 움직임..IT topics 2011. 9. 8. 02:20
보통 엔비디아(nVidia)를 생각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 많은 분들이 지포스(GeForce)라는 그래픽 칩셋을 생각할 것이다. 최근 모바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테그라(Tegra)라는 모바일 칩셋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단 엔비디아라고 하면 일단 지포스로 대표되는 그래픽 칩셋이 떠오른다. 그만큼 그래픽 분야에 있어서 엔비디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회사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그래픽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엔비디아가 주는 의미는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엔비디아 사람들과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얘기를 좀 나눠봤다. 엔비디아 기업의 분위기는 외국계 기업치고는 참 자유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패,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고 그것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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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소개] 커뮤니케이션비전 2011 컨퍼런스 - 4G시대의 모바일 생태계 변화와 비즈니스 전망Mobile topics 2011. 9. 7. 08:30
재밌는 컨퍼런스가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요즘들어 4G 이동통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 듯 싶다. 나 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LTE, WiMAX(국산은 WiBro ^^)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적도 있으니 말이다. 현재 WCDMA(3G)로는 데이터 통신량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기에 4G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는 듯 싶다. 그런 4G에 대한 컨퍼런스가 지디넷코리아를 통해서 이번에 개최된다고 한다. 아래는 ZDNet Korea에서 소개한 간략한 컨퍼런스 자료다. 행사명 : The 6th Communication Vision Conference주제 : 4G 시대의 모바일 생태계 변화와 비즈니스 전망일시 : 2011. 09. 27 (화) 09:20 ~ 18:00장소 :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주최 :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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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스타일의 색다른 런칭쇼를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 현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1. 9. 6. 09:47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 논현동에 있는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재미난 행사가 하나 열렸다. 바로 림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가 여기서 열린 것이다. 잠깐 들러서 그 현장을 잠시 살펴봤다. 오늘은 가볍게 런칭쇼 스케치를 해볼까 한다. 쿤스트할레 앞에는 볼드 9900 런칭쇼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재미난 것은 옷들이 한결같이 다 클럽에 가는 복장이라는 것이다. 이번 블랙베리 볼드 9900 런칭쇼는 클럽 스타일로 진행되었는데 DJ 쿠(구준엽)를 비롯한 연예인들도 몇명 온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볼드 9900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연예인들 얼굴 보려고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행사는 8시부터 시작해서 일단 12시까지 진행이 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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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을 통해서 본 삼성의 모바일 플랫폼 전략은 탈 안드로이드와 바다의 역량강화가 아닐까?IT topics 2011. 9. 5. 08:30
최근 삼성이 자체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를 버전업해서 발표했다. 바다 2.0을 공개하고 바다 2.0 SDK를 배포한 것이다. 구글이 최근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에 발표된 내용이라 아무래도 연관성을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삼성은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를 계기로 바다에 더 집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삼성이 바다를 공개한 이후 나름 그래도 꾸준히 투자하면서 성장을 시켜오고 있는 듯 싶다. 삼성 입장에서도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과 같은 타 업체의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계속 내세우기는 자존심도 그렇고 차후의 먹거리 사업에서의 주도권 등을 고려해서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서 병행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