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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ail의 화려한 변신. 밋밋한 UI에 스킨을 입혀보자...
    IT topics 2008. 7.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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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메인 메일계정을 구글의 Gmail을 사용하고 있다. Gmail의 좋은 점은 일단 빠르고(구글 서비스들이 대부분 다 그렇듯) 심플한 디자인(복잡하지 않아서 좋다)에 구글 검색엔진을 통한 막강한 검색파워, 그리고 아웃룩 등의 외부 메일 클라이언트와 POP3, IMAP 등을 이용하여 동기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6G정도의 대용량도 무시못할 장점이라 본다. 지금까지 대략 3~4년정도 Gmail을 사용해왔는데 지금까지 잘 만족하면서 사용해왔다.

    그런데 Gmail을 쓰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뭐일까? 구글 서비스들의 특징이 인터페이스가 단순하고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속도를 최선으로 여기는 구글의 철학 덕분인지 Gmail의 UI는 심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너무 단순하고 텍스트 위주의 UI인지라 좀 식상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웃룩 익스프레스나 썬더버드, 아웃룩 등의 메일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 Gmail을 이용한다면 그런 것을 못느끼겠지만 직접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Gmail을 이용한다면 다른 메일 서비스에 비해 단순한 UI에 밋밋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는 와중에 Gmail용 스킨이 나왔다고 해서 설치를 해봤다. 일단 파이어폭스에서만 돌아간다.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인 Stylish를 이용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UserScript를 이용하여 Gmail에 대한 CSS를 바꿔줌으로 기존의 밋밋한 UI를 멋드러진 Dark계열 UI로 바꿔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경우에는 이렇게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초기 로딩 화면은 아래 처럼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시작부터 정말로 뭔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좀 밋밋했던 화면은 아래처럼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 좀 멋드러지지 않는가? Better Gmail 2 확장기능을 사용하면 더 괜찮은 Gmail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밋밋한 Gmail을 나름 멋드러지게 쓰는 방법으로 좀 구글 서비스도 화려하게 써보는 것은 어떨까?

    * 관련 글 *
    Darken Gmail with Gmail Redesigned (lifeh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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