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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MS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Lotus Symphony 한국어 버전 출시)IT topics 2008. 1. 24. 10:58반응형IBM이 로터스 심포니 스위트 다국어 버전을 내놓는다. 여기는 한국어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IBM, 오픈오피스 '심포니' 한국어 버전 출시 (아이뉴스24)
이러한 소식은 IBM이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고 있는 로터스피어 2008에서 밝힌 것이다. IBM이 과거 로터스 123 스프레드시트로 유명한 로터스를 인수한 다음에 내놓은 오피스 프로그램인 로터스 심포니는 MS의 MS 오피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오픈오피스다. 물론 썬의 스타오피스와 OpenOffice.org의 오픈오피스와는 또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윈도는 물론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로터스 심포니는 오픈오피스 포멧인 ODF와 MS 오피스 포멧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로드 : IBM Lotus Symphony
IBM이 여러가지로 MS와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MS를 뛰어넘기 위해 애플과 손잡기도 했다고 하는 IBM. MS가 최근 UC(통합커뮤니케이션)의 전략을 UC&C로 바꾼 것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IBM이 MS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이유는 UC와 협업, Email 시스템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MS에 선두자리를 빼앗긴데다가 점점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MS가 미운 IBM, "왜?" (아이뉴스24)
여하튼 IBM은 이번 로터스피어 2008을 통해서 MS와의 격차를 줄여보기 위해 노력중인듯 싶다. 하지만 그게 쉬워보이지는 않는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