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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axyNote20] 코스트코에서 간단히 살펴 본 갤럭시노트20 이야기
    Review 2020. 10. 3. 13:26

    개인적으로 최신 모바일 단말기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이 블로그가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유튜브를 할까도 고민했지만 그것도 내 입장에서는 그닥 매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것이 사실이다(슬프다 -.-).

     

    그래도 다행인 것이 회사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고 거기에 전자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삼성의 디지탈프라자나 애플스토어처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최신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각보다 자유롭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가서 살펴본다. 삼성 제품들과 애플 제품들이 있어서 말이지.

     

    요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가니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기본 모델과 울트라 모델)가 전시되어 있었다. 국내 시장에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그래도 난 직접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언팩 행사로만 봤다) 전시품이고 짧은 시간만 볼 수 있었지만 간단히 살펴봤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전시품이고 짧은 시간만 만져봤기 때문에 겉모습만 간단히 살펴볼 수 있었다. 뭐 솔직히 검색만 조금 하면 갤럭시 노트 20의 모든 성능에 대한 내용을 다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포스팅이 의미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록 차원으로 적어둔다.

    갤럭시 노트 20

    갤럭시노트20 전면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 20과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의 2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코스트코에는 2개의 모델이 모두 전시되어 있어서 둘 다 만져볼 수 있었다. 일단 갤럭시 노트 20의 경우 6.7인치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갤럭시 노트 20은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그린,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의 5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는데 코스트코에 전시되어 있던 갤럭시 노트 20은 미스틱 그레이 색상의 제품이었다(코스트코는 전시대가 크기 않아서 모든 색상이 다 전시되지 않는 듯 싶다). 내 손에 잡았을 때에는 위와 같은 그립이 나왔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큰 화면(이제는 갤럭시 S 시리즈도 노트 시리즈 못잖게 커져서 매리트가 사라지기는 했지만)이 시원시원해 보인다. 양쪽 끝에 더블엣지 디자인을 채택해서 배젤이 거의 없어 보인다.

     

    두꼐는 8.3mm고 무게는 192g이라 적당한 두께와 무게를 지녀서 사용성도 꽤 괜찮은 듯 싶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이지만 아쉽게도(?) 해상도는 1080 x 2400(FHD+)를 지원한다. 그래도 120Hz 주사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나 동영상을 볼 때 꽤 괜찮을 듯 싶다. 그런데 솔직히 120Hz 주사율과 60Hz 주사율의 차이를 난 내 눈으로는 차이를 못느끼겠더라(하기사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의 고주사율도 그닥 내 눈에는 효과가 없었으니 -.-).

     

    색감 자체는 밝고 쨍한 느낌을 주는데 갤럭시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색감은 뭐 예전부터 괜찮다고 정평이 나 있으니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잠깐 만져본 것 뿐이지만 선명도나 여러가지 면에서 다 괜찮아 보였다. 6.7인치의 크기에 FHD+의 해상도로 393ppi의 선명도를 제공한다. 

     

    갤럭시노트20 후면 카메라 부분

    갤럭시 노트 20의 뒷면은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같은 인덕션 스타일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는데 3개의 카메라 렌즈에 1개의 플래시로 구성되어 있다.

     

    카메라 렌즈는 기본이자 메인 카메라인 광각 렌즈(1200만 화소, F/1.8, OIS 지원,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와 망원 렌즈(6400만 화소, F/2.0, OIS 지원, 광학 3배줌, 디지탈줌 30배줌), 초광각 렌즈(1200만 화소, F/2.2, 화각 120도 지원)을 제공한다.

     

    보통은 메인 카메라의 화소가 높고 다른 카메라의 화소가 낮아야 정상인데 갤럭시 노트 20의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보다 망원 카메라의 화소가 더 높다. 아마도 줌 지원 시 화질 때문에 그렇게 한 듯 싶다. 대신 메인 카메라에는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을 적용하여 더 고화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짧게 만져볼 수 밖에 없어서 카메라로 뭔가를 찍어보지는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쉽다.

     

    뒷면의 재질에 대해서는 좀 말이 많은데 밑에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이야기를 하면서 언급은 하겠지만 갤럭시 노트 20의 뒷면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솔직히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의 메인을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로 하기 위해서 등급나누기를 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좀 아쉽기는 하다.

     

    물론 플라스틱 재질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색상을 뽑아내는 것은 유리 재질보다는 플라스틱 재질이 더 쉽고 나중에 뒷판이 깨졌을 때의 수리 가격도 유리 재질보다는 플라스틱 재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더 캐주얼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뭔가 좀 찝찝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갤럭시노트20 왼쪽 부분

    갤럭시 노트 20의 두께는 앞서 언급했듯 8.3mm로 나름 얇다면 얇은 편이다. 옆면의 경우 갤럭시 노트 20은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에 볼륨 버튼이 있고 위에 SIM 슬롯과 전원 버튼이 있기 때문에 좌측에는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다.

     

    갤럭시노트20 밑면(전시품이라 S펜은 빠져있음)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핵심은 역시나 S펜의 존재인데 전시품의 경우 S펜이 안끼워져 있고 별도로 옆에 전시해뒀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S펜 구멍이 보인다(ㅋㅋ). 그리고 스피커 구멍도 보이고 USB-C 포트도 보이는데 Lock 장비때문에 USB-C 포트는 가려져 있다. 마이크 구멍도 보인다(작게.. ㅋㅋ).

     

    갤럭시노트20의 펀치홀 디스플레이

    앞서 언급했듯 갤럭시 노트 20(노트 20 울트라도 마찬가지)는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상단에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1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내부의 UI나 기능들은 아쉽게고 살펴볼 수 없었는데(살펴볼 시간이 매우 짧아서.. 대략 3~4분 정도? -.-) 나중에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내부의 기능들까지, 그리고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좀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갤럭시 노트 20에 대한 겉보기 내용을 정리를 하고 이제 대망의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도 위와 같이 겉보기로만 좀 살펴보자.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울트라 전면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의 어떤 의미에서 메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노트 20 울트라다. 6.7인치의 노트 20에 비해 0.2인치 더 큰 6.9인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거의 태블릿PC 급 디스플레이 화면이다. 노트 20과 마찬가지로 더블엣지 디자인을 적용해서 좌우 배젤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특징이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노트 20처럼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런데 왠지 느낌 상 노트 20의 펀치홀 구멍 크기보다 노트 20 울트라의 펀치홀 구멍 크기가 조금 더 작아보인다(설마 이런 부분까지 차별을 둬서 등급을 나눈 것은 아니겠지? -.-).

     

    디스플레이에도 차이는 있다. 패널 자체는 둘 다 AMOLED를 사용하지만 해상도에서 차이가 있다. 일단 갤럭시 노트 20보다 0.2인치가 더 큰 6.9인치이지만 해상도는 1440 x 3088(UHD? QHD+? 여기서는 그냥 QHD+로 하겠음)에 선명도는 무려 496ppi를 제공한다. 단지 0.2인치의 크기 차이일 뿐인데 해상도는 0.5배 더 늘어난 듯 싶다.

     

    물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서 120Hz 고주사율을 제공하려면 FHD+로 해상도를 낮춰야 한다. QHD+에서는 60Hz만 제공한다. 그런데 뭐 120Hz의 고주사율을 요구하는 것은 동영상, 게임 정도이니 FHD+로 보는 것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앞서 소개했던 갤럭시 노트 20보다 뭔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가 화면이 더 쨍하게 느껴지는 것은 해상도로 인한 선명도 차이 때문이었다. 갤럭시 노트 20과의 등급 나누기가 여기서도 적용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노트 20 울트라의 경우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화이트, 미스틱 블랙의 3가지 색상이 나오며 코스트코에 전시된 제품은 이번에 삼성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모델이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후면 카메라 부분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가 메인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크기나 해상도 등도 있지만 역시나 뒷면 때문이다. 일단 뒷면의 재질이 갤럭시 노트 20과 달리 유리 재질이다(앞서 언급했듯 갤럭시 노트 20의 뒷면 재질은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뭔가 좀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카메라 부분도 있는데 그것은 밑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밑면 (전시품이라 S펜이 빠져있음)

    노트 20 울트라의 밑 부분은 노트 20과 다를 것이 없다. 전시품이기 때문에 S펜이 별도로 나와있고 S펜이 들어갈 구멍만 보인다. 그 옆으로 스피커가 보이고 노트 20과 마찬가지로 보안을 위해 Lock 장치가 된 USB-C 포트가 있다. 그 옆으로 잘 안보이지만 마이크 구멍도 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윗면

    노트 20 울트라의 윗면도 뭐 노트 20과 동일하다. 외형상 노트 20와 노트 20 울트라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뒷면의 재질, 그리고 카메라 렌즈의 크기 정도다(아.. 카툭튀의 튀어나온 부분의 크기가 좀 다르기는 하다. 그 얘기는 밑에서 ^^). 위에는 USIM 슬롯과 전원 버튼이 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오른쪽

    앞서 노트 20에서는 왼쪽 모습만 찍었는데 노트 20 울트라에서는 오른쪽 모습도 찍어봤다. 노트 20 울트라의 두께는 노트 20보다 0.2mm 더 얇은 8.1mm다. 그런데 무게는 더 무거운 208g이다. 디스플레이 크기의 차이로 인한 무게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볼륨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블 엣지 디자인이라는 것도 옆면을 통해서 알 수 있고 말이지.

     

    갤럭시노트20울트라 카메라

    앞서 노트 20 시리즈의 메인은 노트 20이 아니라 노트 20 울트라라고 했고 등급 나누기거 여러군데 보인다고 했는데 그것은 카메라에서도 드러난다. 일단 위의 노트 20 울트라의 카메라 렌즈와 노트 20의 카메라 렌즈는 원의 크기부터 달라보인다. 노트 20 울트라의 카메라 렌즈 크기가 더 커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렌즈의 사양도 다르다. 메인 렌즈인 광각 렌즈는 무려 1억 800만 화소(F/1.8, OIS, 레이저 AF 지원)를 제공한다. 이는 갤럭시 S20 울트라의 그것과 같다. 망원 렌즈는 1200만 화소(F/3.0, OIS 지원)를 제공하며 광학 5배줌, 디지탈줌 50배줌을 제공한다(이 부분은 갤럭시 S20 울트라와 다르다). 초광각 렌즈는 1200만 화소(F/2.2, 120도 화각 지원)를 제공한다.

     

    앞서 언급했던 노트 20의 카메라 구성과 좀 다르다. 노트 20의 카메라는 메인 렌즈보다는 망원 렌즈가 6400만 화소를 제공하고 메인 렌즈는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을 제공하고 있는데 노트 20 울트라의 경우 메인 렌즈를 강조했다(물론 일반 듀얼 픽셀 방식을 제공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뭐 솔직히 노트 20 울트라가 정상적이고 노트 20이 좀 변태같은 방식으로 카메라 렌즈를 제공한다는 느낌이다.

     

    다만 갤럭시 S20 울트라에서 제공했던 하이브리드 광학 10배줌 대신 5배줌으로 낮춘 것은 아쉽지만 디지탈줌 100배줌은 지원하지 않고 50배줌 정도로 낮췄는데 이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해 디지탈줌 100배줌은 그냥 기술력 과시 정도일 뿐이고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100배줌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은 했지만 보통 이정도라면 라이다 센서나 ToF 렌즈를 이용해서 카메라 렌즈를 통한 거리 측정 기능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노트 20 울트라에서는 이런 것들을 대신하여 레이저 AF가 탑재된 것이 다르다. 물론 코스트코에 전시된 제품에서 그 레이저 AF를 경험하기는 애매했지만 말이지.

     

    갤럭시노트20울트라 카메라 카톡튀

    노트 20 울트라가 노트 20보다 카메라 사양 등이 달라진 것 때문인지 몰라도 인덕션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카툭튀)도 노트 20에 비해 좀 많이 튀어나온 듯 싶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S펜

    코스트코에 전시된 노트 20 시리즈의 경우 S펜을 별도로 노트 20 단말기 옆에 뒀는데 아마도 분실의 위험 때문인 듯 싶었다. 노트 20이나 노트 20 울트라나 색상에 맞는 S펜이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에 노트 20 시리즈의 S펜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펜 반응 시간이 5ms로 대폭 줄어서 마치 실제로 연필이나 펜으로 그리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한다.

    마무리

    이렇게 간단히 갤럭시 노트 20과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의 외형적인 모습만 살펴봤다. 전시품이었고 짧은 시간에 만져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기가 어려웠던 것은 좀 아쉽다. 그나마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봤기 때문에 미리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만저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는 있었다.

     

    솔직히 노트 20과 노트 20 울트라의 경우 모바일 AP는 미국 버전은 스냅드레곤 865+, 국내를 포함한 다른 국가는 엑시노스 990로 동일하지만 메모리의 경우 노트 20은 8GB, 노트 20 울트라는 12GB로 차이가 난다는 것은 좀 아쉽다. 앞서 등급 나누기 얘기를 했는데 이건 노트 20을 노트 20 울트라 대비 너무 심하게 너프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뭐 현재로서는 내 돈 주고 사서 쓸 생각이 없는 상황인지라 이 정도로만 대충 마무리하고 나중에 정말로 리뷰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면(그게 일주일이라도 말이지) 그 때는 좀 집중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ps) 그나저나 앞으로도 직접 리뷰하지는 못하고 코스트코나 아니면 갤럭시 스튜디오, 혹은 디지탈프라자, 하이마트 등에서 간단히 살펴보는 정도로만 할 수 있을꺼 같은데 그냥 정기적으로 '~~에서 간단히 살펴 본' 시리즈를 내놓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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