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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dio Elva] Sudio 최초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무선 이어폰, Sudio Elva
    Review 2020. 9.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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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를 통해 수디오 제품들을 여러 개 리뷰를 진행했었다. 대부분의 수디오 제품들에 대해서 내 개인적인 평가는 만족감이 높았고 성능도 디자인도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믿거수(믿고 거르는 수디오)가 아니라 믿고수(믿고 고르는 수디오)라는 생각도 들었다. 너무 빨아줬나? 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도 수디오 제품을 하나 더 소개할까 한다(ㅋㅋ). 무선 이어폰인데 요즘 대부분 무선 이어폰들이 완전 무선 이어폰(TWS) 계열로 나오고 있고 전에 이 블로그에서 소개헀던 수디오의 무선 이어폰인 팸(Fem) 역시 완전 무선 이어폰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은 아니다.

     

    이번에 소개할 수디오의 무선 이어폰은 엘바(Elva)라는 제품이다. 앞서 언급했듯 완전 무선 이어폰은 아니고 그냥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어버드가 서로 연결된)이다. 이 시점에 왜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일까 싶지만 엘바는 컨셉이 조금 다르다.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일단 엘바는 수디오 무선 이어폰 사상 처음으로 노이즈캔슬링, 그것도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무선 이어폰이다. 그리고 재미난 제품이 함께 들어있는데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도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어뎁터가 함께 있다.

     

    그렇다면 이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박스 디자인

    일단 언박싱부터 해야 하니 박스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수디오 제품들의 박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깔끔하다. 상당히 고급진 디자인을 하고 있다. 또 손쉽게 내부를 열 수 있도록 서랍 방식으로 디자인을 한 것도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엘바 박스의 전면은 엘바의 실제 크기의 모습이 들어있다. 물론 요상하게 생긴 녀석도 함께 보이는데 앞서 언급한 블루투스 어뎁터이다. 이게 어떤 용도인지는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박스의 뒷면 모습은 엘바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가 간단히 적혀있다. 보다보면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서랍 방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 상자 디자인은 내부의 제품들을 손쉽게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의 사진은 엘바 박스에서 안에 내용을 꺼냈을 때의 모습이다. 엘바 본체가 있고 이 안으로 다른 구성품들이 더 존재한다.

    구성품

    이제 수디오 엘바가 어떤 구성품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자.

     

    수디오 엘바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엘바 무선 이어폰 본체와 블루투스 어뎁터, 그리고 엘바의 충전 케이블(인데 좀 이상하게 생겼다)과 크기별 여분의 이어팁, 그리고 각종 설명서들이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어뎁터 충전용 케이블이 하나 더 있는데 모르고 꺼내지 않았다.

    Elva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엘바에 대해서 살펴보자.

    디자인

    엘바의 디자인은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전형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다만 이어폰 부분과 제어 부분 사이의 선은 얇은 재질로, 제어부분 사이는 두꺼운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재질의 차이로 인해 마치 넥벤드 스타일의 무선 이어폰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이 부분은 밑에 착용샷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오른쪽 제어부분에 대부분의 컨트롤 버튼들이 다 있는데 가운데가 전원 및 재생/멈춤 버튼이고 위, 아래가 볼륨 업/다운 버튼이다. 그리고 가운데 버튼을 2번 누르면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된다.

     

    전원은 가운데 버튼을 대략 5초 정도 좀 길게 눌러야 들어오는데 기존 제품들이 얼추 2~3초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좀 길게 눌러야 하는 것은 살짝 아쉽다. 전원을 끌 때도 마찬기지로 5초 정도 눌러야 한다. 그리고 전원을 켤 때 8초 정도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그리고 오른쪽 제어부분을 보면 이어버드 부분과 분리가 되는데 이 용도는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어버드의 경우 전형적인 모양을 하고 있어서 크게 특별한 부분은 없다. 다른 무선 이어폰도 대부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말이지.

     

    그래도 바깥쪽 선에 보면 sudio ELVA라는 로고가 쓰여져 있다는 것은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도 있고. 그리고 로고가 새겨진 부분에 원형 뭔가가 달려있는데 이거 움직인다. 그런데 용도는 모르겠다. 그냥 모양인가보다(ㅋㅋ).

    충전 방식

    엘바의 충전 방식은 좀 독특하다. 이게 장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다. 일단 어떤 방식으로 충전하는지 살펴보자.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버튼이 있는 제어 부분은 이어버드와 분리가 된다. 이걸 분리하면 USB-C 형식의 암놈과 숫놈이 나온다.

     

    여기서 헷갈린다. 보통 충전은 암놈 방식에 숫놈 케이블을 꽂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이어버드에 연결된 저 암놈 부분에 USB-C 충전 케이블을 꽂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배터리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다. 엘바는 바른 방식, 즉 USB-C의 숫놈 방식으로 된 저 부분을 이용해서 충전을 진행한다.

     

    함께 제공하는 엘바 충전 케이블은 일반 USB-C 충전 케이블과 달리 한쪽 끝 부분이 USB-C 타입 숫놈이 아닌 암놈 방식이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엘바의 USB-C 숫놈 부분에 끼워서 다른 한쪽의 USB-A 타입에 연결해서 충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런데 보통 우리가 갖고 있는 USB-C 케이블은 한쪽이 USB-C 숫놈이고 다른 한쪽이 USB-C 숫놈이나 USB-A 타입인 케이블인데 동봉된 것과 같은 USB-C 암놈인 케이블은 별로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엘바를 지속적으로 쓰려면 충전 케이블도 계속 갖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뭐 아마도 다 갖고 다니겠지만).

     

    그래서 내 경우에는 위와 같이 USB-C 포트가 있는 맥북에어에 꽂아서 충전한다(ㅋㅋ). 저 얘기인 즉, USB-C 포트가 있는 허브를 이용하면 충전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런 충전 방식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케이블을 범용으로 쓰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기능과 성능

    이제 엘바의 기능과 성능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수디오 제품 사상 처음으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 노이즈캔슬링의 성능도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지.

     

    기본적으로 완충하면 11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직까지 그렇게 길게 충전없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선 이어폰 치고는 꽤나 배터리 시간이 긴 편에 속한다는 생각이 든다.

     

    엘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지원이다. 전원 버튼을 두번 누르면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성능 자체는 뭐랄까 좀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에어팟 프로 수준의 고성능은 아니고 중간쯤은 되는 듯 싶다.

     

    그리고 보통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이 활성화되면 음질이 좀 변하는데 엘바의 경우 재미난 것이 볼룸이 부스트 되는 느낌이다. 일반 상태보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이 활성화 되었을 때 사운드가 조금 더 크게 들린다. 뭐 아주 못쓸 수준은 아니고 그런대로 쓸만한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보여준다.

     

    이어팁을 바꿀 수 있는데 차음이 더 잘되는 폼팁 등으로 변경해서 사용한다면 좀 더 괜찮은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을 듯 싶다. 음질도 더 괜찮아질 듯 싶고 말이지. 그리고 아쉽게도 외부 사운드를 듣는 기능은 없다. 일반 모드와 노이즈캔슬링 모드의 2개만 지원한다.

     

    음질은 사람들의 듣는 특성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듯 싶지만 내 경우에는 나쁘지 않았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V자 톤밸런스를 보여주는 듯 싶다. 저음과 고음이 강조되고 중음이 좀 들어간, 즉 플랫한 음색을 보여주지는 않는 듯 싶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 이어폰이기 때문에 버튼으로 볼륨 조절이 가능한 것이나 음악 재생 및 멈춤이 가능한 것은 뭐 당연한 기능이다.

     

    통화 품질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이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엘바로 통화를 했을 때 상대방이 통화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런대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그 동안에 수디오의 무선 이어폰에 대해서는 통화 품질도 그렇고 음질 자체도 꽤 괜찮았고 그 수준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거기에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것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착용 샷

    엘바의 중간 부분의 재질이 두꺼운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 무선 이어폰이지만 마치 넥벤드 스타일로 쓸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사진은 야외에서 출퇴근 할 때 엘바를 쓰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는데 그 때의 모습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재질이 두꺼운 부분이 목을 감싸고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어 부분 윗쪽으로 이어버드 부분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넥벤드는 아니지만 마치 넥벤드 스타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꽤 괜찮은 듯 싶다.

     

    일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들이 이어팁에만 지지해서 고정되는 방식이어서 불안한 부분이 있는데 저렇게 함으로 목 부분에서 지지해주면서 이어버드는 마치 거치형으로 귀에 꽂으면서 쓰니 훨씬 안정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블루투스 어뎁터

    수디오 엘바에는 재미난 제품이 하나 더 들어가 있는데 다름아닌 블루투스 어뎁터이다. 정식 명칭은 블루투스 비행기용 어뎁터인데 비행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뎁터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비행기용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더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 디자인을 살펴보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전면은 원형 버튼 하나만 있다. 심플하다. 버튼을 몇번 누르는가에 따라서 동작이 달라진다. 그리고 옆에 USB-C 포트가 있는데 당연히 충전용 포트다.

     

    전원은 엘바와 마찬가지로 5초간 누르면 켜진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3번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 어뎁터의 페어링 대상이 엘바와 같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기 때문에 이 어뎁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과 같은 연결 대상 장비가 된다. 그래서 3번 누르면 이미 연결되어 있던 블루투스 장비와의 연결을 끊고 초기화를 시키는 동작을 한다.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한번을 누르면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은 버튼 밑에 LED가 있는데 깜빡이는 횟수와 색깔(흰색과 붉은색이 나옴)로 구분을 한다.

     

    뒷면을 보면 2극 단자와 3극 단자가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걸 돌려서 쓰면 된다. 비행기에서 사용할 목적이면 둘 다 돌려서 쓰면 되고 일반 TV나 3.5파이 이어폰 포트 등에 꽂아서 쓸 생각이면 3극 단자만 돌려서 쓰면 될 듯 싶다.

     

    2극 단자와 3극 단자를 다 돌리면 위와 같은 모양이 된다. 이 모양은 보통 비행기에서 쓸 때 이렇게 둘 다 돌려서 쓰면 되고 3.5파이 이어폰 포트에 쓸려면 3극 단자만 돌려서 쓰면 될 듯 싶다.

     

    2극 단자와 3극 단자를 다 돌렸을 때의 뒷쪽 모습이다.

    사용 예

    일단 이 블루투스 어뎁터는 엘바에 포함되어 나와있기 때문에 엘바와 연결해서 쓸 수 있다.

     

    위와 같이 엘바에 연결해서 쓰게 되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TV나 PC 등에서도 블루투스 어뎁터를 연결해서 엘바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즉, 엘바와 블루투스 어뎁터가 페어링 되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어뎁터가 TV나 PC에 있는 3.5파이 이어폰 포트를 통해서 나오는 사운드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엘바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블루투스 어뎁터가 엘바에만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에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 내 경우 수디오의 무선 헤드폰인 리젠트에 블루투스 어뎁터를 페어링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잘 된다.

     

    위의 사진을 보면 3.5파이 이어잭 연장선에 연결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저건 PC에서 사운드카드에 연장선을 연결하고 거기에 블루투스 어뎁터를 꽂은 모습이다. 보통 데스크탑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을 쓰려면 별도의 블루투스 송수신 동글이 필요한데 저렇게 쓰니 블루투스 어덥터가 동글 역할을 해줘서 손쉽게 무선 해드폰으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어뎁터와 블루투스 해드폰이 페어링이 된 것이기 때문에 3.5파이 이어폰 포트가 있는 어떤 기기에도 다 꽂아서 쓸 수가 있다. 별도의 페어링 작업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충전은 2시간이면 완충이 되고 완충된 상태에서는 10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당연히 레이턴시. 눈에 좀 보일 정도로 지연 현상이 있다. 물론 1초 이상 차이나는 것은 아니고 충부닣 감안하고 들을만한 수준이지만 유튜브 등의 영상을 볼 때 화면과 사운드에 살짝의 지연 현상이 보인다. 음악만 듣는다면 전혀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영상을 볼 때에는 눈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좀 아쉽다는 얘기를 들을 수는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인게 영상을 송출하는 기계에서 직접적으로 블루투스 헤드폰에 무선 신호를 쏘는 것이 아닌 일단 3.5파이 이어폰 포트로 사운드를 보낸 다음 그것을 블루투스 어뎁터가 받아서 다시 블루투스 신호로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레이턴시는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 할 듯 싶다.

     

    그래도 충분히 봐줄만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넘어가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총평

    엘바는 수디오 제품들 중에서 처음으로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무선 이어폰이다.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무선 이어폰들이 시중에 많기 때문에 노이즈캔슬링 기능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넥벤드도 아닌데 넥벤드 스타일로 쓸 수 있는 부분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충전 부분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다. 앞서 언급도 했지만 보통 숫놈으로 된 USB-C 케이블을 많이 쓰지 암놈으로 된 USB-C 케이블은 별로 안쓰기 때문에 말이다. 물론 USB-C 허브나 USB-C로 충전을 하는 기기가 있다면 그것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서 이 부분은 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함께 들어있는 블루투스 어뎁터는 어떤 의미에서 정말로 대박이라는 생각이 든다. 레이턴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구형 TV나 데스크탑과 같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제품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무선 이어폰이나 무선 헤드폰을 갖고 있다면 상당히 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 엘바 자체도 매력적인 제품임은 분명하지만 블루투스 어뎁터의 존재로 인해 더 매력적이 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간단하게 수디오 엘바에 대해서 리뷰를 해봤다. 앞서 언급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내 개인적인 의견은 수디오 제품들은 성능도 괜찮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가격도 내 생각에는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아래 이벤트를 통해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으니 이런 시기를 잘 이용하면 괜찮은 제품을 나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밑에 수디오가 진행하는 이벤트 관련 내용도 잘 챙겨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벤트

    수디오는 이번 엘바를 내놓으면서 한국을 위해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 이벤트는 기간도 있고 수량의 제한도 있기 때문에 금방 종료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2020 수디오 추석 감사제 이벤트

    수디오는 이번 추석을 기념하여 추석 감사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0년 9월 21일 월요일부터이며 종료 시점은 제고가 다 떨어질때 까지라고 한다.

     

    일단 9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 기간에 수디오 엘바를 구입하게 되면 고급선물포장, 카드지갑, 그리고 2020 캠버스 토드백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한다.

     

    위의 사진이 2020 캠버스 토드백의 사진이다. 에코백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될 듯 싶다. 디자인도 나름 괜찮기도 하고 말이지.

     

    카드지갑도 꽤 괜찮다. 앞에 2개, 뒤에 2개, 가운데 1개 정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는 카드지갑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워런티 기간을 원래 제공하던 1년(12개월)에서 6개월을 더 연장하여 18개월의 워런티 기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위의 2020 수디오 추석 감사제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는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해야 하며 캠페인 코드를 넣으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캠페인 코드를 이용하게 되면 수디오 전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엘바 구입이 아니더라도 다른 수디오 제품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udio.com

    캠페인 코드 : HAPPYCHUSEOK

     

    워런티 기간 연장은 2020 수디오 추석 감사제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Sudio Tolv 대폭 할인 이벤트

    수디오의 대표 완전 무선 이어폰인 톨브(Tolv) 역시 대폭 할인에 들어간다고 한다. 참고로 이 블로그에서도 리뷰를 했던 제품이니 리뷰 내용은 참고하면 될 듯 싶다.

     

    일단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의 톨브의 정가는 149,000원인데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119,000원으로 3만원 가격이 할인된다고 한다. 거기에 앞서 언급했던 캠페인 코드를 이용하면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101,15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거기에 3가지 선물(카드지갑, 2020 캠버스 토드백, 고급선물포장)과 18개월 워런티 연장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톨브 뿐만이 아니라 톨브의 저렴이 버전인 톨브R(Tolv R)도 마찬가지로 캠페인 코드를 통한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톨브 R의 정가는 89,000원인데 캠페인 코드를 이용하면 75,65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거기에 3가지 선물과 18개월 워런티 연장 서비스는 덤이다.

     

    역시 수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할 때 이 모든 것들이 이뤄진다.

    모든 제품을 안전하게 무료 배송 + 30일 안심구매서비스

    예전에 수디오 제품은 스웨덴에서 직접 배송을 진행했었다. 그래서 구매 후 제품을 받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것이 사실인데 이제는 한국에서 수디오 제품을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 기간이 상당히 짧아졌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한 이후 30일동안에는 언제든지 다시 무료로 반품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반품 시 제품 상태가 온전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일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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