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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스타 검색 관련 MS 소송에 참가 열망IT topics 2007. 7. 5. 15:47반응형구글이 현재 진행중인 비스타 검색 관련에 대해서 소송중인 MS의 소송에 참가하고 싶다고 한다.
구글, 비스타 검색 관련 MS 소송에 참가 열망 (ZDNet Korea)
Google really, really wants to be part of antitrust case (CNetNews.com)
이는 예전에 구글이 MS 비스타의 검색에 관련해서 소송을 냈었는데 기각을 당했던 것에 대응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 (2007. 6. 29)
일단 MS에서는 구글의 개입을 적극 반대하고 있고 담당 판사인 콜라-커틀리 판사는 지난달 신문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직접 판단은 유보했지만 구글이 염려하는 부분을 불식시키는 방법은 다른 것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소송에 참가중인 주 혹은 연방 정부 감독 기관과 공조하는 방법 등으로 말이다.
구글은 “주요 데스크톱 검색 제품의 개발자로서, 또 원고에게 데스크톱 검색에 주목하는 계기를 준 기업으로서 구글은 소송으로 제기된 문제를 숙지하고 있고, 재판소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MS는 동의 판결에 기재돼 있는 비스타의 데스크탑 검색 기능을 미들웨어로 간주하는 견해에 이의를 제기했다.
아무래도 구글이 어떻게든 MS 비스타의 검색 엔진(데스크톱 및 인터넷)에 구글 검색엔진을 집어넣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해봐도 검색 엔진을 미들웨어로 간주하는 견해는 무리라고 생각이 된다. MS 입장에서 보면 데스크탑 검색은 MS에서 비스타 사용을 편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컨퍼넌트지 다른 컨퍼넌트끼리 연동을 돕는 미들웨어 성격은 아니기 때문이다. 비록 구글이 데스크탑 검색 기능을 미들웨어로 간주하는 견해에 대해서 공세를 취할지는 모르겠지만(가장 가능성이 높다) 말이다.
여하튼 구글이 어떻게하든 데스크탑 시장쪽으로 진입을 하기 위해 MS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고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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