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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axy S5] 기어 Fit과 S 헬스의 만남, 체계적인 개인 건강관리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해준다면..
    Review 2014. 6. 14. 08:41

    이번에 MWC 2014에서 있었던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에서 갤럭시 S5와 함께 삼성은 갤럭시 기어의 후속인 삼성 기어 2와 삼성 기어 2 네오, 삼성 기어 Fit을 선보였다. 기어 2와 기어 2 네오의 경우에는 기존 기어의 컨셉을 그대로 물려받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면 삼성 기어 Fit(이하 기어 Fit)은 좀 다른 컨셉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기어 2나 기어 2 네오의 경우 시계 형식(스마트워치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면 기어 Fit은 스마트밴드 스타일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번에 소니에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한 스마트밴드와는 좀 다른 스타일인 스마트밴드 말이다. 오늘은 기어 Fit에 대해서 조금 살펴볼까 한다.


    정사각형 모양의 기어 2나 기어 2 네오, 혹은 기존 갤럭시 기어와 달리 기어 Fit은 좀 밴드 스타일에 맞는 길쭉한 모양을 지닌 녀석이다.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녀석으로 홈 UI를 자신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메시지 확인(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은 기본적으로 지원해준다. 시계와 메시지 확인은 뭐 시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지원해줘야 하는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기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건강, 운동에 최적화된 기어 Fit

    하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듯 기어 Fit은 기어 2나 기어 2 네오와는 좀 다른 컨셉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스포티한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 운동과 관련된, 건강과 관련된 기능에 특화되어있는 그런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다양한 건강관련 기능들이 기어 Fit에서 제공되며 갤럭시 S5의 S 헬스와 연동되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만보계라던지, 운동이라던지, 심박수와 같은 기능은 어떻게 보면 건강, 그리고 운동에 관련된 기능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기어 Fit에서 제공되어지고 있다.


    체계적인 운동관리는 S 헬스를 통해

    앞서 얘기했듯 기어 Fit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건강, 운동 관련 기능들은 갤럭시 S5에서 제공하는 S 헬스 앱과 연동되어 기록되어지며 그 기록을 바탕으로 꾸준하면서도 체계적인 개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만보계를 통해서, 또 운동량 기록을 통해서 칼로리 계산이 가능하며 식단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면 섭취되는 칼로리를 계산하여 적당한 수준의 운동과 음식 조절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과연 만보를 걸을 수 있나? 만보기 기능

    만보계 기능이다. 갤럭시 S5에서도 자체적으로 만보계 기능이 있지만 기어 Fit의 만보계 기능과 동기화하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둘 다 사용하는 것보다는 어느 한쪽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듯 싶다. 기어 Fit의 만보계에 기록된 수치는 S 헬스에 동기화되어 저장되며 날짜별로 저장된 데이터는 내가 얼마나 걷고 있는지, 어떤 요일에 많이 걷고 있는지 등을 차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데이터들을 통해 내 평균 걷는 습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이 필요로 할 경우에는 걷기에 대한 패턴을 조절하여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잠자는 패턴을 분석해준다. 수면 기능

    기어 Fit의 재미난 기능으로 수면 기능이 있다. 내 수면 패턴에 대해서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수면 시간 및 뒤척임없이 수면에 들어간 시간을 기록하여 내 수면 패턴을 분석해준다. 내가 얼마나 자고 있나를 계산해주고 그 안에서 나름 숙면이라고 불리는 뒤척임없이 잠자는 시간을 함께 계산함으로 내 수면 패턴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평균 얼마나 자는가를 계산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도움이 될진데 그 이상이 데이터도 함께 제공해주니 괜찮은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는 이왕이면 평균 8시간을 꾸준히 자고는 싶으나 주중에는 평균 4~5시간, 주말에는 8시간정도 자는 듯 싶다.


    내 심장박동수를 체크하고 싶다면? 심박수 체크!

    갤럭시 S5의 핵심 기능 중 하나가 다름아닌 심박수 측정 센서가 달려있다는 것인데 동일한 기능을 기어 Fit도 갖고 있다. 물론 기어 2에도 이 기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운동과 건강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기어 Fit이 좀 더 컨셉에 가까우니 이 기능이 반갑기만 하다. 갤럭시 S5의 심박수 측정은 손가락을 통해서 이뤄지지만 기어 Fit의 심박수 측정은 손목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간단하게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역시 S 헬스를 통해서 해당 기록은 지속적으로 저장이 되며 꾸준히 심박수를 측정하게 되면 자신의 심장박동수를 기준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어느정도 체크가 가능할 듯 싶다. 참고로 운동 기능을 통해서 걷기나 달리기, 하이킹을 선택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하여 운동량 대비 심박수 체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트래킹 모드로 산행에 활용해보자

    기어 Fit의 운동 모드에 보면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하이킹 모드가 있다. 제각기 동작 방식이 다 다르지만 활용적인 측면에서는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는 등산을 좋아해서 집 근처의 산들을 트래킹하는데 한번 이용해보게 되었다. 기어 Fit도 운동의 트래킹 모드로 전환하고 S 헬스도 트래킹 모드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해둔다. 그 이후에 중간중간마다 내용을 체크해봤다.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에 대해서 시간과 GPS통한 거리 측정으로 km 및 칼로리 계산, 그리고 만보기 기능을 통한 걸음 수 계산을 해준다. 최종적으로는 내가 어떤 루트로 걸었는지에 대한 지도 데이터도 나오게 되고(아쉽게도 위의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전체 걸음 수와 km, 칼로리, 시간이 나오게 되어 내 운동량을 체크해준다. 내가 어떤 루트로 걸어갔는지도 표시해주기 때문에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꽤 괜찮은 기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기어 Fit에 갤럭시 S5의 S 헬스 연동을 통해서 어떻게 나름 체계적으로 운동량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위에서 소개한 내용 말고도 다양한 기능이 기어 Fit에는 더 존재한다. 하나하나 살펴가면서 사용해본다면 정말로 괜찮은 퍼스널 트레이너 역할을 갤럭시 S5와 기어 Fit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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