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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E750] 진공관을 사용한 웅장한 사운드, 원목 재질의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외관. 삼성의 무선 도킹 오디오독 DA-E750의 간단 사용기
    Review 2012. 8.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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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무선 오디오독 제품인 DA-E750을 잠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집에 잘 영접해두고 들어봤다. USB(안드로이드용이나 아이폰용 모두)도 지원하고 블루투스도 지원하는데다가 WiFi도 지원하는 모델인지라 어떤 제품에서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일주일밖에 못써봤고 게다가 회사일로 바뻐서 제대로 들어본 것은 하루이틀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그냥 막귀의 입장에서 이 녀석을 잠깐이나마 사용해본 느낌만 적어볼까 한다.


    DA-E750을 내 방에 갖다놓고 이것저것 다 연결한 후에 갤럭시 S3를 연결한 모습이다.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진공관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인상적인 외관을 지니고 있다. 원목을 사용해서 울림판의 퀄리티를 높인 것도 DA-E750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녀석의 외관을 좀 살펴보자. 원목 재질의 무게감있는 클래식한 느낌의 외관이 꽤 괜찮아보인다(물론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틀릴 수도 있겠지만서도).


    위에서 바라본 DA-E750의 모습이다. 원목 색감에 상단에 진공관과 조작 패널이 보인다. 전면에는 2개의 스피커가 있다. 참고로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베이스를 맡는 우퍼 스피커는 밑에 있다.


    전면에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2개의 스피커가 있다. 중앙에 삼성 로고가 박혀있는 것이 이 제품이 삼성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상단 왼쪽에 있는 진공관 램프다. 진공관을 사용한 스피커는 그렇지 않은 스피커에 비해 소리의 음폭이나 여러가지가 좀 더 깊은 맛을 내는 듯 싶다. 물론 듣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이 부분은 차이가 나겠지만 적어도 내가 듣기에는 소리의 넓이나 깊이가 꽤 크다는 것을 느낀다. 참고로 내 귀는 막귀다(^^). 그런 나도 차이를 느끼니 다른 분들도 어느정도 차이는 느끼지 않을까 싶다. 저 램프가 불이 들어옴으로 현재 이 스피커의 전원이 On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상단 오른쪽에 있는 컨트롤 패널이다. 참고로 컨트롤 패널의 모든 기능은 리모콘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거의 잘 안쓰게 된다(리모콘으로 다 하게 되더라 -.-).


    컨트롤 패널에 현재 어떤 모드로 접속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3.5파이 이어잭으로 연결되어있는지, WiFi로 연결되어있는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는지, USB로 연결되어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뒷쪽의 모습이다. 외부 연결 단자들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을 낄 수 있는 독도 같이 있다. 독은 보이게도, 안보이게도 할 수 있다.


    외부 연결 단자 부분이다. LAN, USB 메모리, AUX IN, 전원 연결단자 등이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참고로 스마트폰용 독에 있는 USB 포트는 안드로이드의 경우 충전만 된다. 내부적으로는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혹은 AUX IN을 이용해서 연결해서 써야 한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리모콘을 이용해서 스마트폰 조작도 가능하다.


    위에서 설명했듯 우퍼 스피커는 밑에 있다. 고무 재질의 받침대로 스피커 공간을 확보하게 한 것이 DA-E750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특징이려나 싶다.


    이렇게 외관의 모습을 살펴봤다. 하지만 역시나 스피커를 말하려면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글로 소리를 표현하기가 참 뭐시기한 것이 그래서 소리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YouTube로 올리면서 소리의 감쇠가 있었을 듯 싶지만 어떤 느낌의 소리가 나는지는 대충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갤럭시 S3에 기본으로 있는 Over the horizon을 틀어봤다. 갤럭시 S3와 DA-E750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있는 상태다.


    마찬가지로 갤럭시 S3에 여러 음악들을 넣어서 틀어봤다. 리모콘으로 이것저것 조작해보면서 말이다. 중간에 나오는 잡음은 동영상을 찍는 공간이 조용한 공간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으니 이해바란다.


    뭐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삼성의 무선 도킹 오디오독 DA-E750에 대해서 살펴봤다. 진공관을 사용한 웅장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 원목을 사용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게 만드는 외관 등 나름 잘 빠진 듯 싶다. 물론 가격은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님을 감안해야겠지만서도.


    내 경우에는 저렇게 배치해서 사용해봤는데 1주일동안 나름 괜찮게 사용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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