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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과 함께 클라우드 이슈도 같이 다루기 시작한 익사이팅한 모바일과 IT 이야기
    IT topics 2011.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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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하나 운영하고 있다. '익사이팅한 모바일과 IT 이야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인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IT 관련 기사들이나 내 블로그, 혹은 다른 지인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 중에서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이용하고 있다. 주로 모바일 관련 기사(국내, 해외 모두)를 다루고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주제들도 다루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이 글을 쓰고 있을 때까지는 대략 491명이 '좋아요'를 해준 상태다.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는 주로 모바일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다뤘다. 스마트폰의 플랫폼에 대한 이슈(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iOS, 윈도 폰 7 등)나 새로운 단말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로 다뤘는데 이유는 내 주된 관심사가 그런 쪽이었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에 쓰는 글들도 대부분 그런 쪽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말이다. 여기에 구글이나 애플, MS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정책 이야기도 같이 뉴스로 나오면 공유하곤 했다. 제목이 익사이팅한 모바일과 IT 이야기이기에 모바일쪽에 많이 치우친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에디터가 나이기 때문에 내 관심사를 중심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뭐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지 정보를 올릴 수는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페이지에서 다른 사람이 정보를 올리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동안은 내가 올리는 정보를 보고 같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바일 이야기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최근 이직한 회사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쳐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인데다가 나 역시 예전부터 클라우드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관심의 일부를 옮겨가고 있으며 그게 페이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만간 여기 블로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이야기들을 좀 많이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여하튼간에 모바일과 함께 클라우드까지 정보 공유의 영역을 넓힐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하고 있다.

    이렇게 쓰다보니 과연 페이지의 목적은 뭘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에는 프로필의 확장판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프로필의 확장판보다는 새로운 매체로서의 페이스북의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필의 경우 개인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공개보다는 비공개 방식을 많이 취한다. 그렇기 때문에 5000명까지밖에 친구 등록을 할 수 없다. 하지만 페이지의 경우 친구맺기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그냥 좋아요 버튼을 누름으로 해당 페이지의 글을 자신의 뉴스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독의 개념이 강하다는 것이다. 쌍방의 합의(프로필에서 친구맺기의 기본은 쌍방 합의다)가 아닌 트위터의 팔로잉처럼 자신이 좋아요를 눌러서 구독함으로 나랑 친구로 맺어져있지 않는 사람의 페이지도 내가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공개적인 성격이 강해서 미디어적인 특성도 보이는 것이 페이지가 아닐까 싶고 또 그렇게 많이들 이용하는 듯 싶다. 기업에서 마케팅 툴로 페이지를 활용하고 있고 여러 미디어 매체들도 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개인 미디어로서 블로그보다 더 미디어적인 성격이 짙은 것이 페이스북의 페이지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익사이팅한 모바일과 IT 이야기를 개인 미디어식으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말이다.

    여하튼간에 과거 모바일 이슈로만 끌고 나가던 페이지의 내용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추가되면서 더 풍성해지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 중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분이 있다면 관심이 있다면 페이지에 방문해서 '좋아요'를 눌러서 같이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결론은?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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