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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치도 못한 추석선물. 닭백숙을 점심으로 먹다!
    Personal story 2010. 9.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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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백숙이 왔다. 뭔 얘기간 하면 TNM 파트너인 아무개님(원래는 닉네임을 밝히려고 했으나 본인께서 밝히지 않기를 바라셔서)께서 추석선물을 쏘시겠다고 하길래 뭔가 헀더니 아래와 같은 취지로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더라.

    다름이 아니라.. 맛집 관련 블로깅을 하면서 항상 고민하던 부분을 이번에 사업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거창한 사업은 아니고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있는데요.


    배경은 이렇습니다.

    - 장르(메뉴별) 서울 최고의 맛집이 존재한다

    - 맛집들은 서울 곳곳에 흩어져있어, 찾아다니기엔 너무 멀어 차비, 시간이 많이 든다.

    - 만약, 최고의 맛집의 음식이 우리집까지 오토바이 배달이 된다면 어떨까?


    그래서 제가 법인을 하나 세웠습니다..

    최고의 맛집 몇곳과 온라인 독점 판매권 + 서울 최대의 퀵서비스업체와 오토바이 음식 배달 계약을 했어요..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의 핵심은 이겁니다..


     ”장르별 서울 최고의 맛집을 골라서 소개 + 집까지 배달

     ”배달비는 퀵서비스나 대신맨보다 훨씬 저렴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서울 어디든 5천원~9천원대에 배달, 분당일산은 몇천원 듭니다)


    굳이 명명하자면.. 최고의 맛집 음식을 배달하는데, 배달비를 공동구매 할인 받는 형식이랄까요?


    위의 취지로 배달전문 사업을 하신다며 음식을 하나 보내오셨다. 다름아닌 닭백숙! 흐~~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포장되어서 왔다. 받아든 순간 얼마나 맘이 따뜻해지는지.. 보기만해도 배부를 정도였다(선물로 보내주셔서 그런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장을 떼어내고 보니 안에는 이렇게 맛난 닭백숙이! 한 2인분정도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양이 의외로 많았다. 아마도 한마리 다 잡은 듯.

    저대로 그냥 먹기도 그렇고 해서 그릇에 담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 역시 그릇에 담아서 먹으니 제대로구먼! 정말 맛나게 먹겠습니다!!!

    ....

    다 먹고나니 맛있었다! 와이프도 생각도 못했던 닭백숙을 점심으로 먹으니 나름 기분이 좋았던지 맛있었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

    마지막으로 TNM 파트너이신 아무개(^^)님. 사업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참고로 닭백숙을 만들어서 보내준 곳은 아래와 같다능.. ^^;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본문에서도 수정했지만 보내주신 분께서 이름을 밝혀주지 않기를 바라셔서 아무개(-.-)로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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