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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들.. 해쳐모여!
    Mobile topics 2010. 4. 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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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에 몇몇 지인들을 만날 자리가 있었다. 회사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홍대에 들러서 몇몇 지인들을 호출했는데 나 포함해서 4명이 모이게 되었다. 예전 미투데이를 사용하면서(지금도 사용하지만 -.-) 알게 된 동생들인데 나오라고 하더니 나오더라(이 형님이 우울할 때 나와줘서 기쁨조 되줘서 고맙구나 ^^).

    일단 이 녀석들이 나온 목적은 첫 번째는 내 넥서스 원을 구경하겠다는 것이었다. 국내에 50여분이 개통을 했다지만 주변에서 아이폰 만큼은 쉽게 볼 수 없는 약간의 희귀종 폰이기 때문에 그런 듯 싶은데 여하튼간에 그 뽀대나는 넥서스 원을 보여주면서 같이 테스트하고 있었던 안드로-1(LG)도 같이 보여줬더니 다들 쿼티키패드 때문이지 몰라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더라(^^).

    그래서 갖고 있는 모든 폰들을 다 내놓아봤다. 그랬더니 재미난 현상이 일어났다. 의외로 4명이 보유하고 있던 휴대폰이 꽤 많았던 것이다. 나중에 좀 황당하게 합류한 쇼 옴니아까지 합쳐서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갖고 있던 모든 폰과 그 계열들(^^)을 다 꺼내봤다. 내 넥서스 원부터 시작해서 그 옆으로 LG의 안드로-1이 보이고 그 옆으로는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 그 옆에는 폰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폰 계열이 없다고 해서 합류한 아이팟 터치(그래도 1세대다. 흔히 볼 수 없다는 희귀종 종 하나다 ^^), 그 옆으로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이때는 안드로이드 2.1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였다 ^^), 그 밑으로는 노키아의 6210s가 보인다. 위에 있는 이름 까먹은 SKY 폰은 같이 온 고이고이가 갖고 있는 폰인데 미투데이 쓰는데는 자기 얘기로는 최적(^^)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쿼티키패드를 갖고 있던 안드로-1과 엑스페리아 X1의 쿼티를 펼쳐놓고 다시 찍어봤다. 볼만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LCD 스크린을 다 켜봤다. 제각기 재미난 UI들이 보인다. 참고로 엑스페리아 X1에는 HTC의 Sense UI를 올렸다. 6210s의 클래식한 UI도 볼만하다 ^^;

    마지막으로 어쩌다가 합류하게 된 쇼 옴니아까지 다 같이 찍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렇게 모아보니 어지간한 스마트폰 OS는 다 보인 듯 싶다. 엑스페리아 X1과 쇼 옴니아의 윈도 모바일, 넥서스 원, 모토로이, 안드로-1의 안드로이드, 아이팟 터치의 아이폰 OS, 6210s의 심비안까지.. 블랙베리만 없을 뿐 있을 것은 다 있는 듯 싶다.

    뭐 저렇게 노는 것이 기크(Geek)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하는 일이나 관심분야가 다 저런 것이니 어쩔 수는 없는 듯 싶다. 예전에 테스트용으로 갖고 있던 폰들을 쫙 보였을 때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저렇게 다 모아보니 재미는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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