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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OS까지 진출하기 시작한 페이스북의 모바일 욕심. 어디가 끝일까?IT topics 2009. 11. 17. 08:50반응형페이스북이 웹OS로 드디어 들어가나..
웹OS라고 해서 특별한 OS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다름아닌 팜 프리와 팜 픽시(Pixi)에 탑재되어있는 웹OS용으로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다는 얘기다. 페이스북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이어 팜 프리 계열의 웹OS까지 모바일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웹OS 1.3.1 버전에서 동작하는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은 일단 그 수준이 초창기 아이폰용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수준이라고 한다. 공개된 사진만 봐도 정말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구현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YouTube 비디오를 클릭하면 YouTube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고 링크를 클릭하면 웹브라우저가 구동된다. 즉, 기존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은 자체적으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웹OS용은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는 모두 외부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형태로 보인다.
뭐 그래도 대단하다. 이제는 팜 프리 계열의 웹OS까지 모바일 영역을 확장하려는 페이스북의 움직임에 국내 SNS와 모바일의 연동이 참으로 아쉬울 뿐이다.*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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