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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광장에 우뚝 선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 모습!
    Personal story 2009. 8. 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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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이 새로 조성되었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듣고 있었지만 가볼 기회가 없어서 그동안 구경도 못했었다. 그런데 마침 광화문 쪽으로 지인을 만나러 가야할 일이 생겨서 이때구나 싶어서 카메라를 함께 들고 나갔다. 지인을 만난 후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좀 사진에 담아봤다.

    광화문 광장은 나름 깔끔하게 잘 조성해놓은 듯 보였다. 양 옆으로 차도가 있는 것은 좀 위험해 보일 수 있으나 시민들을 위한 나름대로의 재미난 휴식공간으로도 괜찮아보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영웅인 이순신 장군상을 한번 감상해보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서 찍은 이순신 동상의 모습이다. 옆에서 봐도 그 우람하고 위엄있는 모습은 그대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는 대각선에서 한번 찍어봤다. 위의 사진도 그렇고 이 사진도 광화문 광장이 아닌 그 건너편의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난 왜 이순신 장군님의 얼굴을 보면서 엉뚱한 생각이 들었을까? 갑옷때문인가? 왠지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베이더가 생각난다.. -.-; 동상 밑으로 있는 거북선이 너무 앙증맞아보이는 이유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정면으로 바라본 이순신 장군님 동상이다. 기품있고 위엄있는 모습에서 박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반사된 동상까지 함께 담아본 사진이다. 모자이크 된 처자가 좀 거슬리지만 신상보호를 위해 그렇게 처리했으니 이해바란다.. ^^;

    낮에는 모르겠는데 밤에 가보니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테라스처럼 꾸며놓은 벤치에 앉아서 사랑의 밀어를 주고받는 모습이 좀 열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 한번은 가족과 함께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그러한 광화문 광장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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