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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인사이트
    Mobile topics 2008. 11.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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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진출시켰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LG전자는 이번에 인사이트(Incite)라는 스마트폰으로 AT&T 통신망을 통해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AT&T는 애플이 아이폰의 통신망으로 사용하는 통신사인데 LG전자는 애플의 아이폰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일단 알려진바에 의하면 인사이트의 OS는 윈도 모바일 6.1 프로페셔널(최근에 나오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폰은 다 6.1 프로페셔널을 탑재하는거 같다)이며 GPS, Wi-Fi, 블루투스 2.0, 300만화소 카메라 및 캠코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AT&T 3G망을 이용할 수 있기에 모바일뮤직이나 비디오쉐어와 같은 A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관은 3인치 풀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스크린 쿼티키패드(가로로 눞였을 때)를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진동을 준다고 한다. 스타일러스 팬도 제공하고 마이크로 SD도 지원해서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격은 2년 약정에 $199.99(거의 $200이다)라는데 아이폰이 8GB가 $199고 16GB가 $299인것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물론 16GB 마이크로 SD 카드가 별도 구매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말이다).

    삼성의 경우 블랙잭2라 불리는 미라지폰으로 미국에 먼저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LG가 인사이트로 진출한다면 미국에서는 림의 블랙베리와 HTC의 드림시리즈,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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