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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틱2에 맞선다. SKY, 프레스토...
    Mobile topics 2008. 10. 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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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프리미엄 터치폰이 대세인가보다. 삼성의 햅틱 후속기종인 햅틱2는 현재 하루 평균 개통이 3천건에 달하고 출시 한달만에 10만대를 팔았다고 한다. 거기에 LG전자도 뷰티 화이트 등 프리미엄 터치폰 전쟁에 총알을 계속 투입하고 있는 중이고 말이다. 여기에 SKY까지 합세를 할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SKY에서는 프리미엄 터치폰인 프레스토(모델명 IM-U310, IM-U310K)를 11월중에 출시한다고 한다. 대상은 삼성의 햅틱2라고 한다.
    일단 두 모델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오른쪽이 SKY의 프레스토고 왼쪽이 삼성의 햅틱2다.

    프레스토라는 이름은 음악에서 매우 빠르게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악상코드다. 즉, 어떤 이유로 저런 의미의 네이밍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햅틱2를 빠르게 따라잡기 원해서 저런 이름을 지은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알려진 성능을 보면 프레스토는 음악감상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원터치로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원하는 터치 방식이 들어오면 그에 맞게 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즉, 파이어폭스의 올인원제스쳐와 같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잠금 상태에서도 약속된 터치모양으로 재생, 다음넘김, 멈춤 등의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햅틱2에서는 휴대폰에 온갖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다 들어가있는데 프레스토 역시 그런듯 보인다. 전화 및 카메라 기능과 음악 재생 기능 이외에도 전자사전도 있고 지하철 노선도도 갖추었으며 블루투스와 외장메모리, 모바일뱅킹과 교통카드 기능까지 갖췄다고 한다. 게다가 4GB 외장메모리가 기본으로 주어진다고 하니 음악을 듣는데는 무리는 없을 듯 보인다. 다른 휴대폰의 경우 외장메모리는 별도 구매이기에 이건 꽤나 매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

    문제는 역시나 가격인데 70만원대에 공급된다고 한다. 햅틱2가 80만원대에서 거래되는 것을 보면 얼추 비슷하다고 보여진다. 아니 어쩌면 외장메모리 가격을 뺀다면 프레스토가 좀 더 싸다고 할 수 있을 듯 보인다(ㅋㅋ).

    과연 SKY의 프레스토가 프리미엄 터치폰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봄도 괜찮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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