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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모바일 2.0으로 승부한다. SKTelecomReview 2008. 10. 28. 08:54반응형P&E/Expo Comm China 2008 글로벌 원정대는 SK Telecom 주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첫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PECC2008의 SKT 부스가 되겠다.
들어오자마자 대형 큐브가 우리를 반겼다.
관계자 이야기로는 저 큐브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게도 꽤 나가는데 조립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한다. 6면이 모두 LED로 둘러싸있는 전체 동영상 화면이라 보면 된다. 상당히 인상깊은 조형물이었다. 일단 이게 SKT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듯 보였다.
부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상당히 깔끔하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흰색을 기본으로 꾸민 부스는 텔레콤이라는, 통신망 사업자라는 이미지를 더 깔끔하게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도우미들의 의상 역시 흰색이었다. 참고로 둘째날은 약간 다른 스타일이었는데 그 사진은 찍지 못했다(아쉽~).
SKT 행사에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저 자동차도 보였고 말이다(^^).
이번 SKT의 주제는 2.0이었다.
2.0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웹2.0을 필두로 미디어 2.0 등 다양한 2.0이 나왔다. 바로 버전업, 진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SKT의 멀티미디어 2.0과 커뮤니케이션 2.0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도 SKT를 통한 휴대폰과 서비스를 이용해 생활을 진화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통신회사고 휴대폰 제조업체가 아니다보니 서비스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는데 WiBro와 그것을 이용한 동영상 시연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앞서 얘기했다시피 부스 전체적인 느낌은 화이트톤의 깔끔함이었고 앞으로 소개할 다른 부스에 비해서 도우미들도 나름 괜찮았다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 소개할 다른 부스의 도우미들도 이쁘지만 말이다(^^).
중국은 유선망보다 무선망이 더 발전한 나라. SKT와 같은 무선망 사업자의 경우 더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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