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MS의 모바일 플랫폼은 여러가지가 있다. 지금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예전에는 Windows CE(WinCE), Windows XP Embedded(WinXPe), Windows Mobile(WinMo), Windows XP Embedded POS (WinXPe POS)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중에서 윈도 XP를 기반으로 임베디드형으로 만든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퀘벡(Quebec)이 윈도 7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예전에 컨퍼런스 등에서 들었을 때는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윈도 7의 등장이 본격화되면서 기반이 되는 플랫폼이 윈도 비스타에서 윈도 7으로 바뀐듯 하다. 뭐 윈도 7 역시 윈도 비스타 커널 기반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보니 결론적으로는 윈도 비스타 커널을 임베디드형으로 바꿨다고 봐도 무방할 듯 보인다.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퀘벡(이하 퀘벡)은 기존의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가 윈도 XP를 기반으로 만든거라 윈도 XP에서 사용하는 컨퍼넌트들을 다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윈도 XP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다 동작할 수 있는 것처럼 윈도 7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실버라이트 2.0과 WPF(윈도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 7이 윈도 비스타와 호환성을 완벽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윈도 비스타에서 운영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퀘벡에서 돌릴 수 있다.

또한 퀘벡용 어플리케이션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을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는 MS에서 제공하는 전용 툴을 사용해야만 했는데 퀘벡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이라는 일반 윈도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WinCE 6.0 및 윈도 모바일 6 이상의 어플리케이션도 비주얼 스튜디오 2005에서 만들 수 있다. 이렇듯 MS는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을 비주얼 스튜디오를 통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툴 통합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듯 싶다.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제품들이 모두 x86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작하는지라 퀘벡 역시 x86 플랫폼에서 동작을 한다. 그리고 거의 PC급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이 손쉽고 다양한 UX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엄밀히 따지면 입출력장치(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 등)가 없는 PC에 OS를 윈도 7을 설치해서 쓰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하다. 물론 좀 다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MS는 윈도 비스타에서 윈도 7으로 다음 세대의 모바일 플랫폼 기반을 옮겼다. 이는 윈도 XP에서 윈도 비스타가 아닌 윈도 7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의 커널이 같다고는 하지만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겠다던 퀘벡이 윈도 7으로 기반을 바꿨다는 것 자체가 의미하는 것은 MS 내부에서도 윈도 비스타가 계륵과 같은 존재로 비춰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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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활의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WPF랑 실버라이트가 돌아갈 정도면....후덜덜;;; 성능이 얼마나 좋은거야 ㄷㄷ;;

    잘 보고갑니다 ^^;

    2008/11/05 09:23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솔직히 퀘벡이 돌아가는 기기의 성능은 거의 PC급일테니.. ^^;

      2008/11/05 10:13
  2. BlogIcon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바일에서 플래시, 실버라이트의 사용은 높은 프로세서의 사용으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굉장히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버라이트의 경우 GPU로 연산을 한다지만 CPU로 처리하는 방식의 플래시보다 더욱 많은 전력 소모가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굉장히 긴 제품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요.;;

    2008/11/05 10:1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뭐 솔직히 모바일 기기에 퀘벡이 들어갈꺼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쪽은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와 윈도 모바일이 있으니까요.
      쟤네들은 그냥 PC에서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꺼에요 ^^

      2008/11/05 10:14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서 시장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OS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비스타의 차기 버전인 윈도 7를 바라보고 있다. 비스타에서 느낀 좌절감이 윈도 7에서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비스타에서 있었던 여러 버그들이 적어도 한번의 좌절(?)을 맛본 MS에 약이 되어 좀 더 잘 만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아닌 기대를 거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윈도 7에 새로운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바로 넷북에 윈도 7을 올릴 수 있도록 경량화 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넷북에 올라가는 OS가 앞으로는 윈도 XP에서 윈도 7으로 머지않아 바뀔 수 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알다시피 윈도 7의 커널구조는 윈도 비스타와 동일하다. 실제로 공개되고 있는 윈도 7의 스크린샷을 봐도 윈도 비스타와 그닥 다른게 별로 없다. MS 입장에서는 보안적으로 문제가 많은 윈도 XP의 커널구조 스타일을 버리고 그래도 보안적으로 안정적이라 여겨진 윈도 비스타 커널구조를 계속 고수할 예정인 듯 싶다. 다만 윈도 비스타 커널보다는 좀더 가볍고 유연한 구조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은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커널 부분에 있어서는 윈도 비스타나 윈도 7이나 같다고 보면 될 것이며 그 얘기인즉 윈도 비스타가 무거운 것은 커널 때문이 아닌 다른 주변 어플리케이션 때문이라는 것을 유추어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윈도 7에서는 포토 갤러리나 무비 메이커 등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악세서리 어플리케이션의 일부를 제거하고 윈도 라이브 시리즈를 통해서 온라인 등으로 충당하도록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소식을 올린 적이 있다. 그 얘기인즉, 악세서리 어플리케이션의 초기 올라가는 용량을 줄여서 OS의 전체 용량을 줄여 부피를 가볍게 하겠다는 얘기가 된다. 이 얘기인즉, 윈도 비스타 역시 넷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프로그램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커널의 부피에서의 차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이렇듯 MS는 윈도 7을 넷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기존 무거웠던 윈도 비스타 커널을 기본구조는 그대로 가고 좀 더 경량화 시킨 이후에 같이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쓸데없이 부피가 큰 어플리케이션을 과감히 지워버려 전체적인 부피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서 말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넷북에서 XP가 아닌 윈도 7을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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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동글로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사람들이 비스타를 '거부'한 이유는 그놈의 몸무게 때문이었죠. 이제 MS도 OS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일까요?

    2008/10/27 16:49
  2. BlogIcon 웹초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7 넷북 에디션도 하나 추가되는건가요.. 이제 스타트, 홈, 비지니스, 엔터프라이즈, 얼티미트에 넷북까지.. ㅎㅎ

    2008/10/27 20:45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넷북 에디션.. ^^;
      아마도 넷북에 맞게 경량화된 버전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2008/10/28 15:03
  3. BlogIcon 산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윈도우 비스타가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제 노트북에 설치하면 너무 느려서 사용하고 있지 못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띄워서 작업을 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OS를 부팅하면 약 20개 정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지금도 추가로 15개의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브라우저에서도 10개 이상 창을 열어놓고 쓰죠. 그런데 비스타는 이렇게 하면 노트북 사양이 좋지 않아 세월아 내월아 입니다.

    2008/10/28 09:31
  4. BlogIcon 아트루팡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양얘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XP처음 나놀때도 사양 많이 탄다고 2000이 더 좋다고들 말했지만 지금은 xp위주로 사용하듯 시간이 지나면 비스타로 넘어가고 7으로 넘어갈듯 7은 경량화를 할것처럼 보여서 일단 기대는 되는군요. 비스타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만족스러워요 ㅎㅎ
    제일 맘에 드는 점은 몇몇 프로그램이 프리징 걸렸다고 해서 전체 화면이 다운되는 일이 없다는점 에어로를 이용한 gpu로 gui표현하니 프로그램 프리징이 걸려도 화면이 멈추는 일은 현저히 줄었더라구요 ㅎㅎ

    2008/10/30 14:4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개발자 입장에서 비스타는 죽음이었습니다 ^^;
      뭐 쓰기에는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
      윈도 7이 경량화되어 넷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로 대박칠지도 ^^

      2008/10/30 15:25

윈도 비스타의 차기 윈도 버전이 코드네임 그대로 윈도 7으로 결정되었다고 MS가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다. 코드명이 그대로 제품명으로 결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존 윈도 95, 윈도 98, 윈도 2000과 같은 출시년도에 따르는 방법도 있었고 윈도 ME, 윈도 XP, 윈도 비스타와 같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내보내게 되었다.

윈도 7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일단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를 가진다. 95, 98, ME, 2000, XP, 비스타에 이은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에서 윈도 7이라고 붙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또한 일단 인식하기 쉽고 간단한 네이밍이라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한다. 윈도 7. 얼마나 간단한가(^^)? 또한 7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Lucky, 행운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윈도 비스타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는 MS 입장에서는 좀 대박나라는 의미로 그렇게 이름을 잡았을 수도 있겠다. 여하튼 윈도 7이다. ^^;

알려진 바대로 윈도 7은 윈도 비스타 커널을 기본으로 버전업된 윈도다. 여러 블로그나 해외 사이트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윈도 비스타와 다른게 거의 없을 정도다. MS 역시 윈도 7이 커널 부분이나 베이스가 되는 부분이 특별하게 달라진 것은 없이 윈도 비스타 커널 그대로 가져간다고 했으니 말이다. 다만 윈도 비스타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고치거나 더 경량화시키는 등 비스타와는 좀 다르게 가벼운 OS로 갈 듯 싶다. 이미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추가한 대신에 갤러리 등의 무거운 어플리케이션을 없애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윈도 비스타에 실망하면서 윈도 7을 기다리고 있다. 윈도 XP에서 바로 윈도 7으로 넘어가겠다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다. 그런데 일단 윈도 7은 윈도 비스타 기반이며 윈도 비스타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갈 것이라고 본다.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UAC도 그대로 유지될 것임은 분명하다. 다만 호환성 문제의 경우 이미 윈도 비스타가 나온 상태고 그 윈도 비스타에 맞춰서 수정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윈도 7이 나올때 쯤이면 윈도 비스타용 어플리케이션이 윈도 XP 전용 어플리케이션보다 더 많아질 것이며 윈도 7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되기에 크게 문제는 안될 것이라고 본다. 또한 멀티터치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되기 때문에 윈도 비스타보다는 상대적으로 각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내 생각에는 윈도 7으로 넘어가기 전에 윈도 비스타를 조금 경험해보고 윈도 7으로 넘어가는게 좀 편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내 회사 PC에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개발용으로, 또 업무용으로 사용하면서 차후의 윈도 7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윈도 98에서 윈도 XP로 넘어갈 때 혼란과 비교하여 윈도 XP에서 윈도 7으로 넘어갈 때의 혼란도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윈도 XP에서 윈도 비스타로 넘어갈 때의 혼란도 만만치 않지만 윈도 비스타에서 윈도 7으로 넘어가는 것은 매우 수월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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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eBe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비스타를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으로써 그 경량화라는게 탑재 어플리케이션 레벨인지 커널 레벨인지...매우 궁금하긴 한데....2010년이 되면 지금의 평균 컴퓨터 스펙보단 상당히 높아질테니 비스타급도 돌리기 뻑뻑하진 않겠거니 합니다. (사실 지금도 어느 정도 사양이 되는 컴퓨터에선 쾌적하긴 하지만 xp에 비해서 빠릿한 면보단 둔중한 느낌에 무겁다는 느낌을 갖는가 봅니다...)

    각설하고....물론 7으로 넘어가기 전에 비스타를 경험하는것도 좋겠지만.....경험하기 위해 비스타를 써보라라는 말은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합니다.
    OS를 경험하기 위해 근 40여만원이 되는 OS를 구입할수는 없는 노릇일테니까요...
    물론 다른 뜻으로 적으신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2008/10/14 16:42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물론 다른 뜻이지요.. ^^;
      커널은 비스타 커널에서 큰 수정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응용 프로그램단에서의 수정이 가해질 듯 싶습니다.

      2008/10/14 17:47
  2. 쇠봉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se7en이라는 표기 방법은 특허권이 있지 않나요? 세븐 일레븐이 일단 걸리고, 하다못해 우리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한 무명 가수 이름도 그렇고요.

    2008/10/14 17:35
  3. BlogIcon 제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보다 차기작이 꽤 빨리 나오는군요. 비스타가 기본으로 깔린 노트북에서 램으로 좌절 한번하고 인터페이스에서 두번 좌절하고 조용히 지워버렸어요.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비스타와 같다면 윈도7 쓰면서도 꽤 고생하겠네요 ㅠㅠ

    2008/10/14 18:54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러게요. 윈도 7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실망이 될 수도 있겠어요.

      2008/10/15 09:24
  4. com  수정/삭제  댓글쓰기

    7이 윈도우 버전명 아닌가요?
    5.0, 5.1, 5.2, 6.0, 7.0

    2008/10/15 12:2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윈도 7은 내부 프로젝트 코드명입니다.
      그런데 그걸 그대로 제품명으로 쓴다는 것이지요.

      2008/10/15 15:04

RSS리더로 ZDNet Korea의 글들을 쭉 읽어보는데 MS에 관련된 글들이 올라와서 조금 정리해본다.

비주얼 스튜디오(VS) 2008의 차기작 VS10

대부분 윈도 프로그래머들은 윈도 프로그래밍을 위해 VS를 사용한다. 윈도 프로그래밍이 다른 OS 프로그래밍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VS의 존재때문이다. 아직까지도 수많은 윈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혹은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VS6.0(VS6)를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닷넷 프레임워크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VS2003에서 VS2005로 이제는 VS2008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 또 네이티브 프로그래밍 개발자 역시 VS6에서 VS2005, VS2008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VS2008에서는 MFC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 예전보다 더 손쉽게 윈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MS는 VS2008의 차기 버전인 VS10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VS10의 개발에 주안점을 두는 것은 먼저 개발자 맘에 드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중소기업 환경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하는 것, 그리고 윈도 비스타, 윈도 서버 2008, 윈도 7과 같은 최신 플랫폼에 걸맞는 기술 구현, 마지막으로 인프라스트럭처 개선이라 한다. 그리고 VS10은 다음의 내용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WPF(윈도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으로 만든 편집기, WPF를 잘 살려 만든 디자인, 코드와 데이터의 크기는 VS2008보다 더 축소, 신뢰성 향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결국 VS10은 VS2008보다 더 미려한 디자인에 최신 플랫폼에 맞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가벼우면서도 빠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개발툴이 될 것이라는게 MS 관계자의 말이라는 얘기다.

개발툴이 점점 좋아지면서 프로그래머들이 할 일이 줄어들고 앞으로는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머의 역할을 대신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VS10에 대한 기대는 나름 크다고 할 수 있겠다. VS는 버전이 올라갈수록 점점 지능화되어가고 있어서 앞서 얘기한대로 실질적인 프로그램 코딩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내부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은 수작업으로 해야하지만 점점 그 빈도수가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뭐 그만큼 이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여하튼간에 VS10이 기대가 된다.

메일과 사진, 동영상 편집이 빠지는 가벼운 윈도 7

MS가 또 윈도 7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는데 윈도 7에는 윈도 비스타와 그 이전 버전이 갖고 있었던 메일 클라이언트(윈도 메일, 아웃룩 익스프레스 등)와 사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윈도 겔러리, 무비 메이커 등)을 집어넣지 않고 윈도 라이브 시리즈 솔루션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윈도 라이브 스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인지라 윈도 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중복되는 무거운 기본 프로그램을 가볍게 만들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즉, 윈도 라이브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쓸 사람만 쓰라는 정책인 듯 싶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 생각이라 보인다. 윈도 갤러리나 무비 메이커, 윈도 메일 등은 솔직히 안쓰는 사람들도 종종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윈도 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받아 쓰게 하고 안쓰는 사람들은 나름 가볍에 윈도를 운영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준다는 계획인듯 싶다. 그리고 윈도 비스타에서 제공하는 윈도 메일이나 그 이전의 아웃룩 익스프레스보다는 윈도 라이브 메일이 더 좋고 윈도 갤러리보다는 피카사가 더 괜찮아 보이며 무비 메이커는 거의 쓰지않는 경우가 많기에 사용자의 선택에 맡긴다는 의미로도 좋게 생각이 든다. 그러기에 윈도 7은 윈도 비스타보다 더 가볍고 빠른 OS로 인정받을 수 있을 듯 보인다.

이렇게 얼추 2가지 뉴스를 정리해봤다. VS10은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최적의 개발툴이 될 수 있을거 같고 쓸데없는 어플리케이션이 제거되는 가벼운 윈도 7은 윈도 비스타의 오명을 벗어던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가볍게 정리를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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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대한 가볍게 가는 것이 많은 사람을 위해 이득이 되겠지요..

    2008/09/25 23:49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꼭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만 넣고 쓸데없는 어플리케이션은 옵션으로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무거워지지 않게 말이죠.

      2008/09/26 00:10
  2. 오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껏 할수 있는 일이 윈도우를 쪼개서 가볍게 만들겠다니...
    세분화시켜서 따로 판매하려는 상술로 발전시키려는지.. 좀 그렇네요..

    2008/09/26 04:2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기존에 있었던 어플리케이션들이니 따로 팔지는 않겠죠.
      윈도 라이브 스위트에 지원하는 부분식으로 라이브 시리즈들을 살려볼려는 계획인듯 싶네요..

      2008/09/26 04:28
  3. BlogIcon 주성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얼스튜디오는 엑셀과 더불어 MS의 명품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2008/09/26 09:21
  4. ㅇ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 비스타는 실패작인 것 같네요. 윈도7 내년이면 나올까요?

    2008/10/24 22:07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예상은 내년 하반기지만 원래 일정은 1년정도 더 늦춰지기 마련이니 아마 2010년 초중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2008/10/25 20:34

이번에 MS에서 Windows Live Suite Beta3 버전을 내놓았다. 처음에 설치했을 때 메신져에서 한글 입력이 제대로 안되어 예전 버전으로 돌아갔다가 다른 분이 알려주신 파일로 재설치했더니 제대로 되어서 이렇게 써보고 있다. 일단 바꿔보니 디자인은 더 이뻐졌다. 내가 설치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 중에서 메신져와 라이터만 살펴보자. 실제로 윈도 라이브 슈트에서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들 중에서 솔직히 말하면 메신져와 라이터 빼고는 그닥 쓸만한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다(-.-).


바뀐 윈도 라이브 메신져의 열기 화면이다. 폰트가 더 커졌고 앞에 전통적인 MSN 마크인 사람모양이 사라지고 네모난 모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상태에 따라서 색이 녹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밑에 보면 따끈따끈 소식과 같은 SNS와 비슷한 기능도 있으나 그닥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메신져 창을 열어보면 예전에 비해서 디자인이 많이 이뻐짐을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사진이 오른쪽에 배치되었는데 왼쪽으로 옮겨서 아바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글 토크와 같이 자기가 말한 내용은 ID를 계속 보이지 않고 쭉 얘기하는 것처럼 나타나게 했다. 확실히 디자인이 많이 이뻐짐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메신져 글씨체를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음체로 설정해서 쓰는데 꽤 궁합도 잘 맞는거 같다.

다음은 윈도 라이브 라이터다.


개인적으로 MS가 가끔은 괜찮은 프로그램을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프로그램중 하나가 바로 이 윈도 라이브 라이터(Windows Live Writer : WLW)다. 국내 블로그 서비스에는 잘 안맞지만 해외 블로그 서비스나 해외 블로그 툴에서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거 같다. 이 블로그인 티스토리나 택스트큐브, 택스트큐브닷컴 등에서 테스트할 때는 그닥 궁합이 안맞았는데 따로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인 워드프레스에서는 정말 잘 맞았다. WLW과 워드프레스, 혹은 무버블타입과 함께 블로깅을 하면 꽤 괜찮을 듯 싶다.

예전 버전에 비해서 우측 사이드바 부분이 많이 정리되었고 깔끔하게 배치됨을 알 수 있다. 또한 Enter키를 눌렸을 때 <P> 태그, Shift-Enter키를 눌렀을 때 <BR> 태그를 넣는 부분도 잘 되어있고(국내의 택스트큐브나 티스토리 등은 Enter를 눌렀을 때 <BR> 태그가 적용된다) 사진도 잘 올라가고 편집도 괜찮다. 또한 하단에 태그나 카테고리도 잘 넣을 수 있게 되어있어 블로그 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WLW로 작업한 다음에 퍼블리싱 기능(온라인으로 올리는 기능)을 이용해서 포스팅을 하면 편집에서나 인터넷 연결 유무에 상관없이 블로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듯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은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등의 국내 블로깅 툴에서도 잘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티스토리를 쓰면서 WLW을 쓰다보면 아쉬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뭐 그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같이 있다.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은 설치해보지 않았다. 툴바도 그렇고 사진 겔러리 프로그램도 그렇고(겔러리의 경우 잘 쓰면 괜찮을 듯 싶은데) 라이브 메일 프로그램도 아웃룩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닥 의미가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다만 라이브 메일의 경우 이번에는 캘린더와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따로 아웃룩을 사용하지 않거나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용해보면 꽤 괜찮을 듯 보인다.

여하튼 이번에 윈도 라이브 스위트 베타 3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디자인이 쌈팍하게 변한게 맘에 든다. 아마도 윈도 7에 기본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블로그에서는 나눔글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즐기실려면 글꼴을 설치해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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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둥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하면 인터넷의 전화번호가 전부 클릭하면 라이콜로 연결됩니다. 다른 링크된 프로그램이 있다면 연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이부분이 사용하지 않도록 옵션으로 스카이프처럼 설치안되게 해야 하는데 그런방법도 없구요. 그래서 설치후 익스플로러를 처음 상태로 되돌린 다음에야 다시 전화번호가 진짜 숫자로만 인식하고 라이브콜로 연결이 안되게 되었습니다...참고하세요.

    2008/09/22 17:55
  2. BlogIcon 뽐뿌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억~~ 저게 누구신가?? 두둥~
    제 메신저에 학준님 없어여~!! 갈쳐 줘요~~!!

    2008/09/22 21:4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흐흐흐..
      제 메신져 ID는 'lhjcom@뜨거운 메일 닷 컴'입니다. ^^;

      2008/09/23 09:48
  3. BlogIcon bonheur  수정/삭제  댓글쓰기

    MS도 이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군요. 그런데 미려한 디자인을 보면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만큼 무거워지는구나 해서요.

    2008/09/23 00:31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그런데 그만큼 H/W의 성능이 높아지니까 그렇게 무겁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2008/09/23 09:49
  4.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BIT출신이시네요 ^^*

    전 참고로 NX 108기 ^^*

    2008/09/23 09:00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NX108이면 저보다 한참 위시군요 ^^;
      저는 NX143.. ^^;

      2008/09/23 09:49
    • BlogIcon 낚시광준초리  수정/삭제

      허걱 학주니님도 NX네요 ㅋㅋㅋ
      143기면 3개월 주기로 한기수 올라간다 해도.. 음음..
      좀 많이 차이가 나네요 ㅎㅎㅎㅎ
      나중에 어떤 프로젝트 했는지 구경좀 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2008/09/23 10:26
    • BlogIcon 학주니  수정/삭제

      그닥 볼만한 프로젝트는 아닌데.. -.-;

      2008/09/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