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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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의 기술 지원 종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IT topics 2014. 4. 4. 19:18
2014년 4월 8일.. 갑자기 '휴거'하면서 하늘이 무너질 날일까? 과거 이단 종교집단의 세상 마지막 날이라고 떠들어대는 그런 날일까? 일단 어떤 날짜가 제시되면 뭔가 마지막과 같은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밀히 따지면 저 4월 8일도 그런 맥락에서는 마지막 날이 맞다고 본다. MS가 Windows XP(윈도 XP)의 기술 지원 종료일이 바로 4월 8일이기 때문이다. 즉, 윈도 XP는 4월 8일 이후에는 더 이상의 보안 업데이트도 기능 업데이트도 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갑자기 이 이슈가 금융권부터 시작하여 기업과 개인 등 국내 PC 사용자들에게 큰 걱정꺼리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수많은 PC에 윈도 XP가 설치되어 있으며 보안 업데이트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면 4월 8일 이후에 나오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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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의 거인, 노키아. 넷북 시장에 뛰어든다?Mobile topics 2009. 8. 21. 21:00
일전에 노키아와 인텔이 손을 잡고 2010년쯤에는 넷북을 내놓을 것이라고 얘기한 기억이 있다. 그게 드디어 시작을 했는지 CNet은 이코노믹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하여 노키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넷북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한다. ZDNet Korea는 아래와 같이 노키아에서 넷북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인도에서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PC와 휴대폰의 간극이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기능들 또한 합쳐지고 있다"면서 "향후 PC와 휴대폰의 컨버전스를 통해 많은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넷북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내비친 셈이다. 노키아의 넷북 진출은 이미 인텔과 손을 잡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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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안드로이드와 윈도XP가 동시에 지원되는 넷북을 출시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7. 14. 08:30
넷북의 신선한 혁명일까? Acer는 올해 8월에 재미난 넷북을 하나 선보인다고 한다.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와 윈도 XP가 함께 탑재되어있는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Acer는 3분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넷북을 내놓겠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윈도 XP와 안드로이드가 듀얼로 부팅되는 넷북은 그 전초작업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관측이다. 이 소식은 디지타임즈가 중국어판 애플 데일리 보고서에서 보고 쓴 뉴스다. 그런데 Acer의 이런 윈도XP와 안드로이드의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과거 리눅스와 윈도XP를 멀티부팅으로 노트북에 같이 넣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리눅스는 개발용도로 윈도XP는 그 이외의 용도로 썼기에 윈도XP를 더 많이 사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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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차기 모바일 플랫폼인 퀘벡, 윈도 7 기반으로 만들어진다.IT topics 2008. 11. 5. 08:41
MS의 모바일 플랫폼은 여러가지가 있다. 지금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예전에는 Windows CE(WinCE), Windows XP Embedded(WinXPe), Windows Mobile(WinMo), Windows XP Embedded POS (WinXPe POS)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중에서 윈도 XP를 기반으로 임베디드형으로 만든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퀘벡(Quebec)이 윈도 7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예전에 컨퍼런스 등에서 들었을 때는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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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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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의 차기 OS,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확정IT topics 2008. 10. 14. 11:20
윈도 비스타의 차기 윈도 버전이 코드네임 그대로 윈도 7으로 결정되었다고 MS가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다. 코드명이 그대로 제품명으로 결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존 윈도 95, 윈도 98, 윈도 2000과 같은 출시년도에 따르는 방법도 있었고 윈도 ME, 윈도 XP, 윈도 비스타와 같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내보내게 되었다. 윈도 7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일단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를 가진다. 95, 98, ME, 2000, XP, 비스타에 이은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에서 윈도 7이라고 붙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또한 일단 인식하기 쉽고 간단한 네이밍이라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한다. 윈도 7. 얼마나 간단한가(^^)? 또한 7이라는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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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최대 라이벌은 다름아닌 윈도 XP...IT topics 2008. 6. 10. 14:03
MS의 비스타에 대한 시름이 꽤나 깊어가는거 같다. 윈도 XP의 다음 버전인 윈도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는 상태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인듯 싶다. 작년 12월에 미국의 포래스터리서치가 5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윈도의 점유율을 조사했을 때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은 6.3%로 윈도 XP의 89%에 턱없이 모자랐다. 게다가 윈도 비스타의 점유율이 대략 3% 오른 수치인데 그것이 윈도 XP에서 업그레이드한 비율이 아닌 윈도 2000에서 윈도 비스타로 갈아탄 비율과 비슷하다는 것이 MS 입장에서는 더 골치꺼리라 할 수 있겠다. 이래서일까? MS가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윈도 비스타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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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리잡지 못하는 Vista때문에 골치가..IT topics 2008. 5. 7. 15:45
MS가 윈도 비스타의 인지도를 올릴려고 상당히 고군분투하고 있는듯 싶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5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비스타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따뜻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윈도XP의 서비스팩 3의 영향때문인지 다시 윈도XP로 회기할려는 사용자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듯 싶다. 윈도 비스타는 초기 출시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기사 15개월정도가 지났고 서비스팩 1까지 나온 상황이니 그동안에 수많은 패치가 진행되었고 비스타 이후에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비스타를 지원하고 있으니 호환성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MS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닥 비스타를 좋아하지 않는듯 싶다. 이미 1억 4천만대정도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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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아직 기업에서 쓰기에는 무리?IT topics 2007. 8. 17. 12:00
MS의 윈도 비스타가 기업으로 진출할려면 좀 시일이 걸릴 듯 싶다. 아직까지 미국에서도 기업들이 비스타의 도입을 많이 꺼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윈도우 비스타, 기업으로의 확산 속도 주춤 (ZDNet Korea) A bump on the road to Windows Vista (CNetNews.com) 기업들이 윈도 비스타 도입을 꺼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첫 번째는 기존에 쓰고있던 윈도 2000, 윈도 XP에 비해서 윈도 비스타로 옮겨가야 할 매리트를 못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보안적인 부분이나 UI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느낄려면 먼저 PC의 사양이 기존 PC보다 높아야 하고 보안적인 부분은 분명 매리트가 있지만 윈도 비스타에서 자랑스럽게 선전하던 에어로 UI는 솔직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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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미국의 기업들..IT topics 2007. 7. 11. 16:00
CNetNew.com에서는 미국의 한 기업(Capital & Regional이라는 부동산 기업)이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 때문에 MS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Linux Desktop과 Apple의 Mac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과 리눅스로 MS서 탈피하는 미 기업 (ZDNet Korea) Mac desktops are 'smarter money,' says CIO (CNetNew.com) 위의 회사는 700여대의 PC에 Windows XP Pro와 Office XP Pro를 구동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MS의 공격적인 라이센스 정책때문에 고민이 아주~ 많다고 한다. 특히나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회의성을 나타내며 MS에 너무 종속적인 현재 상황을 탈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