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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보이스톡에 과민반응하는 이통사들. 기술의 흐름을 읽고 트랜드에 당당히 맞서서 정당한 수익 모델을 가져가는 이통사가 되었으면...Mobile topics 2012. 7. 2. 08:30
이 글은 전자신문의 블로고스피어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고된 글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카카오톡의 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으로 인해 이통사들이 고민이 많다. 가뜩이나 카카오톡으로 인해 촉발된 모바일 메신져 서비로 인해 이통사들의 SMS 이용률이 떨어지고 관련 수익이 급감하는 바람에 전체적인 수익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보이스톡으로 인해 이통사의 메인 수익 모델인 음성 통화가 감소하게 되면 이통사 입장에서는 치명타를 맞게 되기 때문이다. 당장에 수익 문제 뿐만이 아니라 이 서비스들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지면 무선 인터넷 망을 운영하고 있는 이통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라인, 마이피플과 같은 mVoIP를 지원하는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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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루미아 910을 이통사가 아닌 쇼핑몰을 통한 직접 판매 전략으로 진행한다는데. 과연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Mobile topics 2012. 3. 6. 08:30
재밌는 뉴스를 하나 봤다. MS가 노키아의 루미아 910을 이통사를 통해서가 아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직접 판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다. 그것도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기본으로 탑재한 채로 말이다. 그동안에 주로 이통사를 통해서 판매해왔던 스마트폰 판매 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듯 보이며 이통사들에게도 꽤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을 듯 보인다. 그동안 제조사들은 이통사의 유통망을 이용해서 스마트폰들을 판매해왔다. 이통사들은 새로운 스마트폰들을 제조사에게서 공급받고 2년, 혹은 3년 약정을 걸어서 어느정도 기기값을 할인한 후에 판매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뭐 이른바 보조금 제도를 통해서 말이다. 이것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도 비슷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 이런 그동안의 스마트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