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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Tunes가 장악하고 있는 음원 유통시장을 Zune Pass로 공략하기 시작..?IT topics 2009. 5. 15. 09:14
MS가 애플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 iTunes를 통한 음원 컨텐츠 유통시장을 어떻게든 가져올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듯 싶다. engadget은 이번에 MS가 iTunes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삼은 CF를 공개했는데 내용이 꽤 공격적이다. YouTube를 통해서 공개된 이 CF에는 Wes Moss라는 사람이 나와서 iTunes보다는 Zune Pass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내용인즉 이렇다. iTunes를 이용해서 iPod에 음악을 가득 채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무려 3만 달러나 된다. 하지만 Zune Pass를 통해서 Zune에 음악을 가득 채우는 데는 한 달에 15달러만 내면 된다. 즉, iTunes은 매 곡마다 다운로드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Zune Pass는 월 단위 정액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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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과 iTunes로 팟캐스트를 통한 영어공부를 좀 효과적으로 해보자Mobile topics 2008. 10. 10. 19:23
최근에 아이팟 터치를 중고로 구매했다. 구매가격은 29만원.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 지금 1세대를 29만원에 그것도 중고로 구매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기다리지 하는 안타까움을 보냈지만 2세대가 37만원에 거래되고 있음을 볼 때 비록 8만원 차이지만 1세대와 2세대에 큰 차이가 없음을 알고는 얼추 1년정도는 아이팟 터치 1세대와 함께 보내기로 했다. 아이팟 터치로 인해 쓰게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다름아닌 iTunes다. 현재 8.0.1 버전까지 나온 상태며 음악이나 동영상, 사진 등을 집어넣을 때 꼭 필요로 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다. 이게 맥에서는 잘 돌아갈지 몰라도 윈도에서는 좀 무겁고 음악관리의 경우 ID3 태그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들은 다시 태그를 재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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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는 지원하지 못하는 DRM Free라..Mobile topics 2008. 7. 30. 17:08
좀 웃기는 상황이 연출되고야 말았다. 30일부터 DRM Free 음원을 내놓겠다고 하던 멜론과 도시락의 DRM Free가 휴대폰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듯 싶다. 음악저작권업체들이 휴대폰의 DRM Free 정책에 반대하기 때문이다. 만약 MP3P나 PMP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는 DRM Free가 적용되고 휴대폰에는 그대로 DRM 정책이 적용된다면 DRM Free 정책은 말 그대로 반쪽짜리 정책밖에 안될 것이다. 음악저작권업체들은 휴대폰에서 음악을 들을 때 DRM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MP3 파일을 바로 들을 수 없도록 하는 지금의 방식을 계속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SKT 서비스를 사용하는 휴대폰은 멜론 DRM이 적용된 파일만을 들을 수 있고 KTF 서비스를 사용하는 휴대폰은 도시락 DRM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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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웹브라우저 기반의 MP3 플레이어 발표IT topics 2008. 1. 9. 13:20
야후가 웹브라우저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Yahoo Releases Browser Based MP3 Player (TechCrunch) 이 서비스는 야후가 미래 야후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약간의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웹페이지 어디에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고로 야후는 플래시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음악 플레이어는 이 플레이어가 장착된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음악들을 찾아서 재생목록을 만들고 오버레이 기법을 통해서 웹페이지 위에 플레이어를 띄워 재생하는 방식을 취한다. 재생목록에 따라서 음악들이 계속 넘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플레이어의 장점은 데스크탑 기반이 아닌 웹브라우저 기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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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보다 더 작은 멀티미디어 기기, MP4P의 세계Mobile topics 2007. 12. 26. 17:09
요즘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의 시대다. 수많은 종류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나와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보면 많은 사람들이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DMB TV 방송을 보고 영화를 보고 전자책을 읽고 다닌다. 초창기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는 MP3 플레이어(MP3P)다. MP3로 된 음악파일을 다운받아서 MP3P에 저장하고 연결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 휴대폰에도 MP3P 기능이 있어서 MP3P를 따로 안들고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가 MP3P다. 그 종류도 수백가지가 넘을 정도니 말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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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호주머니까지 싹싹 긁어가는 기획사들의 얄팍한 상술Current topics 2007. 12. 5. 10:19
우리나라 음악계(엄밀히 따지면 음반계)는 거의 고사직전에 와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한다. CD나 Tape(요즘 나오기는 하나?)등의 음반판매량이 예전(90년대)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가수들이나 기획사, 음반제작사들의 주수익원이 주로 저런 음반쪽이다보니 수익구조가 악화된 지금 꽤나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수나 기획사의 경우 해당 가수의 CF, TV 및 라디오 방송 출연, 콘서트 등으로 수익을 충당할 수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역시나 주수익원은 음반판매라고 할 수 있다. MP3 등의 디지탈 음원들이 활성화된 요즘 CD판매로만 수익을 올릴려는 그러한 자세를 고수하는 뒤떨어진 음악계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고 치고. 요즘 가요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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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Digital Rights Management)?IT topics 2007. 9. 5. 16:26
요즘들어 DRM Free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말 그대로 DRM이 없이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MP3 등의 음원쪽에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미 MP3는 대세고 각 DRM에 따라서 MP3P의 선택이 제약을 받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불편하다는 평가 때문이다. 그래서 MP3쪽은 DRM 없이 제공하자는 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미국에서는 대형 MP3 제공 업체쪽에서 DRM Free로 MP3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DRM을 사용했을까? 이미 어떤 용도로 사용을 했으니 이제는 DRM을 풀자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말 그대로 전자 권리 관리(직역)다. 전자 권리라 함은 일반 종이로 된 문서가 아닌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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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날로그)가 주는 따뜻함Current topics 2007. 8. 28. 09:47
요즘은 디지탈 세대라고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디지탈 기기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솔직히 전자제품 대부분이 디지탈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PC를 비롯하여 TV도 이제는 디지탈 방송(DTV)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것이 CDP가 아닌 이제는 MP3P를 갖고 음악을 듣고 있으며 PMP와 같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DMB나 동영상을 본다. 물론 휴대폰에 있는 DMB를 보기도 한다. 주변의 모든 상황이 디지탈로 덮여있는 상황이다. 옛날 아날로그때의 추억들은 다 사라지고 있는거 같다. MP3P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는 레코드판이라 불리던 LP를 이용하여 전축(턴테이블)에 넣고 돌리며 음악을 들었다. 직~직~ 소리를 들어가며 그래도 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