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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피쳐폰의 사용자 만족도는 과연 얼마나 될까?Mobile topics 2011. 9. 19. 08:30
저번에 J.D. Power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피쳐폰 사용자 만족도 조사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정리해서 적어볼까 한다. J.D. Power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서 스마트폰 사용자 및 일반 피쳐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1000점 만점에 평균 783점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피쳐폰 사용자들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22점정도 더 높게 측정이 되었다는 내용도 같이 들어있었다. 일단 사용자 만족도 조사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피쳐폰 사용자 만족도 기준조작성(operation) : 30%하드웨어 디자인(physical design) : 30%기능(features) : 20%배터리 성능(battery fun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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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쌈팍하면서도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센스 시리즈 9Review 2011. 5. 17. 09:14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얇디 얇은 노트북인 센스 시리즈 9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이노무 시리즈 9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정말? ^^) 직접 들어보고 써보니 확실히 가볍고 갖고 다니면서 쓰기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가볍게 외관상의 모습만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옆면을 살펴보면 마치 애플의 맥북에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얇다. 생각같아서는 시리즈 9으로 케익을 썰고 싶으나 제품 파손의 우려때문에 그건 좀 미뤄야 할 듯 싶다. 여하튼간에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녀석은 얇다. 또한 가볍다. 한 손으로 드는데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이 안드니 말이다. 얇은 바디를 유지하기 위해 위의 사진들처럼 각종 슬롯 등을 숨겨뒀다. 디자인을 위한 희생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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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두 번째 레퍼런스 폰, 넥서스 S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1. 1. 7. 11:50
이번에 삼성전자를 통해서 나온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의 후속모델, 넥서스 S를 잠시 만져 볼 기회가 있었다. 넥서스 원을 갖고 있는 터라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궁금했고 구글의 가장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칫솔님이 갖고 있던 넥서스 S를 잠시 빌려서 이것저것 만져봤다. 먼저 넥서스 S를 처음 만져봤을 때의 느낌은 '이건 갤럭시 S의 넥서스 원 버전이다'라는 느낌이었다. 이전에 쓴 포스트에도 비슷한 얘기를 적었지만 넥서스 S의 경우 삼성전자에서 하드웨어 제작을 맡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갤럭시 S의 모습을 거의 가져왔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뒷부분의 그 마치 짱구머리(뒷통수 나온)부분도 같다. 갤럭시 S에서 그닥 맘에 안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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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바다'에 목을 매는 이유는 바다 폰, 바다 TV의 2 스크린 전략 때문?Mobile topics 2010. 3. 25. 10:57
* 이 글은 '플랫폼 전쟁의 승자가 모바일 시장을 잡는다! 삼성이 '바다'에 목을 매는 이유...'의 다음 편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이 전의 글을 먼저 읽어본 다음에 이 글을 읽어야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현재 구글이든 MS든 애플이든 3 스크린 전략을 많이 얘기한다. 3 스크린은 휴대폰, TV, PC의 3가지 화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휴대폰에서 사용하던 컨텐츠를 TV에서도 볼 수 있고 그것을 또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TV에서 보던 방송을 PC에서도 볼 수 있고 휴대폰에서도 동일하게 연동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같은 플랫폼이어야 한다. 같은 플랫폼이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데이터 연동이 자유롭도록 프로토콜 등은 통일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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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내놓은 속내는 무엇일까?Mobile topics 2009. 11. 13. 13:39
이번에 삼성에서 독자적인 개방형 플랫폼을 내놓았다고 한다. '바다'라는 이름의 이 개방형 플랫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MS의 윈도 모바일과 같은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즉, 삼성이 모바일용 운영체제를 만들었다고 하는게 이해하기가 쉬울 듯 싶다(뭐 최근은 아니지만 티맥스가 데스크탑용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를 출시한다고 떠들어대다가 지금 휘청거리는 것을 보면 바다에 대한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 삼성은 왜 지금 이런 시기에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내놓은 것일까? 이미 윈도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OS는 많고 또 이런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으면서 말이다. 삼성은 전세계 휴대폰 점유율 2위라는 어떤 물량적인 무기를 바탕으로 뭔가 모바일 판을 새롭게 짜보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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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를 넘어서자! 삼성의 전략 폰, 제트(Jet, S8000)의 도전!Mobile topics 2009. 6. 17. 13:09
삼성이 이번에 하이엔드급 휴대폰인 Jet(S8000)을 내놓았다. 향간에 옴니아 2가 아니냐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외형적인 모습은 비슷한데 옴니아 2는 윈도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되어있는 스마트폰이지만 Jet의 경우 스마트폰인 아닌 피처폰, 일반 노멀폰이다. 아마도 햅틱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휴대폰이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 하지만 안에 탑재되어있는 다양한 기능들은 스마트폰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Jet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터치위즈 UI 솔루션을 탑재했다, 터치위즈는 삼성이 LG가 만든 아레나에 탑재한 S-Class UI에 대항하기 위해 햅틱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던 UI 솔루션을 개량한 삼성 고유의 UI 솔루션으로 옴니아 시리즈에도 탑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