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opbox와 iPad의 만남. iPad를 전자책으로 잘 활용해본다면?Mobile topics 2011. 7. 15. 12:21
요즘 iPad를 갖고 뭘 할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전에 잠깐 언급했듯 거의 충동구매식으로 산 놈이기는 하지만 이왕에 샀으니 잘 써먹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쓸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한참 태블릿 열풍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사고나면 이걸 어디에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현재 태블릿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잘 쓰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잘 쓰지만 나 같은 사람은 정말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PC 앞에 앉아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듯 싶다. 여하튼간에 iPad를 뭔가 잘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잘 활용했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
-
구글 검색 결과 속 PDF도 바로 보여준다. 구글 검색, 구글독스를 품다!IT topics 2009. 10. 20. 11:50
만약 구글에서 문서를 찾았는데 그 문서가 PDF 형식의 문서라면 어떻겠는가. 보통 PDF 문서들은 어도비의 아크로벳 리더를 통해서 본다.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며 웹브라우저의 플러그인으로 삽입되어 따로 아크로벳 리더를 안띄우고도 웹브라우저상에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아크로벳 리더가 설치가 안된 경우도 종종 있다. 개발자들 PC에서야 늘 문서를 봐야하기에 거의 필수로 설치하곤 하지만 PC방에서와 같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PC의 경우에는 설치안되어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아크로벳 리더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서 봐야 할까? 이런 경우때문은 아니더라도 구글은 자신의 서비스를 통해서 PDF 파일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난 수요일에 구글은 PDF로 된 ..
-
구글, 이제는 PDF 내부까지 검색해준다...IT topics 2008. 11. 3. 15:06
구글이 문서검색의 폭을 넓혔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구글의 장점인 웹문서 검색, 그리고 텍스트 파일 내용 검색 뿐만 아니라 비정규적인 문서들까지 검색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정규적인 문서는 구글 크롤러가 인식할 수 없는 문서들, 즉 PDF와 같은 이미지 형태의 문서들까지 포함한다. 결국 구글이 이번에 검색대상을 웹문서와 텍스트 형식의 문서 파일 이외에 PDF와 그와 비슷한 류의 문서파일들까지 넓혔다는 것이다. 그동안 구글은 이미지 파일을 검색할 수는 있었지만 메타 정보 외에는 정보를 분석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OCR)이라는 기술을 채용하여 이미지에 있는 내용을 분석해서 인덱싱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고 한다. OCR은 그림이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