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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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뻘짓 꺼리, '대왕 세종'의 2TV 개편을 보고..Current topics 2008. 3. 31. 11:23
어제 저녁에 내가 즐겨보는 사극인 '대왕 세종'을 보는 중에 밑에 자막으로 다음의 내용이 흘러가는 것을 봤다. KBS의 봄개편 관계로 대왕 세종을 KBS 2TV에서 오후 9시에 방영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 자막을 보면서 왜 KBS가 저런 자충수를 두었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극을 좋아한다. 특히나 선이 굵은 남성형 사극을 좋아한다. 스케일이 크고 규모가 방대한 사극일수록 더 열광을 한다. 그동안 내가 즐겨봤던 사극들을 보면 용의 눈물을 시작으로 '태조 왕건'과 '대조영'에 이르기까지 주로 KBS 대하사극에 많이 꽂혀있음을 보게 된다. '해신'도 마찬가지다. 물론 MBC의 '주몽'과 '태왕사신기'도 즐겨왔고 SBS의 '연개소문'도 즐겨봤던 사극이다. 하지만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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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리눅스 기반 렌더링「효과만점」IT topics 2007. 12. 3. 10:17
ZDNet Korea 뉴스를 보는데 좀 지난 뉴스지만 눈에 들어오는 뉴스가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KBS 드라마, 리눅스 기반 렌더링「효과만점」(ZDNet Korea) KBS가 드라마 특수영상을 제작하는데 그래픽 랜더링을 하는 작업을 하면서 랜더링 솔루션으로 랜더맨을 선택했고 OS로 Linux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다. 랜더맨이 원래는 Unix용으로 제작된 랜더링 솔루션인데 Unix용 SW들이 Linux용으로 포팅되어 넘어오면서 같이 Linux용으로 포팅된 케이스라고 한다. KBS 드라마 특수영상팀은 랜더맨을 사용하기 위해 HP 블레이드 시스템 기반에 Linux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KBS가 대하사극 ‘대조영’을 기획하면서 특수영상 부분을 자체제작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으로 랜더맨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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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Blog 2007. 9. 4. 09:58
저번주 주일, KBS 9시 뉴스를 보는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 것을 들었다. 블로그 탄생 10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사였고 이제는 취미로만 시작했던 것이 거대해져서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막강한 힘 '블로그' (KBS) 올해가 블로그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초창기에 그저 재미삼아, 취미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현재 2007년에 와서는 이제는 당당하게 주류문화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체 인구의 1/4, 약 1300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정치, 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국내 블로그들중 많은 블로그들이 자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