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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실로 진출하려 한다. 구글의 야심찬 '구글 TV' 프로젝트!Mobile topics 2010. 3. 22. 17:40
최근 구글이 인텔과 소니와 합작하여 TV를 만든다는 뉴스가 나왔다. 자세히 보니 인텔과 소니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사용해서 TV를 만들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데 그것을 위해 구글과 협약을 맺었고 '구글 TV'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였다. TV안에 안드로이드가 들어간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구글 입장에서 이런 구글 TV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여러번 구글은 TV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글 데스크탑에 포함된 구글 미디어 서버다. 구글 미디어 서버는 구글 데스크탑의 가젯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PC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미디어 파일들(동영상, 그림, 사진 등)을 DLNA 인증을 받은 멀티미디어 기기(플레이스테이션(PS),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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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의 거인, 노키아. 넷북 시장에 뛰어든다?Mobile topics 2009. 8. 21. 21:00
일전에 노키아와 인텔이 손을 잡고 2010년쯤에는 넷북을 내놓을 것이라고 얘기한 기억이 있다. 그게 드디어 시작을 했는지 CNet은 이코노믹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하여 노키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넷북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한다. ZDNet Korea는 아래와 같이 노키아에서 넷북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인도에서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PC와 휴대폰의 간극이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기능들 또한 합쳐지고 있다"면서 "향후 PC와 휴대폰의 컨버전스를 통해 많은 기회들이 생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넷북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내비친 셈이다. 노키아의 넷북 진출은 이미 인텔과 손을 잡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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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의 경쟁상대는 스마트폰이 아닌 넷북이 되지 않을까?Mobile topics 2009. 7. 24. 13:00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라고 한다. 스마트폰과 넷북 사이에 끼어서 명확한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있는 MID에 대해서 조만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엄밀히 따져 스마트폰이나 넷북과 같이 이동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디바이스를 MID라고 정의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MID는 과거 UMPC에서 발전된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UMPC라고 보는 것이 맞는 듯 싶다. 넷북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한번 철퇴를 맞은 경험이 있는 UMPC가 MID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장에 나오는데 시장에서 포지션을 잡기가 매우 어렵다는 얘기다. 하지만 그 반대로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빌립 S5 현재 국내외적으로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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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노키아와의 협력으로 다시 한번 모바일 시장에 노크하는데...Mobile topics 2009. 6. 30. 15:59
인텔과 노키아가 만났다. 뭔 얘긴가 하면 인텔이 노키아와 협력하여 모바일 시장에까지 인텔의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얘기다. 쉽게 얘기하면 PC 시장에서의 절대적 강자인 인텔은 수년간 모바일 시장에 눈독을 들여왔지만 번번히 실패하곤 했다. 가장 간단한 예는 다름아닌 아톰 프로세서다. 넷북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꼽히고 있는 아톰 프로세서지만 맨 처음 인텔이 포지셔닝한 아톰 프로세서는 모바일용 칩셋이다. 이미 ARM 칩셋이 모바일 시장의 99%까지 차지한 상황에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PC 시장에서 아직까지 더 발전할 가능성이 큰 모바일 시장으로 인텔은 그 영역을 넓히려고 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아톰 프로세서다. 즉, 아톰은 처음부터 넷북용이 아닌 휴대폰, 스마트폰용으로 만든 칩셋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지금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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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블로거 파티 후기IT topics 2008. 7. 16. 14:50
어제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 런칭 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어서 한강고수부지에 있는 프라디아라는 선상 레스토랑(?)에 갔다. 일단 지도에 나와있는 대로 잠원역에서 내려서 약도를 보고 프라디아를 찾아가는데 분명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라고 쓰여있건만 실제로 걸어가보니 적어도 30분은 족히 거린듯 싶었다. 덕분에 저녁운동은 이것으로 대체해버린듯.. -.-; 솔직히 선상 레스토랑에서 저런 행사를 가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인텔에서 꽤나 돈좀 뿌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태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블로거 초청 행사라는데 말이다. 일단 들어가서 등록한 후에는 동영상 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해서 잠시 인터뷰를 해주고(아프리카로 생중계가 되었다고 한다 -.-)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이미 식사는 시작되었고(뷔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