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
모바일 짐벌 전쟁의 시작. 오즈모 모바일 3, 스무스 Q2, 그리고 브이로그 포켓을 바라보며..Mobile topics 2019. 9. 6. 19:15
요즘들어 관심을 갖고 보는 제품이 바로 짐벌, 특히 스마트폰용 모바일 짐벌이다. 짐벌은 카메라의 흔들림을 잡아줘서 사진을 찍을 때나 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 없는 깔끔한 컨텐츠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장비라고 보면 된다. 특히 동영상을 찍을 때 아무래도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찍게 되면 움직일 때 카메라도 함께 움직이니 동영상도 그 움직임을 따라가게 되고 흔들리는 영상을 찍게 되어 동영상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짐벌을 장착해서 찍게 되면 흔들림을 최소화해서 영상의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용 영상을 찍을 때, 요즘은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 거의 필수로 쓰이는 듯 싶다. 짐벌은 두 손으로 잡고 쓰는 투핸드 짐벌, 한 손으로 잡고 쓰는 원핸드 짐벌이 있고 DSLR 카메..
-
작고 아름답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아웃도어 짐벌 카메라, DJI 오즈모 포켓Mobile topics 2019. 3. 6. 22:16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구입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녀석이 아닐까 싶다. 몇달 전에 하나의 영상으로 인터넷을 난리나게 만들었던 그 녀석. 짐벌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쳐버린 바로 그 요물. DJI에서 나온 오즈모 포켓이라는 녀석 얘기다. 이 녀석이 나오자마자 페이스북의 주변 지인들 뿐만이 아니라 유튜버들 사이에서 아주 난리가 났다. DJI가 이 시장을 잡아먹으려고 괴물(?)을 내놓았다고 말이다. 내 경우 처음 봤을 때 신기하고 재미난 녀석이겠거니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냥 무시했다. 스테빌라이징 기능(흔들림 방지 기능)을 지닌 카메라들은 제법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지윤텍의 스무스4라는 스마트폰용 짐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딱히 이 녀석에 대한 매력을 못느꼈다. 동영상 촬영..
-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모바일 동영상 촬영, 그리고 오즈모 포켓에 뽐뿌, 하지만 고민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9. 1. 24. 17:26
블로그를 취미로 하다보니 예전에는 글만 어느정도 잘 적어도 되었고 요 몇년 동안에는 글에 사진 정도만 잘 추가해도 그런대로 괜찮은 블로그 컨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글과 사진만으로도 소화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유튜브로 대변되는 동영상의 시대로 접어들다보니 영상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좀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간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 장비에 대해서 어지간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크게 더하는 것은 부담이 되어서 피하고 싶었다. 지금의 장비로 어느정도 커버를 하되 정 안되면 어느정도의 추가비용을 들여서 나름 괜찮은 장비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