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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을 통해서 등장한 (여러가지 의미로)거대한 스마트폰들Mobile topics 2013. 1. 10. 15:27
이번 CES 2013에서는 모바일 관련 이야기보다는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원래 CES의 취지가 가전쪽이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최근 모바일 IT 제품들이 CES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스마트폰이든 태블릿PC든 신제품이 보이지 않으면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번 CES 역시 주제가 TV쪽으로 꽉 잡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영 볼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뭐 차세대 스마트폰이 안나올 수는 없었을 터. CES 2013에서 소개된 스마트폰들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을 몇개 적어볼까 한다. 드디어 등장하기 시작한 Full HD 해상도 스마트폰 1080p 동영상을 지원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되어 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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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메인 컴퓨터를 바꾸다. 새로운 가족으로 영입된 레노버 싱크패드 T520의 개봉기!IT topics 2012. 2. 14. 11:50
요즘들어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작년에 그렇게 바래서 겨우겨우 장만했던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팔아버리고 다시 윈도 계열 노트북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다만 그동안은 집에는 데스크탑을 장만했었는데 이번에는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장만했다는 것이 다를 정도? 개인적으로 맥 제품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커다란 아이맥을 갖다놓고는 거의 쓰지를 못했던거 같다. 크기도 부담스러웠고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 이후에는 아이맥에 패러럴즈를 설치해서 윈도와 같이 돌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것인데 나 외에 다른 가족들이 쓰기에 불편했던 점도 한몫 했다. 그래서 결국 아이맥을 처분하고 노트북을 들여왔는데 다름아닌 레노버 싱크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