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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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은행의 주전산시스템 DBMS 구축 정책 중 탈 오라클 정책에 대해서..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IT topics 2016. 4. 7. 10:09
* 밑에 추가로 언급을 했지만 카카오은행의 주전산시스템 DBMS가 오라클로 결정이 될 듯 싶다. (4/7 수정) 이제 본격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본 인가를 향해 가는 듯 싶다. KT를 중심으로 하는 K뱅크와 카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카카오은행의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들이 언론을 통해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흥미있는 내용들이 좀 보여서 나름대로 그냥 생각나는 부분만 내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카카오은행의 DB 인프라를 외산 DBMS인 오라클이 아닌 국내 DBMS, 혹은 오픈소스로 된 DBMS를 선택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 동안의 국내 은행권의 메인 DB 인프라는 대부분 오라클 DBMS를 사용해왔다. 아무래도 오랜기간동안 기술을 축적해왔고 꾸준히 버전업이 된 오라클이 안정성 부분이나 성능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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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승인 인가가 갖는 의미와 국내외의 동향, 그리고 앞으로의 길은..IT topics 2016. 2. 2. 18:25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승인과 의미 2015년 11월말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승인이 나왔다. 2군데의 승인이 난 곳은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은행 등이 컨소시엄을 맺은 한국카카오은행 컨소시엄(이하 한국카카오은행)과 KT, 우리은행, 알리바바, 한화생명보험, GS 리테일 등이 컨소시엄을 맺은 K뱅크 컨소시엄(이하 K뱅크)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했지만 무려 23년만에 새로운 은행이 인가된 것이다. 그리고 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승인은 그동안에 몇차례 시도되었다가 실패했던 시도 끝에 성공된 것이라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승인 이전에 2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법적인 문제와 사회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무산되었기 때문이다...